자이언 캐년 (zion canyon) .......
엔젤스 랜딩 올라가는 증에........
호텔에서 새벽일찍 출발하여,
89번 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가다가 9번 도로로 갈아타고
자이언 캐년 (zion canyon) 의 동쪽으로 들어간다.......
가다가 목장옆에서 차를 세우고 잠시 휴식,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말들..........
자이언 캐년 동쪽 입구에 도착, 나타나는 거대한 바위산을 보고,........
평지를 가다가 푹 들어간 곳을 밑으로 내려다 보는곳이 그랜드캐년과 브라이스캐년인데,
자이언 캐년은 평지를 가다가 위로 올려봐야 하는 곳이다.
뒤에 보이는 암벽 밑에 굴이 뚫려져 있다.
동쪽입구에서 자이언 캐년 중심까지 1 km 가량을 바위산을 뚫고
굴을 만들어 차들이 다닐 수 있게 만들어 놨는데,
저 굴은 일종의 창문이다. 터널 중간중간 저렇게 구멍을 뚫어 놓았다.
아마 터널 환기를 위해서 뚫어 놓은 것 같다.
우리는 방금 저 터널을 통과하여 왔다..........
차를 타고 가다가, 뒤의 바위산이 멋있어 사진 한장 찍고........
떡버티고 서 있는 거대한 바위산.......
차를 타고 가다가 찍어서 사진이 약간 흔들렸다........
자이언 캐년의 방문객센터 앞에 있는 셔틀버스..........
우리는 Angels Landing 이 있는 바위산 꼭대기로 걸어서 올라간다.
자이언 캐년에서는 이 Angels Landing 등반코스와
시나와바(TEMPLE OF SINAWAVA : 시나와바 사원)) 계곡 트래킹 코스가 유명하다.......
계곡 건너편에는 셔틀버스가 관광객을 잔뜩 싣고 시나와바 계곡으로 간다.......
저 앞 오른쪽에 보이는 바위산 너머 까지 올라간다........
암벽 중간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따가운 햇볕을 맞으면서, 생수와 간식거리만 베낭에 넣고 올라간다.......
중간에 친구부인과 함께.........
저 앞에 숙이와 그 뒤에 친구인 목사님.......
까마득하게 올라간다........
뒤돌아 본 올라온 길........
중간에 다시한번 쉬면서.......
2/3 정도 올라 온 지점인데, 굴이 있다.........
이곳은 바위산과 바위산 사이의 평탄한코스다.......
다시 계단식 등로를 따라 올라간다.........
저 밑에 올라오고 있는 숙이,
친구부인은 벌써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저 밑 그늘진 곳에서 쉬고 있다........
정상에 도착,
엄밀히 말하면 정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이 등로는 계속 끝도 없이 이어져 있다..........
건너편 산을 배경으로........
저 나무지팡이는 하나에 23불 주고 방문객센터에서 산 것이다.
여기 등반하고 오후에 시나와바 계곡도 갈려고 샀는데, 계곡 트래킹은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
계곡건너 바로 옆산 ( 이름이 west temple, 높이 2380 m ) 을 배경으로.........
친구도 나중에 올라와서 기념사진 한장 찍고........
암벽사이로 저 밑에 계곡이 보이고.........
바로 앞에 반원을 그리다가 우측으로 올라가는 절벽이 있는 단애가 Angels landing이라는 돌산이다..........
Angels landing을 오르고 있는 관광객들,
저기를 오르다 요 몇년사이에 6명이 떨어져 죽었다고 안내판에 써 있다.........
우리가 저 밑에서부터 올라왔다.......
여기가 Angels Landing을 1/3쯤 올라 온 곳,
친구와 내가 여기까지 올라오는데도 엄청 후덜거렸지만,
그러나 진짜 위험한 곳은 남은 저 좌측부분이다.
여기서 포기하고 도로 내려간다.......
까마득하게 밑에 셔틀버스와 계곡이 보인다. 고도 500 m 정도 높이다.
이 사진찍는데도 엄청 무서워, 간신히 한장 건졌다.........
Angels Landing을 1/3쯤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오는데,
우측 옆은 수백미터 낭떠러지다. 다리가 후들후들거린다.......
우측은 우리가 올라간 바위산이고 좌측은 그 건너편 바위산..........
바위가 아름다워 찍어본다........
,,,
다시 내려간다.........
까마득하게 내려가야한다.........
다 내려와서 계곡을 건너,.........
계곡 상류쪽 풍경,
점심먹고, 오후에 이 계곡 상류에 있는 시나와바계곡에 갈 것이다........
점심먹으러 차를 끌고 남문으로 나와서,
5분거리에 있는 멕시코식당과 그 뒤의 풍경........
멕시코식당에서 닭고기가 들어 간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먹고.......
다시 남문으로 들어간다........
남문에서 방문객 센터로 가면서 보이는 풍경..........
앞에는 셔틀버스........
우리도 방문객센터옆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셔틀버스를 타고,
시나와바 사원이라고 이름 붙여진 계곡까지 왔다.........
시나와바계곡 입구..........
계곡옆의 도로를 따라 시나와바 계곡이 시작되는 곳까지 간다.........
길옆에서, 다람쥐가, 사람들이 오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고 뭘 먹고 있다.......
저 앞이 시나와바 계곡 트래킹하는 입구인데,
우리는 여기서 그만 돌아간다. 시간이 없어서, 오늘 라스베가스까지 가야한다.
그래도 아쉬워, 시나와바계곡이 시작되는 곳 앞에서 물놀이 좀 하다가, 내려간다.,........
방문객센터와 시나와바계곡사이의 바위산들과 풍경 (셔틀버스 타고가면서 찍은 사진).........
방문객센터와 시나와바계곡사이의 바위산들과 풍경 (셔틀버스 타고가면서 찍은 사진).........
방문객센터와 시나와바계곡사이의 바위산들과 풍경 (셔틀버스 타고가면서 찍은 사진).........
방문객센터와 시나와바계곡사이의 바위산들과 풍경 (셔틀버스 타고가면서 찍은 사진).........
방문객센터와 시나와바계곡사이의 바위산들과 풍경 (셔틀버스 타고가면서 찍은 사진).........
방문객센터와 시나와바계곡사이의 바위산들과 풍경 (셔틀버스 타고가면서 찍은 사진).........
차를 운전하여 자이언 캐년 남쪽문으로 빠져나온다.
들어갈때는 동쪽문으로 들어갔고,,........
자이언 캐년 나오자마자 보이는,
앞에 뾰족뾰족 솟은 암릉이 있는 조그마한 산.........
이곳 유타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협곡 분위기의 야산들.......
유타주에서 애리조나주를 거쳐 네바다주로 해서 라스베가스로 간다.........
미국 고속도로에는 오토바이타고 장거리가는 사람들도 많다........
협곡을 넘어..........
유타주에서 애리조나주를 거쳐 한참을 달리니...........
네바다주다.
네바다주에 들어서니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오른쪽의 카지노 간판이다........
다시 몇시간을 더 달리니, 저 앞에 라스베가스가 보인다.
해가 완전히 진 다음에 라스베가스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