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엘 캐피탄과 그 뒤의 바위산........
라스베가스에서 요세미티 ( Yosemite) 로 가기 위해서는
네바다주를 북쪽으로 달려, 거의 9시간을 운전하여 가야 된다.
라스베가스에서 95번 국도를 타고 2시간여를 달려오니..........
저 옆에 보이는 산너머가 캘리포니아이면서 또 데스밸리다.
길이 220 km 넓이 90 km 의 데스밸리 ( Death Valley), 말 그대로 죽음의 계곡이다.
이민초기 많은 개척자들이 동부에서 서부로 몰려올때, 이 데스밸리에서 많이 죽었다고 한다.
물은 없고 말라버린 소금호수와 풀한포기 없는 황량한 사막,
해수면보다 낮은 분지로써 한낮의 온도가 40 - 45도를 웃도는 죽음의 계곡 - 이것이 데스밸리인데,
내가 데스밸리 경유해서 가자고 했으나, 친구는 위험하다고 한사코 반대한다.
결국 데스밸리 못가고 곧장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간다........
네바다주에서 95번 도로를 타고 가다,
6번 도로로 갈아타고 갤리포니아주로 들어간 다음에 120번 도로를 타고 가면 요세미티다.
120번 도로는 요세미티를 동에서 서로 관통하는 도로다........
화이트 마운틴(White Mountain ) - 가운데 높은산이 하얗게 보인다.
네바다주에서 캘리포니아주로 넘어간다.........
요세미티가기 전 모노호수 ( Mono lake )에서 기념사진 ............
저 앞에 잔설이 남아있는 요세미티산들이 보이고,
3000 m 급 산들이다...........
요세미티 동쪽의 산들, 3000 m 급 산들,
여기선 안보이지만 제일 높은 봉은 마운트 리터 ( Mount Ritter)로서 4006 m 이다........
요세미티 동쪽 문을 넘어가는 해발 2850m 높이의 도로 와
해발 3513 m 의 잔설이 쌓여 있는 뒤쪽의 티오가 피크 (Tioga Peak ).......
티오가 피크 (Tioga Peak) 를 배경으로..........
올라온 방향을 배경으로 친구부부와 같이,
추위를 참고 억지로 사진 찍었다.........
조금 더 차를 운전하여 서쪽으로 내려오니 보이는 티오가 호수 (Tioga lake )...........
티오가 호수 앞에서, 추우니 점퍼를 꺼내 입었다........
요세미티특유의 세콰이어나무와 소나무, 전나무 등의 숲길........
길가 옆에 사슴이 2마리 보이고, 사실은 3 마린데 1마리는 사진에서 안보인다.......
귀여운 사슴 확대.........
램버트 돔 (Lembert dome ) 이라 불리는 바위 봉우리,........
15분 지난 후에 다시 찍은 램버트 돔 (Lembert dome ),
바위 중앙에서 위쪽으로 약간 들어 간 곳에 사람 2 명이 등반을 하고 있다.
검은 점 두개가 암벽타는 사람 2 명.........
넘어 온 요세미티 동쪽의 산들을 뒤돌아보고.........
강이 흐르는 넓은 초원지대도 보이고..........
테나야 호수 (Tenaya lake )..........
테나야 호수에서 기념사진.........
저 멀리 요세미티에서 유명한 하프 돔 (Half dome)이 보인다. 보이는 것은 하프 돔의 뒤쪽,
높이는 2693 m 으로 꽤 높은 편이다..........
하프 돔 (Half Dome )을 당겨서.........
요세미티를 동쪽에서 서쪽으로 관통하는 120번 도로를 타고 서쪽문으로 나가 1 시간 가량을 더 달려
여관에 도착한다.
여관에 체크인하고 짐을 푸니 시간이 밤 11시를 넘었다.
식당을 찾으나 전부 다 문을 닫고,
할 수 없이 24시간 문을 여는 레스토랑인 데니스를 물어물어 찾아 간다.
차를 타고 30분을 더 간 옆마을에 있다.
24시간 문을 여는 체인 레스토랑 데니스...........
밤 12시가 넘은 시간, 늦은 저녁을 먹고........
아침 일찍 일어나,
여관주위를 둘러본다.
왼쪽 앞 2 층 건물이 여관이다.
제임스타운 (James Town)이라는 아주 조그만 전형적인 미국의 시골 마을이다.
6불 주고 산 미국 서부지역 전도에도 나와 있지 않은 조그만 마을이다........
여관 바로 앞에 있는 제임스타운 공동체사무실과 보안관사무실........
아침 일찍 여관에서 제공하는 빵과 과일 그리고 주스와 우유로 아침식사를 하고,
어젯밤에 나온 요세미티 서쪽문으로 들어가서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요세미티 계곡으로 간다.
요세미티 계곡 가는 도중, 불에 탄 산림 모습.........
건너 산은 지금 불이 나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하지만 불을 소화하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
자연발생발화는 자연적으로 꺼질때까지 놓아둔다는 것이다.........
거대한 암벽들이 여기 저기 보이는 산사이로 계곡물이 흐르고........
우리가 지나 온 도로가 산가운데를 가로 질러 온 것이 보인다......
요세미티의 유명한 바위산 엘 캐피탄 ( El Capitan ) ( 높이 2307 m ) 이 보인다.........
엘 캐피탄을 당겨서..........
엘 캐피탄을 당겨서..........
엘 캐피탄 옆의 리본 폭포 ( Ribbon Fall)...........
엘 캐피탄과 그 뒤의 바위산........
기념사진 ..........
거대한 세콰이어 나무 아래서.........
대형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요세미티 밸리 관광용 차량..........
메르세드강 (Merced River)..........
메르세드강과 리본 폭포..........
아름다운 메르세드강...........
오른쪽의 하프돔.........
하프돔을 당겨서...........
하프돔............
나무사이로 요세미티 폭포의 상단과 하단 (Upper Yosemite Fall and Lower Yosemite Fall ) ..........
요세미티 폭포의 상단과 하단 (Upper Yosemite Fall and Lower Yosemite Fall ) ..........
요세미티 폭포의 상단과 하단 (Upper Yosemite Fall and Lower Yosemite Fall ) ..........
멀리 하프돔을 배경으로..........
메르세드강 (Merced River)..........
메르세드강 (Merced River)..........
면사포 폭포 ( Bridalveil Fall).........
면사포 폭포 ( Bridalveil Fall).........
엘 캐피탄과 메르세드 강..........
메르세드강에서 발을 물에 담그고 망중한.........
강에서.........
미국 다람쥐.........
강에서 물놀이 하면서..........
강에서 물놀이 하면서..........
메르세드강..........
메르세드강과 암벽, 좌측 끝에 면사포 폭포.........
터널 뷰 ( Tunnel View ) 에서 바라 본 엘 캐피탄과 면사포 폭포 ( Bridalveil Fall).........
요새미티를 관광하는 사람은 전부 이곳에 와서 사진 한장식 찍고간다........
엘 캐피탄과 면사포 폭포 ( Bridalveil Fall), 그리고 맨뒤에 하프 돔,
요세미티 관광 안내책자에 나오는 모습이다..........
친구부인인 옥희씨와 숙이 (좌측부터)........
나도 숙이와 함께 기념사진.........
터널 뷰는 바로 뒤에 터널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요세미티 남쪽문으로 가려면 이 터널을 통과해야한다.
우리도 이 터널을 통과해서 남쪽문으로간다...........
바위를 깍아내서 만든 바위터널.........
터널지나서 뒷모습 다시 한번 찍고........
아침에 서쪽문에서 요세미티계곡으로 갈때 지났던 산중턱의 도로가 보이고........
아침에 본 산불은 더 커진 모양이다. 연기가 더 많아진 걸보니.........
요세미티특유의 키큰 나무들사이로, 남쪽문을 향해 간다.
우리는 남쪽문으로 나가 41번 도로를 타고가다가 Fresno (프레즈노)에서 99번 고속도로를 타고,
친구의 집이 있는 베이커스필드로 갈 것이다.
이로써 이번 여름의 미서부 관광을 모두 마친다........
요세미티 남쪽문에 있는 휴게소에서,.........
미국의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