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5회차 (죽령 - 연화봉 - 비로봉 - 국망봉 - 마당재 - 고치령)
비로봉 올라가는 데크 계단길........
산행일시 : 2014년 5월 2일 금요일
산행지 : 백두대간 25회차 (죽령 - 고치령) )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죽령 - 연화 2봉 - 연화봉 - 연화1 봉 -
비로봉 - 국망봉 - 마당재 - 경북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고치령
산행거리 : 도상 23.7 km
산행시간 : 10시간 26분 ( 07 : 00 - 17 : 26 )
산행인 : 숙이, 감악산 (2명)
산행지도,
5월 1일 목요일 오후
서울집에서 3시경 출발하여 죽령을 거쳐,
영주시 금계리 금계호밑의 금선정이라는 정자에 도착,
정자에서 텐트치고 하룻밤 자고,
내일 아침에 백두대간 죽령 - 고치령구간 산행을 하기로 한다......
지금시간 오후 6시 49분,
금선정에 도착하자 곧바로 정자위에 텐트부터 치고......
바로 앞에는 화장실도 있고........
정자 뒤로 계곡사이에 금계호 댐도 보인다.
김치찌게 끓여 막걸리 한잔 먹고, 근처 산보 좀 하다가 잠을 잔다........
금선정과 우리 텐트.......
다음날 아침,
지금시간은 7시 정각,
죽령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연화봉 올라가는 길에 아침햇살이 비친다........
저 멀리 가야 될 제2 연화봉이 보이고........
바람고개 전망대에서 숙이님.......
바람고개 전망대에서 보는 가야 할 연화봉이 저 멀리 중앙에 보인다.......
저 건물은 소백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저 봉이 제2연화봉........
제2연화봉 올라가면서,
저 뒤에 도솔봉이 보인다........
제2연화봉 정상석과 같이, 숙이님.......
제2연화봉 내려서면서 있는 고리전망대에서 보이는 가야 할 소백산 주능선,
우측 앞에 연화봉이 보이고,
좌측에는 제1연화봉이 보이고, 그 우측 뒤에는 비로봉이 보인다........
좌측으로 보이는 충북 단양의 산들.......
고리전망대에서, 숙이님도 한장 찍고.......
저 앞으로 가야 할 소백 주능선을 바라보면서 연화봉을 향해 가고 있는 숙이님........
제2연화봉에서 내려 안부에 도착하면 연화봉 샘터가 있다.
수질 검사날짜가 작년 4월로 1년 지났지만 마셔보니 먹을만 한 것 같고,
여기서 과일을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연화봉 올라가면서,
뒤에 제2연화봉이 보인다........
분홍진달래를 파란 하늘을 배경삼아 찍어 보고........
연화봉 가기 전에 있는 소백산 천문대 시설물과 숙이님........
등로 주위로 한참 꽃을 피우고 있는 진달래와 숙이님........
이제는 지나 온 제2연화봉이 꽤 멀리 보인다.......
소백산 천문관측소를 지나면서........
연화봉에서 보는 저곳은 영주시 봉현면,
우측에 도솔봉도 보이고
밑에는 중앙고속도로도 보인다.......
연화봉 정상(1376.9 m )에서 숙이님.......
연화봉에서 바라보는 소백 주능선,
좌측 앞에 연화제1봉이 보이고,
우측에 비로봉이 보인다.
국망봉도 우측 맨끝 뒤로 보이고........
소백산 비로봉과 국망봉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들........
연화봉에서 서쪽으로 보이는 산군들........
지나 온 좌측의 소백산 강우레이더 관측소와 중앙의 소백산 천문대........
개별꽃,
개별꽃의 특징은 수술끝부위의 까만점같이 생긴 것 같다.......
박새,
박새의 잎은 주름치마 같이 잎이 주름져 있고........
괭이눈,
'괭이'는 '고양이'의 사투리로
보석함 같은 꽃 모양이 고양이 눈을 닮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괭이눈은 언제 보아도 탐스럽고 예쁜 모습을 하고 있다........
이것도 괭이눈인데, 위의 것과는 종류가 다른 것 같은데........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제1연화봉 올라가는 데크계단길이 뱀같이 꾸불꾸불 되여 있다.......
제1연화봉 올라가면서,
좌측밑에 숙이님이 올라오고 있고,
좌측에 연화봉과 우측에 제2연화봉이 보인다.......
좌측위가 연화제1봉, 우측에 가야 할 비로봉이 보인다.,.......
제1연화봉 올라가는 데크계단길 올라가다가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숙이님은 등산화까지 벗고 쉬다가 이제 출발하려고 다시 등산화 끈을 묶고 있다........
저 밑에 금계호가 보인다.
저 밑은 삼가리,
우측의 당골계곡과 좌측의 비로계곡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금계천을 만들고,
그 끝에 금계호가 있다.
저 금계호 밑에 있는 금선정이 어젯밤에 텐트치고 잔 곳........
여기가 제1연화봉 바로 밑이다.
제1연화봉은 이 이정표 뒤로 올라가야 한다.......
아무것도 없고 3등삼각점만 있는 제1연화봉 정상.......
제1연화봉 정상에서,
우측에 가야 할 비로봉이 보이고,
좌측으로 보이는 뒷능선의 우측에서 두번째 봉이 신선봉, 좌측봉이 민봉이다.
저 능선따라 내려가면 구봉팔문이 보이고,
구인사가 있다........
제1연화봉 정상에서,
서쪽 단양방면의 산들.......
제1연화봉 정상에서,
지나 온 능선, 좌측에 연화봉, 우측에 제2연화봉이 보이고,
그 뒤로 다음구간인 도솔봉과 대간 능선이 보인다.......
제1연화봉을 내려 비로봉 가는 길에 뒤돌아보는 풍경,
우측의 제1연화봉, 좌측의 연화봉, 맨 좌측뒤에 도솔봉이 보인다........
저 뒤에 비로봉을 배경으로 숙이님........
지나 온 연화봉을 배경으로, 숙이님........
가야 할 소백산의 대간능선,
우측에 비로봉이 보이고,
좌측 뒷능선은 신선봉 능선........
제1연화봉을 내려오고 있는 중에.......
금계호는 계속 보이고,
저 금계호 밑에 있는 금선계곡의 금선정이 텐트치고 하룻밤 잠을 잔 곳.......
가야 할 능선과 저 끝에 비로봉이 보이고........
진달래와 바위얼굴........
홀아비바람꽃.........
현호색.......
가야 할 비로봉,
계단길을 한참 올라가야 한다........
모데미풀,
일본학자에 의해 처음 이름 붙여진 꽃으로,
지리산자락 남원 운봉리의 모뎀골에서 처음 채집하여 모데미풀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종으로,
환경부 지정 특산식물이면서,
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이라고 합니다.......
뒤로 보이는 풍경,
좌측 맨뒤에 높은 봉이 도솔봉.......
저 앞에 높은 봉이 비로봉, 소백산 최고봉이다........
비로봉 가면서 보는 소백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들과 계곡,
우측 멀리 높은 봉은 도솔봉........
여기가 1408.9 m 봉,
우측으로 가면 대궐터를 거쳐 민백이재로 간다.......
비로봉 올라가면서,
뒤로 보이는 작은 시설은 주목감시초소........
비로봉 올라가는 계단길........
비로봉(1439.7 m ) 에서 숙이님,
소백산 최고봉이다.
지금시간 11시 47분,
아침 7시에 죽령에서 산행시작한 후 4시간 47분만에 도착........
비로봉 정상에 있는 단양 4등 삼각점,
조금 이상하다. 삼각점이 왜 4등인지........
지나 온 능선........
비로봉에서 바라보는 가야 할 능선,
좌측에서 우측으로 가는 앞능선 끝이 국망봉,
국망봉에서 좌측으로 뻗은 뒷능선 중앙에 신선봉과 그 좌측에 민봉이 보인다.......
국망봉을 향해,
좌측 앞의 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어의곡에 있는 새밭유원지로 내려간다........
저 밑에 보이는 저수지는 송림지.......
어의곡리 갈림봉 위에서 숙이님.......
어의곡리 갈림봉 바로 옆에 갈림길이 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어의곡리........
우측으로 휘어 있는 능선끝이 국망봉........
뒤돌아 본 비로봉........
토종 민들레,
뒤집어서 보니, 꽃받침이 꼿꼿이 서 있다.......
박새.........
지나 온 능선을 배경으로 숙이님.......
저 위가 국망봉........
국망봉 올라가는 길에, 숙이님........
국망봉에서, 숙이님,
국망봉 (1420.8 m ),
소백산에서 비로봉 다음으로 높은 제2의 봉이다.
지금시간 13시 4분,
죽령에서 여기 국망봉까지 약 14 km 왔고,
산행시작하고 6시간 4분이 걸렸다.
여기서 고치령까지는 11km 정도 더 가야한다........
국망봉내려가면서, 저 앞의 봉이 상월봉.......
상월봉을 옆으로 지나가면서 보는,
앞의 중앙에 신선봉, 좌측봉은 민봉........
옆으로 누운 고목사이에 괭이눈이 피여 있다.......
늦은맥이재를 지나면서,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을전으로 갈 수 있다.......
늦은맥이재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봉이 우측봉인데 우리는 우회해서 간다.
이 봉이 1265.5 m 봉으로 삼거리봉이다. 우측으로 가면 신선봉 방향,
우리는 직진해서 마당재를 거쳐 고치령으로 간다.......
마당재 가는 길에.......
뒤의 3가지 색( 2가지색의 숲과 하늘색)과 하얀 자작나무를 같이 찍어보고,
하늘색이 좀 더 파랬으면 좋았을 걸........
여기는 연화동 삼거리,
우측으로 내려가면 단석면의 연화동으로 내려간다........
저 멀리 나무사이로 보이는 봉은 형제봉, 대간은 아니다.......
연화동 삼거리에서 마당재가는 중에,
암릉위로 올라 가는 줄 알고 암릉위로 올랐다가
절벽을 만나 사진만 찍고 돌아 내려 와서 밑으로 우회해서 간다........
여기가 마당재,
고치령까지는 이제 2.8 km 남았다고 이정표에 써 있다........
고치령 내려가는 중에,
좌측봉이 1037.5 m 봉,
우리는 고치령을 향해 우측으로 가고, 직진하면 형제봉으로 간다........
866.2 m 봉에서,
비로봉에서부터 만난 대구에서 온 젊은 부부와 같이 계속 같이 왔다.
여기서 간식털이를 하고 고치령으로 내려간다........
고치령 내려가는 중에.......
여기가 고치령,
저 앞에 우리가 1시간 전에 부른 부석택시도 와서 기다리고 있다.........
고치령 이정석에서, 숙이님,
지금시간 오후 5시 26분,
오늘 10시간 30분 가까이 걸린 백두대간 25회차 산행을 끝마친다.
택시를 타고 죽령으로 돌아가서 ,
우리 차를 운전하여 서울로 출발하는데 비가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