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호남정맥 (완)

금남호남정맥 1차 다시 ( 무룡고개 - 영취산 - 무룡고개 - 장안산 - 밀목재 - 사두봉 - 수분치)........

감악산 2014. 5. 7. 19:29

 

 

 

멀리 좌측에 서봉, 그 바로 우측에  남덕유산이 보이고.......

 

 

 

 

산행일시 : 2014년 5월 5일 월요일

 

산행지 : 금남호남정맥 1차 ( 무룡고개 - 수분치 )

            전북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무룡고개 - 영취산 왕복 - 장안산 - 백운산 -

            밀목재 - 사두봉 - 바구니봉재 -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수분치( 水分峙 )

 

산행거리 : 도상 20.2 km

 

산행시간 : 9시간 (08 : 28 - 17 : 28)

 

산행인 : 숙이, 감악산

 

 

 

 

산행지도.......

 

 

 

 

 

지난 2월 8일에, 낙동정맥 13회차 갈예정이었지만

그쪽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

비가 안온다는 금남호남정맥으로 산행지가 바뀌어,

그때 이 구간을 했었다.

 

 

오늘 나는 2번째로 금남호남정맥 1구간을 간다.

 

첫번째는 새벽 4시부터 산행을 시작해,

어둠속에 장안산 지날 때까지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갔었다.

그래서 오늘 장안산에서의 멋진 조망을 보기 위해

숙이님과 같이 금남호남정맥을 다시 시작한다.

 

 

 

연휴에 대전 장모님집으로 왔다.

처남은 중국으로 여행갔고,

장모님과 같이 연휴를 보내다가

가까운 금남호남정맥으로 간다.

대전에서 차를 운전하여 장수에 있는 무룡고개까지 1시간 정도 걸렸다......

 

 

 

 

 

무룡고개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스틱만 들고 영취산으로 간다.

 

지금시간 8시 27분........

 

 

 

 

 

저 뒤에 터널이 보이는 이곳이 무룡고개,

좌측으로 올라가면 영취산, 우측으로 올라가면 장안산,

 

우리는 좌측 영취산으로 올라간다........

 

 

 

 

 

영취산 올라가면서 보는 건너편의 장안산가는 능선.......

 

 

 

 

영취산 정상에 도착,

문화재청에서 문화재(봉수대) 발굴 작업중이라고.......

 

 

 

 

북쪽으로 앞에는 육십령으로 가는 대간 능선,

멀리 구름에 덮혀 있는 덕유산이 보인다........

 

 

 

 

동쪽으로는 맨뒤에 중앙에 황석산, 중앙 좌측에 거망산, 그 좌측으로 금원 기백산이 보인다........

 

 

 

 

남쪽으로, 맨 우측에 백운산,

중앙에 뾰족한 서래봉,

좌측 멀리 괘관산이 보이고,

감투산(甘投山)은 서래봉 뒤로 있어 안 보인다........

 

 

 

 

서쪽으로는 가야 할 장안산이 나무 뒤로 보이고........

 

 

 

 

영취산 정상에서 숙이님,

 

영취산 : 1075 m........

 

 

 

 

 

영취산의 함양 3등 삼각점........

 

 

 

 

 

다시 무룡고개로 내려와서........

 

 

 

 

다시 주차장으로 가서 배낭을 메고,

장안산 올라가는 들머리에서........

 

 

 

 

무룡고개에서 500 m 올라오면 괴목마을 가는 삼거리,

좌측으로 가면 괴목마을 가는 길.......

 

 

 

 

무룡고개와 장안산까지 3 km 정도 되는데,

중간지점인 1130.2 m 봉 바로 밑에 쉼터가 있다.

여기서 물을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쉼터 바로 밑에는 샘물도 있고........

 

 

 

 

뒤에 보이는 봉이 1130.2 m 봉........

 

 

 

 

 

첫번째 전망대에서,

백운산을 배경으로, 숙이님.........

 

 

 

 

멀리 좌측에 서봉, 그 바로 우측이 남덕유산.......

 

 

 

 

백운산,

우측에 월경산도 보인다.........

 

 

 

저 앞에는 가야 할 장안산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장안산을 배경으로 숙이님........

 

 

 

북서방향으로는 중앙 좌측 봉화산과 우측 법화산도 보이고........

 

 

 

 

좌측에 지나 온 첫번째 전망대, 우측에 백운산........

 

 

 

맨끝에 지리산을 당겨서.........

 

 

 

 

여기는 2번째 전망대,

좌측 뒤로 덕유산의 서봉, 남덕유산이 보이고........

 

 

 

 

맨좌측에 서봉, 남덕유, 무룡산이 차례대로 보이고,

우측에는 거망산, 금원산, 기백산이 보인다.

중앙 우측에는 월봉산도 보이고.......

 

 

 

 

중앙 우측에서부터 서봉, 남덕유산등 덕유산을 담아보고,

밑의 저수지는 대곡호........

 

 

 

 

2번째 전망대를 지나 저 앞의 장안산을 향해........

 

 

 

 

 

장안산 올라가는 데크계단길을 올라가고 있는 숙이님,

저 계단 중간에 3번째 전망대가 있다........

 

 

 

멀리 지리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중앙 맨뒤에서 좌측으로 황석산,거망산, 금원산, 기백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앞에는 올라 온 능선과 중앙 건너 능선에 영취산이 보이고........

 

 

 

여기가 장안산 정상........

 

 

 

 

장안산 정상의 함양 1등 삼각점........

 

 

 

 

덕유산의 서봉, 남덕유산등이 선명하게 잘 보인다........

 

 

 

 

장안산 정상에서, 숙이님,

 

장안산 : 1237.4 m........

 

 

 

 

장안산 내려가면서,

멀리 중앙 좌측으로 봉화산과 법화산이 보인다........

 

 

 

 

장안산 내려가는 길에,

고도 250 m 정도 급하게 떨어진다........

 

 

 

 

안부에 내려오면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가 나오고........

 

 

 

 

안부에서 올라오면 첫번째 봉이 삼거리,

좌측으로 가면 지소골........

 

 

 

 

여기서 물과 떡등을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등로 중앙에 있는 고목을 담아보고........

 

 

 

 

홀로산행에서 보았던 문필봉님의 표지기도 보이고........

 

 

 

 

안부로 내려오면 4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가면 지실가지,

우측은 도깨비동굴 가는 길이라고........

 

 

 

 

964.1 m 봉 올라가는 중에.........

 

 

 

 

964.1 m 봉 에는 쉴 수 있는 통나무 벤치도 있다.

여기서 물을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조금 더 가니 삼각점 봉인 945.8 m 봉이 나타나고,

삼각점은 함양 3등 삼각점,

영진지도에는 이 봉을 백운산이라고.......

 

 

 

 

945.8 m 봉을 내려........

 

 

 

 

945.8 m 봉을 내려, 안부에 도착하면 이정표가 보이는데,

여기가 장안산과 밀목재 9.3 km 의 중간지점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장안리........

 

 

 

 

다시 올라오면 무덤이 있는 878.3 m 봉이 나온다........

 

 

 

 

878.3 m 봉 내려 바람을 피해 사면으로 내려가서 점심을 먹고........

 

 

 

 

저 밑은 장수읍의 개정리와 덕산리,

건너 좌측에는 다음 구간인 팔공산도 보인다.......

 

 

 

 

 

다시 밑으로 떨어졌다가 980m 봉을 향해 올라가는 중........

 

 

 

 

여기가 삼각점봉인 980 m 봉,

삼각점은 깨져서 읽을 수가 없고.........

 

 

 

저 앞 뒤에 가야 할 사두봉이 보이고,

앞의 안부는 밀목재........

 

 

 

 

밀목재를 향해........

 

 

 

 

저 뒤 우측에 지나 온 980 m 봉이 보이고........

 

 

 

 

밀목재에 내려서고 있는 숙이님........

 

 

 

 

여기가 밀목재,

742번 지방도가 지난다........

 

 

 

 

밀목재에서, 숙이님........

 

 

 

 

도로를 넘어와서 우측으로 논개 활공장을 향해 올라간다........

 

 

 

논개 활공장 올라가는 등로 주위에는 철쭉이 활짝 피여 있고........

 

 

 

 

숲길을 올라오니 논개 활공장 올라가는 시멘트 도로와 만나고........

 

 

 

 

철쭉과 푸른 하늘을 담아보고,

비가 온뒤라 하늘이 파랗게 보인다.

이런 푸른 하늘을 얼마 만에 보는지.........

 

 

 

 

철쭉, 싱싱하게 피여 있다........

 

 

 

 

저 위가 논개 활공장.........

 

 

 

 

논개 활공장에서, 숙이님,

우측 뒤로 장안산이 보인다 .........

 

 

 

 

논개활공장에서,

멀리 좌측에 서봉, 우측에 남덕유산이 보이고........

 

 

 

 

좌측앞에 980 m 봉, 그 뒤로 우측에 장안산이 보이고........

 

 

 

 

건너편에는 다음구간에 가야 할 팔공산이 보인다.

밑은 장수읍 용계리........

 

 

 

 

우측 밑에는 장수읍이 보이고........

 

 

 

 

 

저 밑은 장수읍 동촌리,

우측으로 장안산이 있는데, 이 사진에서는 안보이고.........

 

 

 

 

논개 활공장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논개활공장에서, 숙이님 한번 더 찍고.........

 

 

 

 

사두봉 올라가는 길에........

 

 

 

 

여기가 사두봉 정상,

묘 2기가 있다.

삼각점은 깨져서 판독 불가능하고,

 

사두봉 : 1016.9 m.......

 

 

 

 

사두봉에 있는 이정표,

수분치까지는 이제 5 km 정도 남았고.........

 

 

 

 

사두봉 올라오면서 숙이님이 따온 고사리,

등로주위에 있는 것만 따도 이렇게 많다.........

 

 

 

 

사두봉 무덤가에 피여 있는 할미꽃.........

 

 

 

 

사두봉 내렸다가 다시 올라 878.9 m 봉 지나서 간식으로 빵과 떡을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바구니봉재 내려가는 길에........

 

 

 

 

좌측이 748.6 m 봉,

우측 밑으로 내려가면 안부가 바구니봉재........

 

 

 

 

바구니봉재 가면서,

2그루의 소나무와 같이........

 

 

 

 

여기가 바구니봉재.........

 

 

 

 

바구니봉재에서 다시 올라와서 무명봉을 향해 간다........

 

 

 

 

흰왜제비꽃.........

 

 

 

 

당재터널 위를 지나서.........

 

 

 

 

여기가 당재,

우리는 좌측 계단으로 내려왔다.

당재에서 30 m 정도 위로 올라가다가 우측으로 사면을 치고 올라간다........

 

 

 

 

임도는 정맥길이 아니고,

앞의 사면으로 올라가야 한다.

 

 

숙이님 앞 좌측 풀속에 추모비가 있다.

어느분이 금남호남정맥을 하다가 이 부근에서 돌아가셨나보다........

 

 

 

 

당재에서 다시 무명봉까지 올라와서.........

 

 

 

 

무명봉에서 능선을 따라가다 내려오면 수분치 가는 임도를 만난다........

 

 

 

 

 

수분치로 내려가면서,

앞 마을이 수분리마을로써 원수분이라고도 한다........

 

 

 

 

 

 

수분치에 있는 사거리에 도착,

오늘 금남호남정맥 1구간을 끝마친다.

 

 

지금시간 오후 5시 27분,

아침 8시 28분에 시작했으니 딱 9시간 걸렸다.

 

다음구간은 저 앞의 수분마을로 올라가면서 시작한다.......

 

 

 

 

 

수분치 휴게소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장수택시를 불러, 우리차를 세워 둔 무룡고개로 간다.

 

 

 

택시기사 아저씨가 여기 장수 한우와 장수 꺼먹돼지가 유명하단다.

장수한우는 지난 2월에 이 구간 끝내고 먹어봤다.

이번에는 꺼먹돼지를 5근을 사가지고 대전 집으로 간다.

장모님과 친척들 불러 같이 구워 먹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