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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과 산행

중국 소주의 호구산.........

 

 

 

 

운암사탑...........

 

 

 

2011년 9월 18일 (일)

 虎丘山  (호구산)

 위치 : 소주시 북쪽

 

일요일날 심심해서 옛날에 갔던 호구산 다시 가봅니다....

 

 

호구산 입구

 

오중제일산이라고 써 있는데,

앞에 오는 춘추전국시대때의 오나라를 말합니다.

오왕 합려와 월왕 구천의 이야기는 잘 알고 있으시죠....

소주는 오나라의 수도였고 강소성과 안휘성 일대가 오나라땅이였으니까요...

 

 

 -  호구산 유래 -

 

소주호구산 풍경명승구는 이미 25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송나라 유명한 시인 소동파는

 "소주를 유람하여 호구산을 돌아보지 않으면 유감스런 일이노라 " 라는 글구를 남겼습니다.

 

"강남제일명승지로"로 불리우는 호구산은 전국 10대 문명풍경유람구로 전국 AAAA급 풍경구로 지정되였으며,

년간 1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은래, 등소평, 호금도등 당과 국가의 많은 지도자들이

호구산을 방문하였습니다.

 

소주 호구산은 초기에 해용산이라 불리웠으며,

기록에 의하면 오나라왕 시신이 여기에 매장되였다고 하는데,

그 후 3일 뒤, " 흰호랑이가 나타났다 " 고 하여 호랑이 호자에 언덕 구자를 써서 호구산이라 불리웠다고 합니다.

 

산높이는 36 m지만 중국의 최고탑인 암사탑, 검지, 천인석등, 수많은 경관들이 있으며,

오나라문화와 강남의 산수를 다 지니고 있습니다.

 

호구산은 오나라 '삼시삼절" 전통에 따라 매년봄에 봄축제와 가을시즌 묘회를 주최하며, 이미 소주여행축제중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여 있습니다........ 

 

 

 

거대한 향로가 놓여져 있다.......

 

 

 

이 물길은 호구산 을 삥 둘러 있다. 

 

 

입구표시........

 

 

 

호구산 입구,

입장료 60원 ( 한국돈으로 10,000원 정도 ) 내고 들어간다. 입장료되게 비싸다...........

 

 

 

 

 호구산지도 한번 보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호구산 중앙에 있는 탑 꼭대기가 보이고.......

 

 

 

저 배는 호구산을 한바퀴 도는 배로 관광객들을 태우는 배다........

 

 

 

쭈욱 이어져 있는 물길........

 

 

  

입구를 지나서 조금 걸어 올라가니.........

 

 

  

감감천 ( 한한분수)...........

 

 

  

감감천을 둘러싸고 있는 인파..........

 

 

  

시검석.........

 

 

검으로 바위를 잘랐다는 이야긴데,,,,,,,,,

 

 

 

석도 (돌복숭아 )..........

 

 

  

저게 돌복숭아라는데, 글쎄 비슷한가..........

 

 

  

오나라 깃발...........

 

 

  

침석 ( 베개 돌)..........

 

 

 

이것이 돌베개..........

 

 

 

당대의 소주의 명기(유명한 기생) 의 무덤.........

 

 

 

 

무덤.........

 

 

 

지금 막 무슨 공연이 끝났나보다...........

 

 

 

 

이것이 그 유명한 천인석.........

 

 

 

천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바위.........

 

 

 

자연적인 바위다. 진짜 넓고 평평하다........

 

 

  

검지..........

 

 

저 연못이 검지라는데..........

 

 

 

제 3 천..........

 

 

  

저 조그만 물 고여 있는 곳이 제 3 천, 저기서 물이 조금씩 분수처럼 나온다는데........

 

 

 

드디어 탑에 다 왔다..........

 

 

 

소주운암사탑이라고 씌여 있다.........

 

 

 

운암사탑...........

 

 

 

건물은 당대의 건물이란다........

 

 

 

  

기와..........

 

 

  

기와..........

 

 

 

기와...........

 

 

 

담쟁이 덩굴...........

 

 

 

괴상하게 생긴 돌...........

 

 

남문으로 들어 왔는데,  북문 가까이 와서 찍은 운암사탑.........

 

 

아까 본 수로가 북문 인 이곳까지 빙 둘러 있다.......

 

 

 

수로를 건너는 다리와 운암사탑,

 

 북문에서 이번에는 좌측으로 돌아서 남문쪽으로 간다.........

 

 

정자와 연못이 있고...........

 

 

 

해태상 비슷한 상이 다리에 있고..........

 

 

 

다리 양쪽에 있다........

 

 

  

나무들이 쭉쭉 올라가 있고.........

 

 

  

수로옆으로 호구산을 한바퀴 도는 산책로........

 

 

 

관광객을 태우는 전기차..........

 

 

 

조랑말이 끄는 마차도 보이고, 관광객용..........

 

 

 

연못이 또 보이고..........

 

 

 

관광객을 태우고 가는 마부와 마차.........

 

 

 

수석을 모아놓은 곳이 있다.........

 

 

수석 전시하는 곳.........

 

 

 

수석..........

 

 

 

이번에는 분재전시하는 곳으로 간다.........

 

 

 

분재전시하는 곳..........

 

 

 

몇십년에서 백년가까이  되었음직한 분재들........

 

 

 

분재..........

 

 

 

분재...........

 

  

분재..........

 

 

 

전시실 앞건물 지붕위의 기와를 찍고.......

 

 

  

이거는 인공호수와 소폭포같은데........

 

 

 

남문으로 와서 관광객태우기위해 줄지어 서 있는 나룻배도 보고.......

 

 

  

남문을 나오니, 두부를 기름에 볶아 팔고 있다.......

 

 

 

기름에 튀긴 두부,

옆에서 지켜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 두부를 사먹고 있다........

 

 

  

공예품인가보다.    다호(茶壺: 찻주전자, 중국음은 차후)를 손질하고 있는 미니스커트의 처녀.

 침묵 속에서 집중해야 하는 엄청난 인내와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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