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일반산행기

오성산 - 북녘의 산



앞에 가야할 눈쌓인 봉들이 보이고,

좌측으로 가장 높은봉이 가야 할 587.4 m 봉이다. 









산행일 : 2017년 1월 27일 금요일


산행지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무명봉들 ( 대득지맥 마지막 구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갈현리 가루개(갈현육교) - 560.1 m 봉 - 587.4 m 봉 - 

             428.3 m 봉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하토동 남대천앞 }


산행거리 : 14 km


산행시간 : 7시간 50분 ( 08시 47분 - 16시 37분)


산행인 : 4명 ( 덩달이님, 캐이님, 숙이님, 감악산 )


산행지도,

(오성산은 지도 우측 위로 있는데 지도에는 안나온다.)





덩달이님이 대득지맥 마지막 구간 간다고 연락이 왔다.

북녘의 오성산을 보기위해 작년에 미리 약속해 두었었다.

2016년 5월에 낙남정맥 10회차 산행하고 8개월만에 하는 국내산행이다.


동서울터미날에서 문혜리가는 6시 첫차를 타고 문혜리에서 내려,

택시를 이용하여 갈현육교까지 간다....


갈현육교가 보이고,

택시에서 내려 육교방향으로 올라간다....






육교가 있는 마루금이 지나가는 안부인데 버스정류장도 보인다.

여기서 스패츠도 차고 준비를 마친후에 산행을 시작한다....







초반부터 고도 210 m 정도 올려가야한다.

힘들게 중간쯔음 올라가면서....







올라 온 방향으로 뒤돌아보니 대득지맥의 대득봉 (건너편 가장 높은봉)이 건너편에 보인다.

오늘 일기예보에 경기북부지역으로 미세먼지가 많이 낀다고 그러더니, 미세먼지가 자욱하다....






앞에 숙이님,

바로 뒤에는 힘들게 올라 온 무명봉이 보이고,

좌측 뒤로 멀리는 대득봉도 보인다....







좌측옆봉이 560.1 m 봉, 태봉이라고도 불리우는 모양,

올라가서 삼각점 확인하고 밑으로 내려와서 간식과 먹걸리를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산행시작하고 1시간 20분 정도 지났다....







 560.1 m 봉인 태봉 삼각점....







지나 온  560.1 m 봉을 뒤돌아 보고,

계속 임도를 따라간다.

정확히 말하면 군용도로인 군도....






좌측으로는 멀리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미세먼지때문에 희미하게 보인다....






건너편에는 가야 할 능선이 보이는데,

저 밑에까지 내렸다가 다시 올라가야한다....






안부까지 쭈욱 내렸다가 다시 올라가는 중에....







임도를 따라가면서, 숙이님....






앞에는 가야할 봉들이 높아만 보이고....






앞에 가야할 눈쌓인 봉들이 보이고,

좌측으로 가장 높은봉이 가야 할 587.4 m 봉이다....






라면에 떡과 만두,오뎅등을 넣어 맛있게 끓여 점심을 먹고,

지금시간 12시 20분....






캐이님과 숙이님 같이 사진 담아보고,

멀리 좌측뒤에 보이는 산은 김화읍의 안암산같다....






456 m 봉인데 삼각점이 보인다. 지도에는 없는데....






456 m 봉에서,

밑에는 숙이님이 보이고,

멀리 희미하게 금학산이 보인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금학산과 우측의 고대산을 당겨서....







587.4 m 봉을 향해 가면서,

뒤쪽으로 지나 온 봉들이 전부 보인다....







좌측부터 덩달이님, 캐이님, 숙이님,

임도를 따라 올라온 임도 꼭대기에서....






임도를 버리고 능선을 따라가면서 좌측위로 보이는 토교저수지,

토교저수지 앞에 한탄강이 흐르는데 잘보이지는 않는다.  

저 토교저수지 바로 위에 제2땅굴이 있다....






우측으로는 김화읍의 남대천이 보이고,

능선 좌측의 한탄강과 우측의 남대천이 만나는데 그 합수점이 오늘 가야 할 대득지맥 끝나는 지점이다....






비어있는 군용 건물옆으로 지나....






여기가 587.4 m 봉,

오늘 산행중에 가장 높은 봉이다.

삼각점은 눈속에 묻혀 있어 결국 찾지도 못하고....






좌측으로, 철원평야와 토교저수지가 잘 보이고,

바로앞 능선밑에는 얼어붙은 한탄강도 보인다....






우측으로는 김화읍이 보이는데,

뒤쪽 좌측의 높은 봉이 안암산같다....






 587.4 m 봉에서 숙이님,

좌측으로 토교저수지가  보인다....






587.4 m 봉에서,

앞에 가야 할 능선이 보이고,

앞의 능선너머 좌측의 한탄강과 우측의 남대천이 만나는 합수점이 대득지맥 끝나는 곳이다. 


중앙 우측으로 멀리 북한의 오성산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오성산을 당겨서....






우측으로는 좌측에 대성산과 그 우측으로 복계산이 보이고,

전부 한북정맥능선이다....






밑에는 김화읍과 남대천이 보이고,


멀리는 좌측에 대성산, 우측안부는 수피령, 그 우측에 복계산이 보인다.

맨우측 멀리 광덕산도 희미하게 보이고....






587.4 m 봉에서 바라보는 가야 할 능선,

쉽게 갈려고 임도를 따라 우측위로 보이는 임도로 올라간다....






건너편 좌측에 안암산이 보이고,

김화읍이다....






군초소가 나오는데 전망대같이 만들어졌다.

마침 비어있어서 안으로 들어가서 쉬었다간다....






초소2층에서 막걸리에 더덕주를 마시면서 쉬었다간다.

유리창 너머로 북쪽의 오성산이 잘 보인다....







초소에서 바라보는 오성산,

밑의 마을은 김화읍 근북면일대,


오성산 : 1062 m,

일부는 북한땅이고, 일부는 비무장지대에 속해 있는 이지역 최고로 높은 산이다....








전망초소앞에 있는 준공기념비....


 




밑에는 남대천과 김화읍,

뒤쪽으로 좌측 대성산과 우측안부에 수피령. 그 우측에 복계산이 보이고,

전부 한북정맥 능선이다....







전망초소 내려가면서 뒤돌아보고,

우측에 587.4 m 봉이 보이고,

좌측에 전망초소가 보인다....







밑에 보이는 마을은 김화읍 청양리....






나뭇가지사이로 보이는 오성산....






지나 온 봉들,

맨뒤 높은 봉이 587.4 m 봉....






서쪽하늘의 해를 등지고 대득지맥 끝부분으로 가는 중에,

맨좌측봉이 587.4 m 봉....







지맥 끝부분으로 가는 중에,

멀리 오성산도 잘 보인다....







밑의 김화읍과 멀리 비무장지대에 있는 오성산....






비무장지대에 있는 오성산,

밑의 마을은 김화읍....







비무장지대에 있는 오성산,

높이가 1062 m 나 되는 이지역 맹주다....






여기는  428.3 m 봉인데,

삼각점봉인데 삼각점은 못찾겠다. 눈속에 묻혀 있어서....







428.3 m 봉에서 내려 안부로 내려와서,

대득지맥은 숙이님 뒤의 봉을 넘어가지만,

그쪽으로 넘어가면 다시 걸어서 나와야하고, 지뢰지대도 있기때문에,

우리는 여기서 임도를 따라 우측밑으로 남대천으로 내려간다....






민간인 통제구역이라고 쓰인 안내판도 보이고....






남대천앞까지 내려와서 오늘 산행을 끝마친다....






산행끝마친 바로 앞에는 남대천이 흐르고....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한장,

좌측부터 덩달이님, 임철수님, 숙이님, 캐이님


김화 우체국장으로 계시는 임철수님이 마중나와 같이 기념사진 한장 담고, 

철원으로 가서 저녁을 소주, 맥주 반주로 맛있게 먹고, 서울로 간다.


임철수님 고맙습니다. 픽업도 해주시고 맛있는 철원쌀도 선물로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