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좌측에 드류, 맨우측에는 몽블랑이 같이 보이고,
오늘 오후 5시 15분 버스로 제네바로 간다. 모스크바 거쳐 귀국 비행기 타러,
그저께 브레방과 플레제르 올랐다가 비가 와서 중간에 내려왔다.
오늘 오전에 시간이 남아 그제 못간 호수 구경하러 다시 플레제르로 가보기로 한다....
호텔에서 버스타고 플레제르 올라가는 케이블카 타는 곳에 왔더니 벌써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뒤쪽 중간에 에퀴 디 미디가 보이고 오른쪽 뒤에는 몽블랑이 보인다....
에퀴 디 미디를 당겨서....
우측 밑의 평탄한 능선이 벨뷰,
몽블랑 오르기 위해 산악열차를 탔던 곳,
패러글라이딩이 많이 보인다....
여기가 플레제르,
플레제르 : 1894 m,
뒤에는 드류가 보이고....
플레제르에서 곤도라를 타고 가장 높은 레종덱스까지 올라간다.
올라가면서 밑에 보이는 플레제르....
저기가 곤도라 내린 레종덱스,
레종덱스 : 2396 m....
레종덱스 뒤편 암벽위에는 절벽 중간쯤에 암벽타는 사람들이 보이고....
드류, 그랑조라스와 몽탕베르를 보면서....
레종덱스에서 플레제르 위의 호수를 보러가는 중에....
밑에는 플레제르가 보이고,
건너편에는 좌측에서부터 그랑조라스, 에퀴디미디, 몽블랑, 구떼산장이 보인다....
몽블랑과 우리가 올랐던 능선이 잘보이고,
좌측에서부터, 몽블랑, 발로무인산장, 구떼산장....
알프스 마못도 보이고....
드류, 그랑조라스와 함께....
몽블랑과 같이....
몽블랑만 당겨서....
드류, 그랑조라스, 몽탕베르와 같이....
좌측에 아내, 우측의 드류와 같이....
몽블랑과 밑에 플레제르를 바라보면서....
드류를 오른쪽으로 보면서 호수를 보기위하여 능선을 넘어간다....
암벽을 넘어서....
드류 뒤편 계곡에는 빙하들이 보이고....
첫번째 계곡의 빙하,
흘러내리다 지금은 많이 녹아버린 빙하....
두번째 계곡의 빙하,
빙하마다 이름이 있다는데....
두번째 계곡 빙하를 당겨서....
드류도 당겨보고....
2번째 계곡 빙하와 같이,
저 빙하보러가는 코스도 안내 책자에 나와 있던데,
우리는 시간이 없어 못간다....
몽블랑을 바라보면서 점심을 먹고....
점심먹은 자리 옆의 작은 관목들에 열매들이 많이 달려있어서 보니 전부 베리,
알프스 베리인가 보다.
따서 먹어보니 지금까지 먹었던 베리중에서 가장 달고 맛있다....
알프스 베리....
호수있는 곳일꺼라고 생각하고 왔더니,
저 앞의 능선위를 넘어가야된다고,
시간을 보니 오후 2시가 넘어가고 있다.
호수까지 갔다오면 예매해 놓은 제네바가는 버스 시간 (5시 15분) 에 늦을 꺼 같아 그냥 내려간다.
그저께는 비가와서 못가고, 오늘은 시간이 충분치못해 못가본다. 멋있다는 호수들....
플레제르로 케이블카 타러 내려가는 중에,
조그만 호수하나 보고....
우측밑의 플레제르를 향해 내려가면서,
몽블랑을 다시 한번 보고....
베리 따 먹고 있는 아내,
알프스 베리가 여기저기 많이 열려 있다.
키작은 관목의 절반은 베리, 나머지 절반은 우리네 철쭉 비슷한 관목이다....
몽블랑을 보면서,
플레제르를 향해....
드류와 그랑조라스, 그리고 몽탕베르도 보면서....
앞에 플레제르가 보이고,
저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야 된다....
저 위에서부터 내려온 길을 뒤돌아보고....
플레제르에 도착,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간다....
케이블카를 타고 밑에 내려와서,
교회뒤로 보이는 드류를 다시 담아보고....
트레킹하면서 빵과 과일로 점심을 먹었지만,
내려오니 배가 고프다.
나는 생고기에 올리브 기름과 그 열매를 넣은 타르테어라는 것을 먹고,
여기서도 생고기를 먹는다는 것을 오늘 처음으로 알았다.
먹어보니 아주 맛있고,
아내는 샐러드에 소세지 절편들이 들어간 요리를 먹고....
식사후에 커피도 한잔씩 먹고....
우리가 식사한 식당 이름이 드류다.
좌측에 식당이름 드류가 불어로 써 있는 것이 보인다.
뒤로는 몽블랑이 보이고,
호텔로 돌아가서 맡긴 짐을 찾아서 버스터미날로 간다.
제네바로 가기 위하여....
호텔앞에서, 버스터미날로 가면서....
아내도 배낭을 짊어지고,
이제 샤모니를 떠난다.
많이 아쉽지만....
버스 터미날에서 이틀 전에 예매한 스위스 투어라는 버스를 타고 제네바로 간다....
제네바에 도착하여,
짐 2개는 역시 화물로 보내고,
작은 배낭 하나만 들고 모스크바로 간다....
모스크바에서 하루가 남는다.
여기저기 들러보려고 했지만 더워서 붉은 광장과 굼 백화점만 구경한다.
붉은 광장은 다음달에 있을 행사준비로 공사중이다....
붉은 광장에서 크렘린으로 들어가는 문앞에서....
붉은 광장에 있는 성바실리 성당을 배경으로....
공사중인 붉은 광장앞에서, 뒤에는 굼백화점....
성바실리 성당 계단에 앉아....
굼 백화점 화단앞에서....
가운데 앞은 레닌묘....
크렘린 궁전 안으로 들어갈려고 줄서 있는 것을 보고 궁안에 들어가는 것은 포기한다....
붉은 광장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문양인데,
밟으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것 같은데,
아내도 들어가서 밟아보고....
더운데 구경하는 것도 힘들다.
그늘 밑에 앉아서 쉬고....
나치와 싸워서 이겼다는 게오르기 주코프 동상도 보고,
뒤쪽 건물은 호텔....
임무교대하러가는 경비병들과 앞에 꺼지지않은 불,
무슨 불인지 러시아어로 써 있는 것 같은데 내용은 모르겠고....
꺼지지 않는 불과 아내....
박물관에 들어가보려고 하였는데,
여기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포기하고,
관광객들 중 절반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보이고....
크렘린 궁 성벽을 따라 한바퀴 둘러본다....
이쁜 러시아 미녀가 지나가니 경비병 눈도 돌아가고....
크렘린과 붉은 광장 구경하는 것도 더워서 귀찮고,
시원한 굼 백화점 안에 들어와서....
굼백화점안의 식당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나는 시원한 콜라, 아내는 역시 시원한 베리음료를 먼저 시키고....
아내는 연어구이 나는 스테이크를 시켜서 먹고,
러시아 쇠고기 맛은 어떤가 먹어볼려고,
역시 쇠고기는 아콩카구아 갔을 때 먹어 본 아르헨티나 것이 최고 인 것 같다....
여자들이 백화점에 들어온 이유,
옷도 입어보고, 프랑스에서 공수해 왔다는데....
이옷은 별로라고 말해주고....
이 옷은 그래도 좀 괜찮아 보이고,
그렇게 백화점안에서 놀다가,
공항으로 돌아가서 한국으로 간다....
한국 인천공항에 도착,
이번에는 가방 모두 잘 도착하고,
집으로가는데,
샤모니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 그리고 멋진 알프스가 벌써 그립다.
아래는 버린 사진들....
몽블랑 정상 올라가면서 핸펀으로 담았는데,
우측뒤에서부터 올라왔다.
내 그림자가 너무 크게 나와 버리고....
정상 거의 도착하여 핸펀으로 담았는데, 내 장갑 낀 손이 나와 버리고....
정상에서 배고프다고 바게뜨 빵먹고 있는 아내를 담았는데, 핸펀으로,
좌측위에 내 손가락이 나와서 버리고....
몽블랑 정상에서 담은 사진인데, 핸펀으로,
역시 좌측위에 내 손가락이 보여 버리고....
아내가 주문한 고기가 내꺼 보다 훨씬 크고,
스파게티도 자기 앞에 놓여 있다고 누가 보면 먹보인줄 알겠다고 올리지 말라는 사진....
몽탕베르 올라가는 기차안에서,
바보같이 웃는다고 버리라는 사진....
호텔앞에서 담은 사진인데,
생각없는 멍청한 사람이 웃는 것 같이 보인다고 버리고....
중국집에서,
호텔에서 저녁먹고 샤모니 시내 돌아다니다가,
간단한 것 뭐 먹을 꺼 없을까 하다가 중국집에서 스프에 밥을 먹고 있는 장면인데,
입술이 부르터서 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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