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북동쪽으로 180km 떨어진 하롱베이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3000여개의 환상적인 섬들로 이루어져있다.
하롱이라는 말은 말그대로 용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무리의 용들이 침략자들과 싸우기위해 내뱉은 주옥(보석)들이 섬이 되었다고 한다.
1994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기도 하다.
아침에 일찍 유람선을 타러 선착장에 나오니, 엄청 많은 유람선들이 관광객을 태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유람선들 뒤로 하롱베이의 섬들이 보인다.
유람선을 타고 하롱베이의 섬들을 구경하기 위해 출발.....
멀리 보이는 섬들....
홀로 우뚝 솟은 섬과 ,,,,,,,
섬들 사이로 유람선이.....
기념사진 한방박고.....
섬과 섬사이의 조그만섬도 보고....
여기 모든 섬이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섬 밑부분이 많이 침식을 당한 것을 볼 수 있다.
한 섬에 내려서 조금 걸어 올라가니 입구는 겨우 사람하나 크기인데, 안에 들어가니 엄청 크고 천장까지의 높이도 엄청 높은 석회 동굴이 나타난다......
조명을 받고 기기묘묘하게 보이는 석회동굴.....
석회동굴의 각 부분마다 이름이 붙어 있는데,,,,,,,,선녀, 선녀 목욕탕, 사자상, 등등,,,,,
이 동굴은 지금도 빗물에 의해서 석순과 석주가 자라고 있는 살아 있는 동굴이다.
지금도 자라고 있는 석순들....
기기묘묘한 형태의 석회 동굴.....
천정의 하얀 석회암이 빗물에 깍인 모습,,,,,
동굴에서 나오니 섬의 다른편이다. 앞에 보이는 섬들.....
저런섬들이 3000여개나 있단다.
이것이 그 비싼 다금바리 ---- 섬과 섬사이에 수산시장이 있다. 수산시장에 들려서 다금바리와 갑오징어, 도미, 게, 새우등을 사서 ,,,,,,,
투구게도 팔고 있다.
수상시장에서 아까 사 온 다금바리와 도미는 회를 뜨고, 새우, 게, 갑오징어등은 삶아서 한상 푸짐하게 차려서( 유람선에 주방장이 있어 다 해준다.) 1병에 6달러씩하는 소주 2병이나 비우면서 하롱베이 섬사이로 유람을 하면서 먹으니 나중에는 술이 취해 헤롱헤롱대고.....
유람선.....
다금바리회에 술 한잔하면서 보이는 섬들.....
조그맣코 앙증맞은 형제바위.....
티톱섬이라는 섬의 정상에 올라가서 하롱베이 전경을 구경하고....
티톱섬에서 본 전경......
티톱섬에서 본 전경......
이것으로 하롱베이 관광을 마치고, 하노이로 이동하여 밤비행기타고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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