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신흥사에서 황철봉으로 올라가는 능선 그 뒤로 울산바위가 보인다........
산행일시 : 2013년 6월 8일 토요일
산행지 : 백두대간 14회차 ( 한계령 - 대청봉 - 마등령 - 비선대 - 소공원)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한계령 - 서북능선 삼거리 - 중청대피소 - 대청봉 - 중청대피소 -
소청봉 - 희운각대피소 - 공룡능선 - 마등령 - 비선대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소공원
산행거리 : 도상 21 km
산행시간 : 16시간 48분 ( 03 : 25 - 20 : 13 )
산행인 : 숙이, 감악산
산행지도........
한계령에 토요일 새벽 2시경에 도착,
한계령 들머리로 가보니 문이 굳게 닫혀 있고,
안내문을 읽어보니 산행은 새벽 3시부터 가능이라고 쓰여 있다.
다시 차로 가서 잠을 자다가 3시경 일어나 들머리로 오니
몇백명은 됨직한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다.
그사람들 올라가는 것 기다려 거의 맨 나중에 산행을 시작한다.......
새벽 2시에 왔더니 닫혀 있는 들머리.......
들머리에서 데크계단을 올라오니 초소가 보이고,
초소위에는 철문이 하나 더 있다........
한계령에서 2.3 km 올라오니 만나는 서북능선,
여기가 삼거리다.
좌측으로 가면 귀때기청봉이고,
대청봉은 우측으로 간다.
한계령에서 여기 서북능선 삼거리까지 2.3 km 를 올라오는데,
새벽인데도 땀을 엄청 흘렸다.
지금시간 5시 02분,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1시간 37분 걸렸다.......
삼거리에서 16분정도 가니 해는 벌써 떠올랐고,........
.
조금 더 가다가 점봉산을 보니,
오색방향으로는 구름이 잔뜩 깔려 있고,
2주전 점봉산구간 산행할 때도 똑같이 오색방향은 구름에 덮혀 있었다........
멀리 가리산도 보이고.......
흘림골의 만물상은 아침햇볕을 받고 있다.
그뒤는 점봉산.......
가리산을 배경으로 숙이님.......
지금시간 6시 15분,
배가 고파 간식으로 보리호떡과 과일을 먹고........
뒤돌아 본 귀때기청봉,
중청대피소 1.5 km 정도 남겨 놓고 만나는 아치형 고목,
몇년전인가 겨울에 왔을때도 있었는데 아직도 그대로 있다.......
숙이님,
구름이 깔려 있는 아래는 오색지구,
멀리 점봉산도 보이고,
지금시간 7시 43분,
여기서 집에서 가져 온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는다........
여기가 내설악,
바로앞에서부터,
용아장성릉, 공룡능선, 황철봉능선이 보이고,
소공원방향의 외설악은 운무에 덮혀 있고.......
바로앞의 용아장성릉,
지금은 출입금지구역이다.
과거에는 봉정암뒤로해서 용아장성을 오르곤했다고 한다.......
.
좌측에 소청, 중앙에 중청이 보이고........
.
좌측에 중청, 우측에 대청이 보인다.......
앞에 중청대피소와 대청봉이 보인다.
통신기지가 있는 중청은 못올라가게 되여 있다.
중청을 우회해서 오니.........
.
중청대피소가기 100 m 전 삼거리,
서북능선과 대청가는길, 그리고 소청가는 길이 갈린다.......
.
.
중청대피소도착,
아침식사하는 등산객들과 저 뒤 대청봉을 오르는 등산객들,
지금시간 8시 19분,
산행시작하고 4시간 54분 걸렸다........
대청올라가기위해 중청대피소를 출발하면서, 숙이님,
중청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캔커피를 사먹으면서 배낭을 맡기고 대청으로 올라간다.......
눈잣나무,
소나무과로 한국에서는 설악산에서만 자라는 희귀식물이라고
안내판에 써 있다........
뒤에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숙이님......
중청봉과 중청대피소, 우측에 소청도 보인다.......
대청봉에서,
공룡능선과 운무에 덮힌 외설악.......
대청봉에서,
화채봉으로 뻗은 화채봉 능선, 능선끝에 화채봉도 보인다.......
대청봉에서, 숙이님,
많은사람들이 사진찍는 것 기다려 순서대로 찍는다.
대청봉 : 1707.9 m
지금시간 8시 48분,
한계령에서 5시간 23분 걸려 도착.......
대청봉에서,
중청대피소와 중청 그리고 멀리 귀때기청봉이 보인다........
대청봉의 설악 1등삼각점........
중청휴게소에서,
배낭을 보관해주어 고맙다고 다시 캔커피 하나 사서 마시고,
숙이님은 목장갑도 하나 사서 끼고,
지금시간 9시 07분,
중청대피소에서 대청갔다오는데 50분정도 걸렸다........
가운데 암릉능선이 용아장성,
좌측계곡이 구곡담, 우측계곡은 가야동계곡.......
전망대에서, 용아장성을 배경으로, 숙이님......
지나온 중청......
여기가 소청봉,
여기서 좌측으로 조금만 가면 소청대피소와 봉정암이 나온다.
소청봉 : 1581 m........
앞에 신선대와 그암릉, 그리고 밑에 지붕이 하얗게 보이는 곳이 희운각대피소,
그리고 우측에 만경대.......
좌측에 1275봉, 그우측뒤에 세존봉, 우측으로 범봉이 같이 보이고.......
소청에서 희운각가는 길,
저런 돌계단길을 고도 500 m 정도 떨어져 내려간다........
뒤에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숙이님........
다람쥐가 뭘 먹고있는데, 잘 도망가지도 않는다........
좌측 제일 높은 곳이 신선대, 우측으로 뻗어있는 이 암릉 끝에서 천불동계곡이 시작된다.......
희운각대피소,
지금시간 10시 38분,
중청대피소에서 1시간 31분 걸려 왔다.
여기 대피소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2 L짜리 생수도 한병 산다........
故 희운 최태묵님이 사재를 털어 건립하였다는 희운각대피소 안내문........
여기는 무너미고개,
부내고개라고도 하는 곳으로, 삼거리다.
우측은 천불동계곡으로해서 소공원가는 길,
좌측은 공룡능선가는 길........
신선대옆으로 올라가는 중.......
.
신선대 올라가는중........
신선대 올라가는중에 힘들어 휴식 좀 취하고......
여기가 신선대 안부, 다 올라왔다.
다 올라왔으니 휴식 좀 취하고,
지금시간 11시 28분,
희운각대피소에서 여기까지 거리는 1 km,
시간은 50분 걸렸다.......
.
바로앞에 범봉,
공룡능선 천화대 능선의 준봉이다.......
중앙좌측에 우뚝 솟아있는 봉이 1275봉,
그 우측 뒤로 마등령이 보이고,
1275봉 좌측뒤로 나한봉도 보이고, 나한봉 좌측으로는 큰새봉........
우측 맨뒤에 북설악의 신선봉능선,
그앞에 황철봉능선,
그앞에 마등령,
1275봉과 그앞에 천화대와 천화대능선상의 범봉이 다 보인다........
울산바위.......
.
앞에 용아능선과 뒤에 귀때기청봉.......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숙이님........
.
울산바위.......
범봉.......
울산바위.......
.
중앙 우측으로 높은 봉이 1275봉,
맨좌측이 큰새봉, 맨앞이 천화대.......
.
뒤에는 지나 온 신선대가 보이고.......
천화대를 지나 가는 중.......
천화대옆을 지나, 저앞에 좌측으로 1275봉이 보인다.......
천화대를 지나니 1275봉이 보이고,
1275봉 좌측 저위에 있는 안부에까지 올라가야한다........
1275봉을 바라보면서, 휴식중에 숙이님.......
지나 온 천화대........
주위의 바위가 꽃을 피운 것 같다하여 천화대라고 한다나,
외설악의 설악골과 잦은바위골사이의 능선에 천화대가 있다.
그 중앙에 범봉이 있고,
범봉 밑으로 희야봉과 왕관봉등 유명한 암봉들이 있으며,
클라이머들이 이 천화대능선을 타다가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암릉을 뚝 떨어져 밑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한참을 올려쳐야한다........
.
1275봉 올라가고 있는 숙이님.......
1275봉 안부올라가면서,
천화대와 뒤로 멀리 대청이 보인다........
1275봉 안부에 도착,
지금시간 13시 33분,
희운각대피소에서 2시간 55분 걸렸다.
중간에 점심도 먹었다.......
1275봉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있는 사람들,
숙이와 나는 1275봉 올라가는 것은 포기,
몇년전에 저기 올라가다가 떨어져 죽은 사람도 있다는데........
1275봉을 내려,
앞에 좌측 첫번째봉은 큰새봉, 2번째봉인 나한봉이 보인다........
층층이 쌓인 암릉이 지붕을 이루고 있는 암릉 밑을 지나........
암릉사이로 마등령이 보이고........
세존봉이 우뚝 서 있고, 우측으로는 울산바위가 보인다........
암릉사이에서 숙이님.......
.
큰새봉 지나 마등령가는 길에........
마등령가는 길에.......
마등령가는 길에.......
.
마등령 1 km 남은 이곳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앞에 좌측 나한봉과 중앙 마등령, 맨 우측에 세존봉이 보인다.......
세존봉과 운무에 덮혀 있는 울산바위........
,
중앙앞에 범봉과 그뒤로 화채봉........
나한봉가는 길에.......
나한봉가는 중에.......
공룡능선은 암릉으로 되여있어 계속 암릉을 올랐다가 내려가는 길의 연속이지만,
정규개방등로라 안전시설이 잘되여 있어 위험하지는 않다........
앞에 보이는 나한봉밑에까지 도착........
나한봉을 우측으로 우회해서 올라가는 길.......
좌측에 1275봉, 중앙앞에 큰새봉, 멀리 대청, 중청, 끝청이 보인다........
좌측 마등령과 우측 세존봉.......
좌측앞에 천화대 리지와 뒤에 화채봉,
천화대능선 중앙에 범봉과 그 좌측밑으로 희야봉, 왕관봉이 보이고.......
여기는 삼거리,
좌측은 오세암으로해서 백담사로 가는길,
우리는 직진하여 마등령으로 간다........
여기가 마등령,
지금시간 16시 17분,
희운각대피소에서 5시간 39분 걸렸다.
오늘 백두대간은 여기까지하고 비선대로해서 설악동 소공원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마등령에서 하산하기 전에 휴식을 취하고,
마등령 정상은 숙이님 뒤의 금줄을 넘어 조금 더 올라가야 한다.........
마등령에서 휴식을 취하고 비선대로 내려간다.
저 건너는 우측 화채봉과 좌측으로 집선봉......
우측 1275봉과 중앙에 범봉과 천화대리지.......
우측으로 나한봉이 보이고.......
앞에 범봉........
화채봉과 범봉, 1275봉, 대청을 다같이 보고.......
1275봉........
마등령에서 비선대로 내려가는 길에는 샘터가 2군데 있다.
한군데는 마등령에서 500 m 정도 내려 온 지점에 있고,
나머지 하나는 여기 1 km지점에 있다.
샘물이 시원한 것이 맛이 좋다........
우측 범봉과 천화대리지.......
우측에 화채봉,
좌측으로 칠성봉, 집선봉이 보인다........
앞에 신흥사에서 황철봉 올라가는 능선뒤로 울산바위가 보이고.,.......
울산바위.......
공룡능선 동쪽의 첨봉들,
칠형제봉도 보이고,
바로앞이 천화대능선으로 맨우측 위에 노인봉, 그좌측으로 범봉, 그 밑으로 희야봉과 왕관봉도 보이고.......
권금성과 집선봉.......
수직 절벽 중간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생명력의 끈질기고 강한 힘을 본다......
여기가 비선대 삼거리,
좌측은 양폭산장으로해서 희운각대피소가는 길,
우측은 설악동 소공원가는 길,
지금시간 19 시 7분,
마등령에서 비선대까지 3.5 km 를 2시간 31분 걸려 내려왔다.......
소공원 매표소 입구에 도착,
지금시간 8시 13분,
비선대에서 1시간 6분 걸려 산행 종료 지점에 도착,
오늘 백두대간 14회차 산행을 끝낸다.
한계령에서 여기까지 16시간 48분 걸려 왔다.
보통 11시간 정도 걸린다고하는데.......
택시 승강장으로 가서 택시를 타고 차를 세워 둔 한계령으로 간다........
'백두대간 (진행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대간 16회차 ( 댓재 - 황장산 - 큰재 - 덕항산 - 건의령 - 피재 )........ (0) | 2013.07.08 |
---|---|
백두대간 15회차 ( 신풍령 - 백암봉 - 동엽령 - 무룡산 - 삿갓봉 - 남덕유산 - 서봉 - 할미봉 - 육십령)....... (0) | 2013.06.17 |
백두대간 1회차 ( 성삼재 - 만복대 - 정령치 - 고리봉 - 주촌리 - 수정봉 - 여원재 )........ (0) | 2013.05.29 |
백두대간 2회차 ( 유치재 - 사치재 - 복성이재 - 매봉 - 봉화산 - 월경산 - 중치 )......... (0) | 2013.05.29 |
백두대간 3 회차 ( 구룡령 - 응복산 - 두로봉 - 동대산 - 진고개 )......... (0) | 2013.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