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령에서 첫번째 봉으로 올라와서 뒤돌아 보는 지나 온 풍경,
좌측에 신선봉, 우측에 상봉과 거기서 뻗어내린 능선들이 보인다.......
산행일시 : 2013년 9월 21일 토요일
산행지 : 백두대간 18회차 ( 미시령 - 진부령)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미시령 - 상봉 - 화암재 - 신선봉 -
대간령 - 암봉 - 병풍바위봉 - 마산봉 - 강원도 고성읍 진부리 진부령
산행거리 : 도상 15.8 km
산행시간 : 9시간 20분 ( 03 : 36 - 12 : 56 )
산행인 : 숙이, 감악산 (2명)
산행지도..........
미시령에 도착하니 세찬 바람만 불어대고,
철조망을 넘어 산행을 시작한다........
미시령 정상석이 우측에 달빛을 받고 거무스름하게 보인다........
철조망을 넘어 곧장 가파른 사면을 올라가니 미시령 휴게소 좌측능선이다.
앞에는 폐쇄된 미시령 휴게소,
멀리 불빛은 속초시........
이것은 밑에 미시령 터널이 지난다는 위치표시물이라는데,
터널상이라고 씌여 있다.......
미시령에서 1시간 30분을 올라오니 헬기장이 나오고,
누군가 텐트치고 야영을 하고 있다.......
상봉 정상,
지금시간 5시 13분
산행시작하고 1시간 37분 지나 상봉에 도착,
미시령에서부터 같이 올라 온 남자 1명도 같이.........
상봉에서 숙이님도 한장 찍고........
미시령에서부터 같이 올라 온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사람,
오늘이 대간 마지막 구간이란다........
상봉에서 가파른 암릉을 내려오고........
화암재에서 바라보는 속초시,
아까보다 안개가 더욱 진하게 껴서 불빛조차 안보인다.
여기는 상봉 내려와서 만나는 안부인 화암재.......
화암재에서 숙이님........
여기는 신선봉 전위봉,
신선봉은 안간다.
안개가 너무 껴서 바로 앞도 잘 안보인다.
너덜길 올라가다가 괜히 길 잃고 헤매거나 짙은 안개속에 사고라도 나면 큰일이라,
전위봉에서 대간령으로 곧장 내려간다.......
대간령으로 내려가는 길에.......
대간령으로 내려가는 길에.......
조그마한 너덜지대를 지나........
여기는 삼거리,
직진하면 대간령과 소간령사이의 계곡으로 떨어진다.
우측길이 대간령으로 가는 대간길........
초롱꽃........
투구꽃,
독초다........
초롱꽃,
안개비를 맞은 거미줄과 같이........
투구꽃.......
신선봉에서 대간령가는 길은 처음에는 가파른 암릉길이지만
암릉길이 끝나면 유순한 내리막길이다........
아침햇살에 빛나는 투구꽃........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투구꽃........
투구꽃, 투구같이 생겼나 ?.........
저앞에 높은 봉이 가야 할 병풍바위봉........
앞능선은 대간령가는 길,
뒤에 중앙 높은 봉이 병풍바위봉, 우측으로 마산봉이 보인다.......
좌측 마산봉,
우측 능선은 죽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앞능선은 대간령가는 길,
뒤에 좌측 높은 봉이 병풍바위봉, 중앙에 마산봉이 보인다.......
구절초........
산부추는 아직 꽃이 피지 않고.......
구절초.......
대간령가기 전에 869.5봉에 있는 헬기장.......
헬기장에는 4등 삼각점도 있고.......
앞에 가야 할 봉, 뒤에는 마산봉.......
앞에 가야 할 봉, 뒤에는 마산봉,
숙이님과 숙이님 앞에 미시령에서부터 같이 산행한 부산에서 왔다는 분도 보인다........
물기 머금은 구절초........
고려엉겅퀴,
이것이 곤드레나물.........
분취........
앞에 대간령으로 가는 능선,
뒤에 좌측으로 구름에 덮혀 있는 마산봉이 보이고........
송이풀꽃........
오리방풀........
여기가 대간령,
일명 새이령이라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석파령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남서쪽은 소간령으로해서 마장터를 거쳐 용대리로 가는 방향........
대간령에서 숙이님........
미시령에서부터 같이 산행한 부산에서 오신분,
이 분과는 여기서 헤여진다.
산행후 속초로 가서 부산으로 갈 예정인데,
버스시간에 맞추려면 빨리 가야겠다고 하면서 먼저 간다........
등산로 안내판.........
북동방향은 고성군 토성면으로 가는 길.......
오리방풀.......
진범.......
구절초.......
투구꽃.......
대간령에서 땀을 흘리며 올라,
봉꼭대기에 가까워지니 암릉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전에 없던 안전바도 만들어 놓았고........
대간령에서 첫번째 봉으로 올라와서 뒤돌아 보는 지나 온 풍경,
좌측에 신선봉, 우측에 상봉과 거기서 뻗어내린 능선들이 보인다.......
앞에 가야 할 다음 봉이 보인다.
저앞에 보이는 암릉지역은 너덜지대,
오늘 가야 할 마지막 너덜지대이다........
너덜지대 올라가는 중........
너덜지대 올라가는 숙이님........
너덜에서 숙이님.......
너덜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방금 지나 온 봉........
너덜에서 숙이님........
너덜 올라가는 중에........
너덜 끝나는 지점에서........
저 앞 우측에 가야 할 병풍바위봉이 보이고........
북설악의 능선들,
우측밑이 대간령에서 소간령거쳐 용대리로 가는 계곡.......
좌측에 병풍바위봉, 우측에 마산봉이 보이고........
대간령에서 첫번째 봉지나 두번째봉인 암봉직전에서 보는 풍경,
좌측에 신선봉, 우측에 상봉과 거기서 뻗어내린 능선들이 보인다.
우측앞에는 지나 온 봉이 보이고.......
대간령에서 2번째 봉인 암봉에서 숙이님.......
암봉에서 숙이님,
암봉이 고유명사인지 일반명사인지 잘 몰랐으나,
바위에 암봉이라고 씌여 있는 것으로 봐서, 이 봉 이름이 암봉(고유명사)인 것 같다.......
가야 할 병풍바위봉.......
병풍바위봉까지 1,5 km 남았다는 이정표........
암봉에서 내려 다시 올라간다.......
병풍바위봉이 가까워지면서 경사가 급해진다.
안전구조물도 보이고........
병풍바위봉 정상에서 숙이님........
북쪽으로는 가야 할 마산봉이 보이고........
저 밑에 가야 할 홀리 마을이 보이고.......
병풍바위봉에서 바라보는 남쪽 능선........
좌측에 신선봉, 우측에 상봉을 당겨서 찍어보고,
날씨가 점점 안좋아진다.
구름이 잔뜩 끼면서 비라도 올 기세다........
마산봉 1 km 남았다는 이정표........
병풍바위봉을 내려........
어수리........
마산봉가기 전 안부에 도착.......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간다........
마산봉을 향해 마지막 사면을 올라간다........
마산봉 직전에 있는 이정표........
마산봉 올라가는 중에.......
마산봉에서 숙이님........
바로 밑에 가야 할 알프스 리조트단지의 콘도가 보이고,
진부령까지는 저 콘도까지 내려가서도 4 km를 더 가야 한다........
마산봉에 있는 간성 2등 삼각점........
마산봉을 내려 알프스리조트로 간다.........
가파르게 마산봉을 내려........
마산봉에서 서쪽능선을 타고 봉우리 2개를 넘어 알프스 리조트로 내려가야 한다.
1번째 봉을 올라가는 중에........
1번째 봉 꼭대기에는 나무의자가 설치되여 있고........
앞은 2번째봉........
2번째 봉 지나 알프스리조트 방향으로 가파르게 내려간다........
알프스 리조트로 내려가는 중에 숙이님.......
저앞에 알프스 리조트가 보이고,
스키장과 콘도가 보이는데.......
여기가 알프스 리조트의 스키장 꼭대기,
장사가 안돼 영업 안한지 10년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
돌아가지 않는 리프트 시설 밑으로,
시설이 깨끗하게 보이는 것을 보니 페인트칠을 새로 한 것 같다.
몇년 전에 왔을 때는 녹이 슬어 흉물스럽게 보였는데.......
리프트 시설을 따라 밑으로 내려간다........
여기서 우측 숲으로 들어간다.......
갈대밭이 보이고........
여기가 알프스 리조트의 콘도,
아무도 살지 않는 비어 있는 콘도시설,
여기도 페인트칠을 새로 했나 보다.......
뒤돌아 본 내려온 봉........
콘도에서 밖으로 나가면 포장도로가 보이는데,
밑으로 50 m 정도 내려가면 우측으로 숲으로 들어가는 대간길이 보인다.
이정표도 만들어 놓았다........
진부령까지 3.7 km 남았다고 이정표에 써 있고........
6분 정도 숲길을 따라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저앞에는 군부대 건물,
저 건물 앞으로 간다.......
군부대 건물을 지나 대간길은 다시 숲으로 들어간다........
군부대 건물 철조망을 옆에 끼고, 숲길을 따라.......
숲길을 따라 5분 정도 가면 창고 건물이 보이고,
앞에 시멘트길을 따라 우측으로 계속 간다.
여기서부터는 이정표도 없고 표지기 리본도 안보인다.......
저 뒤에 지나 온 중앙 좌측의 마산봉과 중앙 우측으로 병풍바위봉이 보인다........
창고건물에서 15분을 부지런히 걸어오면 하얀집이 보인다.......
하얀집을 지나 조금 더 가면 길끝에 집한채가 보이는데,
대간길은 마지막 집앞에서 우측으로 꺽어진다........
숲속 오솔길을 따라.......
숲속 오솔길을 따라 나오면 다시 시멘트 도로가 나오는데,
시멘트도로를 따라 조금가다가 우측으로해서 숲으로 들어가야 한다.
숙이님 뒷쪽의 숲으로 들어간다........
9분정도 숲길을 따라가면 가파른 계단길이 나오고.......
계단길을 내려오면 홀리 가는 2차선 도로가 나온다.
도로를 가로 질러 다시 내려가야 한다........
내려오면 또 돌아오는 홀리 가는 도로와 만난다.......
도로를 가로 질러 내려오면 진부령,
앞에 강원도의 상징인 곰상이 보이고.......
커다란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에서,
숙이님 사진을 찍으면서 오늘 백두대간 18회차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