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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진행중)

백두대간 19회차(추풍령 - 들기산 - 사기점고개 - 작점고개 - 무좌골산 - 갈현고개 - 용문산 - 국수봉 - 큰재).........|

 

 

 

국수봉에서 바라보는 지나 온 능선,

 

 

중앙에 들기산, 좌측에 난함산,

들기산앞 우측으로 무좌골산등 지나 온 능선이 보이고,

맨뒤에 중앙좌측으로 희미하게 구미의 금오산이 보이고

중앙 우측으로는 황악산도 보인다........ 

 

 

 

  

산행일시 : 2013년 9월 28일 토요일

 

산행지 : 백두대간 19회차 ( 추풍령 - 큰재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리 추풍령 - 금산 - 들기산 - 사기점 고개 - 597봉 -

             작점고개 - 무좌골산 - 갈현고개 -  용문산 - 국수봉 - 경북 상주시 공성면 도곡리 큰재

 

산행거리 : 도상 18 km

 

산행시간 : 8시간 45분 ( 09 : 08 - 17 : 53 )

 

산행인 : 숙이, 감악산 (2명)

 

 

 

 

산행지도........

 

 

 

 

 

추풍령 들머리에 도착하니 9시가 넘어가고 있다.

커다란 표지석앞에서, 숙이님........

 

 

 

 

 

좌측은 포도과수원,

과수원 저 끝에서 올라간다........

 

 

 

과수원에서 올라오자 등로옆에  밤송이들이 떨어져 있다.

모아서 밤송이를 발과 스틱을 이용해 까고.......

 

 

 

 

모아놓고 보니 제법 많다.

윗사진에 있는 밤외에 숙이님이 모은 밤은 배낭에 벌써 들어 가 있고,

 

 

밤송이 까고 밤 줍느라고 30분 가량 까먹는다........

 

 

 

 

금산을 향해 가파르게 올라간다.......

 

 

 

저위가 금산정상.......

 

 

 

 

금산정상은 위험하다고 들어가지 못하게 안전바를 설치해 놓았다.......

 

 

 

금산의 절반은 깍여나갔다........

 

 

 

 

앞에 추풍령저수지가 보이고,

그뒤에 있는 능선이 백두대간으로 중앙에 무좌골산이 있고,

좌측으로 뻗은 능선이 용문산가는 능선........

 

 

 

 

 

금산에서 가파르게 내려와 안부에 도착하니 나무 벤치가 놓여 있고.......

 

 

 

여기는 매봉재,

송편과 사과를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들기산 ( 505 m),

매봉재에서 400 m 대의 봉우리 2개 넘어서 올라오니 들기산........

 

 

 

 

들기산에서 남서쪽으로 481봉과 435.7봉을 지나 512봉에 도착,

여기 512 봉에서 등로는 북동방향으로 바뀐다........

 

 

 

사기점고개로 내려가는 중에.......

 

 

 

 

저앞에 kt 중계소가 있는 난함산이 보이고........

 

 

 

 

여기가 사기점고개,

대간은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임도를 따라 올라가는 중에........

 

 

 

 

8분정도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등로는 숲으로 들어간다........

 

 

 

봉 2개째를 올라가는 중에........

 

 

 

봉을 넘어 내려오면 난함산 kt 중계소가는 시멘트길이 나온다.........

 

 

 

곧장 길을 건너........

 

 

 

 

암릉지대도 지나면서 가파르게 올라가면..........

 

 

 

 

597봉에 도착,

숙이님 뒷쪽으로 우측은  난함산 올라가는 방향,

우리는 그냥 장동재 (작점고개)를 향해 좌측으로 내려간다.........

 

 

 

 

경사가 심한 비탈길을 내려가니........

 

 

 

 

다시  난함산 kt 중계소가는 시멘트길이 나온다........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간다.........

 

 

 

 

지금시간 12시 30분,

길가에서 점심을 먹고.........

 

 

 

 

밥먹는 곳 바로 앞에 피여 있는 구절초.........

 

 

 

 

미역취도 피여 있고..........

 

 

 

 

다시 숲으로 들어갔다가.........

 

 

 

 

가파른 사면을 내려가는 중........

 

 

 

 

쑥부쟁이........

 

 

 

 

억새도 이제는 피기 시작하고........

 

 

 

다시 만나는 시멘트길을 따라........

 

 

 

 

길가에 밤송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더니 숙이님 또 밤송이를 까기 시작한다.

나중에는 아예 배낭을 내려 놓고 15분 정도 본격적으로 줍기 시작한다.

 

 

여기 밤은 아까 아침에 주운 밤보다 더 작다.

하지만 맛은 더 달다. 작은 토종밤이 더 맛있다.........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나서 옆을 보니 가축 분뇨 모아 놓은 곳도 있고........

 

 

 

 

 

여기는 장동재(작점고개).........

 

 

 

 

커다란 작점고개 이정석이 있고,

 

 

지금시간  13시 26분,

산행시작한지 4시간 18분 지났다........

 

 

 

 

 

작점고개에서 숙이님........

 

 

 

 

옆에는 배롱나무에 꽃이 피여 있고.......

 

 

 

 

등로는 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작점고개에서 25분을 올라오니 무좌골산 (473.5 m ).........

 

 

 

 

무좌골산에는 4등삼각점이 있고........

 

 

 

 

다시 25분을 내려가니 갈현고개가 나타난다.........

 

 

 

 

 

 

갈현고개에서 11분을 올라오니 442봉........

 

 

 

 

442봉지나 조금 가니, 등로옆에 무슨 용도로 씌이는 건지 움막이 나타나고.........

 

 

 

 

암릉지대도 지나고........

 

 

 

 

여기는 688봉,

442봉에서 고도 240 m 넘게 44분을 치고 올라오니,

용문산 전위봉이다.........

 

 

 

 

다시 무명봉 하나 넘고 19분을 가니,

헬기장이 있는 용문산........ 

 

 

 

 

 

용문산 ( 734 m ) 정상에서 숙이님,

 

 

사실 국토지리정보원지도에는 용문산이라고 안나와 있다.

봉높이만 734 m 라고 쓰여 있을 뿐.........

 

 

 

 

용문산 정상에는 2등 삼각점이 있고........

 

 

 

 

유일하게 동쪽으로 보이는 전망,

앞의 산은 학무산인 것 같고.........

 

 

 

 

쑥부쟁이를 다시 한번 담고.........

 

 

 

 

용문산을 내려가는 중에 나무사이로 살짝 가야 할 국수봉이 보이고........

 

 

 

 

용문산에서 내려가는 중.........

 

 

 

 

다시 나무계단 길을 올라간다.........

 

 

 

 

국수봉가기 전, 무명봉에 올라.......

 

 

 

다시 가파르게 계단길을 내려가고.........

 

 

 

 

저앞에 국수봉이 보이고.........

 

 

 

 

안부에 내려오니 나무벤치가 보이고........

 

 

 

 

 

된비알을 땀을 흘리며 힘들게 올라.........

 

 

 

 

평탄한 등로가 나타나고........

 

 

 

 

다시 내려 갔다가........

 

 

 

 

발바닥 앞모습을 닮은 바위도 보고.........

 

 

 

 

마지막 사면을 올라가니........

 

 

  

 

 

국수봉 ( 794 m )에서 숙이님.........

 

 

 

 

앞은 지나 온 능선.........

 

 

 

 

동쪽으로,

바로 앞은 학무산, 그뒤는 황간의 봉대산.........

 

 

 

 

북동쪽으로 멀리 중앙은 상주의 갑장산쯔음 되는 것 같고.......

 

 

 

 

북서방향으로 보이는 전경........

 

 

 

 

 

바로앞 우측은 지나 온 능선, 우측앞에 높은 봉이 지나 온 용문산,

 

 

우측 맨뒤에 희미하게 황악산,

그앞으로 가성산과 눌의산이 보이고,

중앙 좌측에 무좌골산도 보이고,

맨 좌측은 난함산........

 

 

 

 

중앙 좌측에 남함산을 당겨서,

난함산 능선 좌측끝이 내남산.........

 

 

 

 

중앙에 들기산, 좌측에 난함산,

들기산앞 우측으로 무좌골산등 지나 온 능선이 보이고,

맨뒤에 중앙좌측으로 희미하게 구미의 금오산이 보이고

중앙 우측으로는 황악산도 보인다........ 

 

 

 

바로앞은 내려 갈 능선,

좌측 끝으로 멀리 속리산이 보이는 것 같고,

 

 

국수봉에서 전망 구경하고 있는데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진다.

빨리 하산한다........

 

 

 

 

국수봉에서 가파르게 내려........

 

 

 

저앞은 내렸다가 다시 올라가 가야 할 능선.......

 

 

 

 

안부까지 내렸다가 나무계단길을 다시 올라간다........

 

 

 

 

무명봉을 올라........

 

 

 

 

다시 밑으로 떨어졌다가 국수봉지나  두번째봉으로 올라가는 중에........

 

 

 

 

국수봉지나 두번째봉 올라가는 중에 뒤돌아본 국수봉.......

 

 

 

여기가 국수봉 지나 올라온 두번째봉인  683.5 m 봉이다.

숙이님 발밑에는 4등 삼각점도 있고........

 

 

 

 

 

683.5 m 봉이라고 안내판도 달려있고........

 

 

 

 

저밑에 오늘 산행종료지점인 큰재도 보이고........

 

 

 

 

 

비가 솔솔 내리는 것이 계속 맞으면 옷이 다 젖겠다. 우산을 쓰고........

 

 

 

저앞이 큰재.........

 

 

 

 

큰재에는 큰재라고 쓴 이정석이나 그 어떤 표지판이 없다.

신곡리 이정석을 대신 찍고.......

 

 

 

 

아까 국수봉 내려오면서 부른 택시도 이제 막 도착했고........

 

 

 

 

대간 다음 구간들머리인 백두대간 숲생태원,

다음 구간은 앞의 백두대간 숲생태원 안으로 들어가야한다........

 

 

 

 

숙이님 인증사진을 찍으면서 백두대간 19회차를 끝낸다.

 

 

택시를 타고 추풍령으로 가는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다행이다. 산행 끝나고 비가 쏟아지니,

추풍령에 가서 우리차를 타고 대전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