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산에서 바라보는 마이산.......
산행일 : 2014년 9월 6일 토요일
산행지 : 금남호남정맥 마지막 5차 (강정골재 - 주화산))
전북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강정골재 - 부귀산 - 651.3 m 봉 - 가죽재 -
620.9 m 봉 - 주화산 - 전북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모래재 휴게소
산행거리 : 도상 17.2 km (정맥 16 km, 접속 1.2 km)
산행시간 : 9 시간 27 분 ( 04 : 13 - 13 : 40 )
산행인 : 2명 ( 감악산, 숙이)
산행지도,
금요일 저녁, 고속버스편으로 대전에 간다.
대전에서 자다가 승용차로 새벽 2시 지나 출발,
진안의 강정골재에 도착하니 4시가 넘어가고 있다.
강정골재의 26번 도로상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
강정골재 바로 위의 진안 마이종합학습장에 주차 시키고,
산행을 시작한다.........
마이종합학습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이 학습장 바로 밑이 강정골재,
학습장 올라오는 도로를 따라 조금 가다보면 등산로입구라는 팻말이 보인다........
마이산 방향인데, 가로등 불빛에 안개 자욱한 것도 보인다.
좌측봉 너머에 마이학습장이 있다.
마이학습장에서 가운데 안부로 와서 우측봉으로 올라왔다........
여기는 461.9 m 봉.......
나무사이로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지금시간 5시 49분.........
부귀산 올라가는 능선 우측으로는 철망 펜스가 계속 보이고,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다고 안내판에 씌여 있다........
부귀산 능선에 도착,
능선 우측으로는 외후사임도 가는 방향,
능선 좌측으로 280 m 가면 부귀산 정상,
강정골재에서 부귀산까지는 도상 4km 정도.........
여기가 부귀산 정상,(806.4 m),
진안 2등 삼각점도 보인다.
지금시간 6시 7분,
산행시작하고 1시간 54분 걸렸다.
활인동치(강정골재)까지 4.2 km 라고 씌여 있다.......
부귀산에서 바라보는 서남쪽 풍경........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절벽 앞의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동쪽.......
앞에 우리가 강정골재에서 올라 온 능선이 보이고,
그 능선 끝에 마이산이 보인다.
마이산뒤로는 성수산과 덕태산이 보이고,
마이산 좌측앞으로 운무에 깔린 곳이 진안,
이곳 윗쪽에 용담호가 있어서 이렇게 안개가 짙게 깔리나 보다........
앞에 강정골재에서 올라 온 능선,
그 뒤에 마이산,
마이산뒤, 좌측에 성수산, 우측에 덕태산,
맨우측은 내동산........
숙이와 운무깔린 마이산 풍경.........
동쪽 방향,
맨뒤는 장수의 수락봉과 시루봉(좌측에서부터) 같고,
앞의 능선은 우리가 올라 온 부귀산 가는 능선,
그 앞의 운무깔린 곳은 진안........
숙이와 마이산.........
마이산과 그 뒤의 성수산, 덕태산,
맨우측에 내동산,
밑의 마을은 진안읍의 정곡리,
앞의 능선은 올라 온 능선.........
절벽위의 소나무와 같이, 서쪽 풍경.........
부귀산에서,
숙이와 마이산........
부귀산에서 바라보는 서쪽풍경.........
부귀산에서
절벽위의 소나무와 같이 서쪽풍경.........
부귀산에서, 마이산.........
부귀산에서, 마이산.........
부귀산에서........
앞능선은 우리가 올라 온 능선,
운무깔린 곳은 진안,
우측에 마이산이 보이고,
그 뒤로 성수산과 덕태산이 보인다........
앞은 우리가 올라 온 능선,
능선끝 운무뒤로 마이산, 그 뒤로 성수산과 덕태산이 보이고,
맨우측은 내동산,
우측밑의 마을은 진안읍 정곡리........
운무깔린 진안읍과 마이산,
멀리 좌측은 무명봉, 우측은 성수산과 덕태산........
밑은 진안읍의 정곡리,
멀리는 내동산.........
마이산.........
운무깔린 진안읍과 마이산........
앞능선은 우리가 올라 온 능선,
마이산뒤에 성수산(좌측)과 덕태산(우측),
맨우측에 내동산.........
부귀산 암릉을 내려와서........
부귀산에서 안부까지 고도 250 m 정도 가파르게 떨어진다.......
부귀산에서 안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고도 100 m 정도 올라오니 651.3 m 봉 --- 누군가 복호봉이라고 써 놓았다.
여기서 10분간 쉬었다 간다. 포도쥬스도 먹고........
651.3 m 봉 지나 내려가면서 보는 부귀산,
오늘 처음으로 부귀산의 모습을 본다.
우측옆이 암릉으로 되여 있으며, 저기가 조망처다.........
여기는 617.6 m 봉.........
여기는 640.4 m 봉.........
640.4 m 봉 지나면서 보는 지나 온 부귀산.........
602.4 m 봉 올라가는 중에, 숙이님........
다행이 602.4 m봉은 우회해서 간다........
602.4 m 봉 우회해서 가는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여기는 602 m 봉 가기 전의 같은 능선상에 있는 600 m 대의 무명봉인데,
누군가 필봉이라고 써 놓았다.
여기서 정맥길은 진안읍과 부귀면의 경계를 벗어나 부귀면으로 들어간다........
602 m 봉에서 조금 내려오다가 휴식을 취할 때,
등로 바로 옆에 영지버섯이 대여섯개 보인다. 아직 어린놈인 것 같고........
영지버섯,
나무뒤로도 보인다.........
520.7 m 봉을 향해........
모처럼 서쪽으로 조망이 터지는데,
호남정맥상의 산들인 것같은데........
520.7 m 봉 가는 길에,
밑은 부귀면 신정리의 가정골.........
저 뒤의 520.7 m 봉 지나 벌목지를 통과중........
벌목지 통과중에,
바로 앞 중앙 봉 가기 전의 우측나무 뒤의 봉에서 그 봉 뒤로 넘어 가야 한다........
벌목지 통과중에,
밑은 26번 국도가 지나고.......
좌측나무뒤로 부귀산이 보이고,
지나 온 능선이 보인다........
벌목지 끝의 무명봉에서,
여기를 지나는데, 계속 총소리가 들린다.
처음에는 이 근처에 군 사격장이 있나보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다.
계속 나는 것이 아니고 띄엄 띄엄 소리가 난다.
괜히 겁난다. 유탄이라도 우리쪽으로 날아오는 것이 아닌가하고.........
옛성터의 흔적이 있는 곳을 지나.........
여기가 오룡동에 있는 가죽재,
동물이동통로위로 지난다........
동물이동통로로 내려서는 것도 만만치가 않다........
동물이동통로 위에서 본 26번 국도,
전주방향이다.
진안에서 전주까지 가는 국도.........
동물이동통로위를 지나는데,
여기 풀들은 아직도 흥건히 젖어 있어서 등산화와 바짓가랑이가 다 젖는다.........
풀들이 이슬에 전부 젖어 있어,
등산화와 바지가 전부 젖어 버렸다. 지금이 10시 20분정도 됐는데도,
새벽에 산행 시작할 때도 이슬에 전부 젖었었는데, 오늘 2 번째로 젖는다.
고도가 낮은 곳은 꼭 풀들이 이슬에 젖어 있다.........
가죽재지나서 완만하게 오르면서 점심먹을 자리를 찾는다.
배가 고프다........
무덤군을 지나는데, 전부 가묘인가 보다. 비석들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니.........
지금시간 10시 30분,
점심을 먹고........
나무에 테두리가 금빛으로 나는 버섯이 달려 있다.......
이 버섯은 흰가시광대버섯이고.........
점심먹고 620.9 m 봉까지 고도 250 m 정도를 올려쳐야하니 엄청 힘들다.........
620.9 m 봉 능선에 도착하자 곧바로 휴식을 취한다........
바위덩어리들이 몇개 모여있는 이곳이 620.9 m 봉........
620.9 m 봉에서 바라보는 가야 할 건녀편의 641.4 m 봉.........
북쪽으로 조금 보이는 풍경........
620.9 m 봉에서, 숙이님........
620.9 m 봉 암릉을 조심조심 내려오고........
여기는 641.4 m 봉........
565.8 m 봉은 약간 옆으로 우회해서 지나고........
565.8 m 봉 내린 안부가 오산리재,
오산리재를 지나오고 있는 숙이님........
오산리재에서 올라 다시 휴식........
송이버섯은 아닌 것 같고........
635.7 m 봉에 도착,
과일을 먹으면서 다시 휴식........
635.7 m 봉에서 내려오니 좌측밑으로 전주공원묘지가 보인다.
이제 정맥 종점인 주화산도 멀지 않았다........
622 m봉은 옆으로 우회하고........
여기는 전주공원묘원위에 있는 임도,
세봉임도라고 쓰여 있는 작은 표지석이 보인다.
여기서 고도 60 m 만 오르면 주화산이다........
이곳이 공원묘원의 사유지인가보다.
안내문이 보이고,
이 안내문 좌측옆으로 올라간다........
마지막 주화산 오르는 중에........
여기가 주화산,
3정맥 분기점이면서,
영취산에서 시작한 금남호남정맥 종착지이다.
지금시간 오후 1시 16분.........
좌측으로는 호남정맥이 시작되고,
우측으로는 금남정맥이 시작된다.
앞으로 이곳에 2번은 더 와야 될 것 같다........
주화산에서, 숙이님,
금남호남정맥 완주기념 사진도 찍고.........
이 헬기장은 주화산 바로 옆에 있는 565.3 m 봉,
사실 여기가 제일 높은 곳으로, 여기서 3정맥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다.
주화산에서 호남 정맥길을 따라 모래재터널위까지 가서,
터널위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서,
모래재휴게소로 내려간다.........
모래재터널 위로 내려가는 중에,
저 앞의 봉이 우회해서 온 622 m 봉, 좌측으로 빙 돌아왔다.......
여기는 모래재 터널위,
직진은 호남정맥이고,
우리는 우측으로 내려간다.
모래재휴게소를 향해.........
13분 정도 내려오니 임도가 나오고,
건너편은 전주공원묘원.......
여기가 모래재,
진안에서 완주 소양면까지 가는 지방도가 지나는 고개,
좌측에 전주공원이 보이고, 우측의 건물은 모래재휴게소 건물,
오늘 금남호남정맥 마지막회 산행을 끝낸다.........
왼쪽이 주화산, 오른쪽은 우회해서 지나 온 622 m 봉........
모래재 휴게소,
진안 택시를 부르려고 하는데,
휴게소 주인아들이 곧 진안가는 버스가 온다고 한다.
아이스케잌을 사먹으면서 조금 기다리니,버스가 오고
버스를 타고 기사아저씨한테 마이학습장앞에서 내려달라고 부탁을 한다.
버스는 20분 정도 걸려 마이학습장 가기 전 200 m 앞에서 세워준다.
마이학습장 바로 앞에는 건널목이 없어서 여기서 내려야 한단다.
버스에서 내려 마이학습장으로 걸어간다........
좌측으로 올라가면 마이학습장,
우측뒤에는 강정골재의 동물이동통로도 보인다.
우측도로가 26번 국도인데,
중앙분리대를 2단으로 높이 만들어, 넘어가기가 엄청 힘들다.
건널목 아닌 곳에서 무단 횡단하려다가는 큰일 날 수 있다.
승용차를 운전하여 대전으로 가서,
푹 쉬고 일요일 아침에 고속버스편으로 서울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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