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하면서,
South Peak (남봉) 과 같이....
키나발루산 (4095.2 m) 등정,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에 있는 말레이시아 최고봉이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동남쪽으로 120 km정도 떨어져 있다.
2018년 1월 14 일 - 15일
총 5명 (가이드, 감악산, 숙이, 스웨덴 청년 1명, 동행 한국인 1명)
여기가 Timpohon Gate이고 지금시간은 아침 10시 22분,
키나발루산 등반시작하는 곳이다.
이곳의 고도는 1866.4 m, 정상의 고도는 4095.2 m, 2229 m 를 올라가야 정상이다.
오늘은 3273 m 에 있는 라반라타 산장까지 올라가는데,
오늘 높여야 할 고도는 1407 m, 거리는 6 km,
라반라타 산장에서 하룻밤 자고 내일 새벽 2시 30분에 정상을 향하여 출발,
고도 822 m 에, 거리는 2.72 km 를 가야한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 놓은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에이전시를 통해서 키나발루산 등정을 한다.
키나발루산 등정 에이전시에서 승합차를 가지고 호텔로 왔다.
등정을 하려는 다른 2사람도 같이, 한명은 스웨덴인이고 다른 한명은 마침 한국인이다.
그래서 4명 (가이드 포함 총 5명)이 키나발루산 등정길에 오른다....
우리와 같이 갈 가이드 모습도 한장 담고....
팀포혼 게이트에서 내려오니 카슨 폭포가 나온다....
등반시작하고 12분 정도 지난 다음에 가이드겸 포터와 같이 한장 담고,
가이드가 배낭을 2개 짊어지고 있다.
하나는 가이드것, 또하나는 숙이님 것,
포터를 1명 고용해서 숙이님 배낭을 들고가게했는데,
가이드가 포터비를 자기가 받고 숙이님 배낭을 들고 가겠다고,
포터비 10 kg에 130 링깃인데 숙이님 배낭은 딱 10 kg 이다....
폰독 칸디스라는 첫번째 쉼터에 도착하고,
폰독(Pondok)은 말레이어인데 우리말로는 오두막....
조금 더 올라가니 덥다.
바람막이 겉옷을 벗고,
열대지방이라 고도가 2000 m 가 넘는데도 덥다.
고온 다습한 곳이라 하루에 한차례는 꼭 비가 온다고,
그래서인지 고도가 높은 곳인데도 숲이 밀림처럼 울창하다....
다시 계속되는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
폰독 칸디스라는 첫번째 쉼터에서 조금 더 올라오니,
1 km, 고도는 2039 m 라고 쓰여 있는 표지판이 보이고,,
여기까지 25분이 걸렸다....
가이드가 담아준 우리 모습....
가이드가 담아준 우리 모습....
폰독 우바, 2번째 쉼터에서,
좌측에 우리와 같이 등반하는 한국분인데, 나이 60에 공무원 정년퇴직하였다고,
스페인 산티아고길 800 km 도 걸었다고 한다.
앞서갔는데 점점 느려지더니 여기 2번째 쉼터에서 만나 같이 쉰다....
능선의 흙길 등로 지나면서, 숙이님....
고도 2164 m인 1.5 km 지점을 4분 전에 지나고,
울창한 숲사이로 나있는 가파른 계단길을 계속 오르면서....
2 km 지점을 지나면서,
여기 고도는 2252 m,
지금 시간은 11시 22분,
산행시작하고 1시간 걸렸다
500 m 간격으로 저런 표지판이 계속 세워져 있다....
3번째 쉼터에서 쉬면서,
숙이님 우측에 동행인 한국인이 보이고,
일행중 스웨덴 청년은 벌써 올라갔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그 청년은 나중에 라반라타 산장에서 만날 수가 있었다. 젊고 체력도 좋아 빨리 올라간다....
3 km 지점을 지나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가는 중에 힘들어 휴식을 취하고,
좌측부터 동행 한국인, 숙이님, 가이드....
폰독 멤패닝이라는 4번째 쉼터를 지나서 올라가고 있는 중에,
숙이님이 내 배낭을 짊어지고 올라가고 있다....
5번째 쉼터인 라양라양에서 점심을 먹는다.
여기서 에이전시에서 싸준 점심을 먹는다.
샌드위치, 닭고기,사과가 들어있는 봉투를 아침에 출발할 때 받았다.
에이전시에서 싸준 점심에 우리가 준비해간 오렌지와 빵, 과자등으로 푸짐히 먹는다.
여기가 4 km 지점이고,
라반라타 숙소까지 2/3 정도 왔다.
지금시간은 오후 12시 41분,
산행시작하고 2시간 19분 걸렸다....
쉼터주변에는 다람쥐들이 많이 몰려든다.
먹다흘리거나 던져준 음식들을 먹는데,
다람쥐들이 얼굴부분은 꼭 쥐를 닮았다,
우리나라 다람쥐는 갈색에 5개의 줄무늬가 있는데,
이곳 다람쥐는 검은털만 있어 더 쥐같이 보인다....
점심먹은 라양라양 쉼터 바로 위에 고도 2745 m, 4 km 지점 표지판이 보이는데,
그 4 km 지점 표지판 바로 위에 보이는 우측의 등로는,
다른 등반로인 탐방 게이트(Tambang Gate)에서 올라오는 등로인데,
폐쇄되었다고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올라갈 수록 등로는 점점 더 경사가 심해지고....
무성한 숲사이로 나있는 등로를 올라가면서,
비가 한바탕 쏟아져서 우비를 입고 올라가다가 비가 그쳐 우비를 벗고, 배낭커버는 그대로 두고....
등로 경사는 조금 수월해졌지만, 고도가 점점 높아지니 힘들다. 천천히 올라간다.
뒤에 우리 가이드도 보인다....
빨간꽃이 예쁘게 피여있다.
Rhododemdron rugosum 이라는 꽃인데 (안내판에 써 있었다),
구글로 번역하니 진달래루고솜이라는 꽃이라고....
벌레잡이통풀 (Nepenthes villosa) 도 보이고....
4.5 km 지점을 지나면서 벌레잡이통풀도 보고,
지금시간 1시 38분을 지나고 있다....
동행 한국인인데 고소가 온다고 하면서 상당히 힘들어한다.
뒤에는 가이드....
Schima wallichii (시마 월리치)라는 꽃인데, 한글로 번역이 안된다....
6번째 쉼터인 폰독 빌로사에 도착하여 조금 쉬었다가 올라오니,
5 km 지점이다.
여기 고도는 3001 m,
지금시간은 오후 2시 3분,
산행시작하고 3시간 41분이 걸렸다.
이제 1 km 만 더 올라가면 오늘 숙소인 산장에 도착....
우리나라 사철나무 비슷한데 새로나오는 잎들이 붉은 색으로 꼭 꽃이 피어있는 것 같다....
라반라타 산장까지 700여 미터 남겨놓은 곳 조금 지나서 힘들어 선채로 휴식을 취하고,
좌측부터 가이드, 숙이님, 동행 한국인....
7번째 쉼터인 폰독 파카에서 숨좀 돌리고,
동행 한국인은 아예 누워있다. 고소가 심한가 보다....
수염이 나무 여기저기서 뻗어내리고 있는 수령이 오래된 것 같은 나무도 보이고....
이 나무 잎에서는 허브같은 좋은 향이 물씬 난다....
나무 둥지에서 피어나는 새싹인데 붉은 색이라 마치 꽃같이 보인다....
나무 둥지에서 피어나는 새싹인데 꽃같이 보인다....
고목에 여기저기 수염이 달려 있어 위엄있게 보인다....
좌측뒤에 라반라타 산장이 보인다....
라반라타 산장에 도착,
여기 고도는 3272.7 m,
지금시간은 오후 3시 25분을 지나고 있다.
등반시작한 팀포혼 게이트에서 여기 라반라타 산장까지,
6 km 거리에 고도 1407 m 올려서 5시간 3분이 걸렸다 ....
산장에서 우리팀 4명이 한데 모여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사진 한장 담고,
산장안에는 식당과 매점이 있고 등반객들 숙소 체크인도 한다.
맨 우측이 스웨덴 청년인데 4개월 예정으로 동남아를 여행하고 있다면서,
여기 키나발루산은 필리핀 들렸다가 2번째로 온 곳이라는데,
여기 등정끝내고 캄보디아로 떠날 예정이라고 한다.
가운데는 공무원 정년퇴직한 한국인....
2층 숙소에 들어와서 저녁먹기 전까지 침상에 누워 휴식을 취한다.
우측부터 숙이님, 스웨덴 청년, 가이드, 동행 한국인,
2층 복도끝에 화장실겸 샤워실이 있다.
태양열 히터로 따뜻한 물이 나온다는데, 찬물만 나와 나는 샤워 못하겠다.
여성용은 복도 반대편에 따로 있고....
산장에서 바라보는 내일 올라갈 산,
정상은 앞에 보이는 봉들 밑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가로질러 넘어가야 한다....
같은 나무에 꽃도 피여 있고 열매도 열려 있다....
이른 저녁을 먹고 커피 한잔을 사서 마시는데 머그컵에 주는 커피양이 많아 둘이서 나눠 마신다....
산장 뒷편에서 보는 키나발루 남봉절벽....
라반라타 산장에서,
저녁노을이 우측에 보인다.
아래쪽은 구름으로 덮혀있어 잘 보이지도 않는다....
다음날 새벽 정상을 향해 출발한다.
산장앞에서, 정상을 향해 출발 전에 등반객들 한장 담고,
2018년 1월 15일 새벽 2시 50분,
산장에서 주는 부페식 새벽밥을 먹는시간이 2시부터 2시 30분 사이이므로 거의 같이 먹고 같이 출발한다....
여기 고도는 3273 m, 정상은 4095.2 m,
고도 822 m 를 올려야 하고 거리는 2.72 km,
산행출발점인 팀포혼 게이트에서 여기까지는 전부 여름옷을 입고 등반했는데,
여기부터는 전부 겨울옷으로 바꿔입고 정상갔다온다.
그렇게 춥지는 않은데 쌀쌀하다.
정상쪽으로 올라가면 더 추울테고....
1시간 정도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와서, 힘들어 바위에 걸터앉아 쉬고....
조금더 올라가니 거리표시 표지판이 보이는데.,
산장에서 1 km 올라왔고, 고도는 3653 m,
산장에서 1시간 19분이 걸렸고,
아직 1.72 km 를 더 올라가야 한다....
여기는 사얏사얏 체크포인트,
등반객 전부 입산허가 ID 카드를 검사하고....
키나발루산 정상 Low's Peak 에서 숙이님,
높이 4095.2 m,
드디어 정상,
2018년 1월 15일 새벽 5시 49분,
체크 포인트 지나 한참을 암릉으로 된 비스듬한 경사길을 올라가다가,
막판에 가파른 바위지대를 올라가니 정상이다.
라반라타 산장에서 출발, 3시간만에 정상에 도착,
그런데 키나발루산 정상 이름이 Low's Peak (로우 봉) 다.
정상인데 낮다라는 뜻의 Low 일까 ?
나중에 알고보니 키나발루산 초등한 영국인의 이름이 Low 여서 그렇다고 한다....
키나발루산 정상에서 숙이님과 같이....
키나발루산 정상에서 가이드와 같이 숙이님....
키나발루산 정상에서 산행같이한 팀과 같이,
좌측부터 스웨덴 청년, 감악산, 숙이님, 한국인 동행....
정상밑으로는 올라오는 등반객들의 랜턴불빛이 많이 보이고,
너무 일찍 올라와서 사방이 어둡다.
해가 뜰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변 조망을 보고 내려가기로 하고....
30분 정도 기다리니 날이 밝아온다.
키나발루 정상에서 다시 찍고....
북쪽으로 좌측봉이 Alexandra 봉....
정상에서 동쪽앞으로 보이는 동봉들,
저봉 너머 밑에 라반라타 산장이 있다....
South Peak (남봉)을 다시 담아보고....
정상내려가면서,
좌측에 South Peak (남봉), 우측에 St. John's 봉,
고릴라 모습하고 비슷하다는데,
바위가 떨어져 나간 하얀 부분이 고릴라의 입부분이라고....
정상내려가면서,
정상을 배경으로....
St. John's 봉과 함께 숙이님....
우측의 South Peak (남봉) 과 함께....
하산하면서,
St. John's 봉과 함께 담아보고....
좌측의 South Peak (남봉)과 우측의 St. John's 봉과 함께....
좌측에 St. John's 봉과 우측의 정상 Low's peak....
키나발루 산 정상 Low's peak 와 함께....
South Peak (남봉) 과 숙이님....
하산하면서,
암반지대에서 키나발루산 아래를 배경으로....
South Peak (남봉) 과 같이, 숙이님....
거대한 암반지대를 하산하면서,
세계 몇군데 고산들을 다녀봤지만 정상부근에 이렇게 거대한 화강암 암반지대가 있는 산은 처음 본다....
화강암으로 된 거대한 암반지대를 내려가는 중에....
하산하면서 동봉에 있는 암릉봉들을 배경으로....
좌측에 보이는 체크포인트를 향하여 내려가고 있는 중에,
체크포인트에서 올라갈 때도 체크하였지만 내려갈 때도 체크하여야한다....
동봉밑에 있는 파란색의 사얏사얏 체크포인트에서 ID 카드로 점검하고....
가이드와 같이 내려가고 있는 중에,
우측아래에는 가야할 라반라타 산장이 보이고,
키나발루산 아래에 있는 마을들이 다 보일 정도로 날씨도 좋아졌다....
뒤돌아보니 좌측위에는 South Peak 가 보이고....
위험한 지대를 밧줄잡고 거의 다 내려가서,
앞에는 가이드....
암릉지대가 끝나고 계단이 시작되는 곳에 도착,
가이드와 같이 한장 찍고,
숙이님 뒤 우측아래에 가야 할 라반라타 산장이 보인다....
라반라타 산장으로 하산하는 중에,
앞에는 동행 한국인....
가파른 나무계단길을 조심조심 내려가면서....
상당히 가파른 계단지대를 내려가면서 숙이님과 뒤에 동행 한국인....
나무에 핀 빨간색의 예쁜 꽃과 함께....
산장에 도착해서 올려다보는 우측 동봉과 좌측 남봉. 그리고 그사이의 거대한 암벽,
산장에 도착하니 아침 8시 39분,
새벽에 출발을 2시 50분에 했으니 왕복 5시간 49분 걸렸다(정상에서 기다린 시간과 사진찍는 시간 전부 포함하여).
정상 올라갈 때 3시간 걸리고, 내려올 때 2시간 49분이 걸린 셈....
라반라타 산장 앞에서 우리팀 4명이 기념 사진 한장 담고,
좌측부터 스웨덴 청년, 숙이님, 감악산, 동행 한국인,
4명 전부 무사히 정상까지 다녀왔다.
산장에서 부페식 아침을 맛있게 먹고, 휴식을 취하다가,
하산하기 위해 등반 시작점인 팀포혼 게이트를 향하여 출발한다.
옷도 여름옷으로 갈아입고,
이때가 아침 10시....
어딘지 모르게 사진 찍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게 하는 나무....
오늘도 여지없이 비가 한바탕 쏟아진다.
우비를 입고....
가이드와 함께 하산하고 있는 중에....
카슨폭포에 도착하고,
이제 200 여 m 만 올라가면 팀포혼 게이트, 등반 끝이다....
바로 위에 팀포혼 게이트가 보인다.(가이드가 찍어 준 사진)....
팀포혼 게이트에 도착,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쓰여 있고,
당신은 성공한 등반가입니다 라고 쓰여 있다....
팀포혼 게이트 앞쪽으로 와서 기념사진 한장 담으면서 키나발루산 등정을 끝마친다.
뒤에 스웨덴 청년도 뒤따라오는 것이 보이고,
지금시간 오후 1시 5분,
라반라타 산장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했으니 내려오는데 3시간 5분이 걸렸다....
팀포혼 게이트를 나오면서 등반을 무사히 끝낸 우리팀 4명,
좌측부터 감악산, 숙이님, 스웨덴 청년, 동행 한국인,
가이드가 찍은 사진....
팀포혼 게이트 앞에서 가이드가 담아준 우리 사진....
팀포혼 게이트 앞에서 가이드가 담아준 우리팀 4명의 모습,
좌측부터 감악산, 숙이님, 동행 한국인, 스웨덴 청년....
팀포혼 게이트에서 승합차를 타고 입산 신고소가 있는 키나발루 파크로 내려와서,
등반 인증서를 만드는 동안 우리 4명은 신고소 바로 밑에 있는 부페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레스토랑....
키나발루산 정상 등반 인증서(감악산 것),
킬리만자로에서도 등반 후에 이런 인증서를 만들어 줬는데, 여기서도 만들어준다....
키나발루산 정상 등반 인증서(숙이님 것)....
입산신고할 때 만들어 주는 각자의 이름과 고유번호가 부여된 ID 카드,
등반내내 목에 걸고 다녔다.
에이전시 승합차를 타고 약 120 km 떨어져 있는 코타키나발루 시내로 간다.
나와 숙이님은 해변가 호텔을 예약 해놓았는데,
제일 먼저 우리를 호텔에 내려준다.
아쉬움속에 같은 팀이었던 스웨덴 청년과 동행 한국인과 이별을 하고....
호텔 객실에서 바라보는 바다....
샤워를 하고 옷도 갈아 입고, 저녁을 먹은 후에,
호텔을 돌아다녀본다....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장과 뒤에 호텔 객실이 보이고....
수영장 벤치에 누워,
밤 10 시가 넘어 우리방으로 돌아간다....
다음날 아침, 호텔레스토랑에서 부페식 식사를 하면서,
좌측으로 수영장이 보이고....
수영하고 있는 숙이님....
아침 식사하고 수영을 하기로 한다. 근육도 풀어줄겸,
키나발루 산에 갔다오느라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이 아프다....
댄스 강사의 춤동작에 맞춰서 물속에서 근육을 푼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댄스음악이 강남스타일, 한국노래다.
좌측 기둥앞에 숙이님....
댄스에 맞춰 몸을 풀고 있는 숙이님....
건너 벤치에 앉아서 물기를 닦고 있는 중에.....
호텔과 수영장 전경,
수건도 1인당 큰 몸수건 2장을 수영하는 호텔 투숙객에게는 무료로 빌려준다....
바닷가에 왔는데, 별미 해산물 먹으러 왔다.
바닷게와 대하 그리고 채소요리에 바닷게살로 볶은 밥, 그리고 가리비 찜등,
중앙 식당무대에서는 노래에 맞춰 계속 춤을 추고....
요리접시 전부 깨끗하게 비우고,
킹크랩도 먹고싶었지만 비싸서 우리같은 서민에게는 그림의 떡,
바닷가 호텔에서 이틀동안 푹쉬면서, 수영도 하고 스파도 받고 하면서 근육을 풀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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