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을 받고 있는 석류꽃....
2018년 5월 16일
중국 출장중에,
오늘 재래시장을 지나서 공장으로 가는 중에,
재래시장으로 가는 골목길 들어서서....
여기 이 아저씨 생강을 선별하고 있다. 큰것, 작은것 등으로....
생선가게앞에 민물고기들이 보이고, 여기서는 주로 호수에서 잡히는 고기들,
안에는 웃통벗은 남자 몇사람이 마작인지 카드놀이인지를 하고 있다....
옷가게,
일상복 판매점인데,
평균 60위안에서 85위안이란다.(한국돈 10,000원에서 15,000원 정도)....
여기는 채소가게인데 감자가 많이 보인다....
여기는 과일가게,
좌측부터 체리, 노란색의 비파, 복숭아, 멜론....
이것도 민물고기인데,
알고보니 논장어 (드렁허리)라는데....
여기 이 아줌마는 호도를 팔고 있는데,
상태를 보니 올해 수확한 것이 아니고 작년 것 같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팔고 있는데,
냉장고 보관도 아니고 이 더운날에 헝겁만 덮어 놓았다. 파리떼 때문일 것,
주인장은 다리까지 쭉 펴고 누워서 취침중....
햇수박인 것 같다, 우측에는 체리가 보이고....
이 가게는 멜론만 잔뜩 쌓아 놓았다....
산동 지방에서 많이 먹는 밀가루로 만든 파이인데,
멕시코 음식인 타코와 비슷하다고....
베이징덕과 치킨,
좌측 오리고기, 밑에는 바삭하게 구운 껍질이라 써 있고,
우측은 닭고기, 밑에는 미국 Oleans 로 부터 유래한 닭쇄골고기 라고 쓰여 있다....
여기는 민물새우를 팔고 있는데,
우리나라 새우보다는 크기가 더 큰 것 같다.
이것도 주로 호수에서 잡는다고....
여기는 수박이 잔뜩 쌓여 있다.
더위가 시작되니 수박을 많이 사가겠지....
가재(Crawfish),
몇년 전에 중국업체에서 저 가재요리를 저녁식사때 사줬는데,
기름에 양념넣고 볶아서 나왔는데, 껍질 벗기니 먹을 것도 별로 없고,
맛 또힌 양념때문인지 구미에 안맞아 먹는 시늉으로 2마리 정도 먹었던 기억이 난다....
가재(Crawfish)....
식용개구리, 우리는 황소개구리 (Bull Frog)라고도 하죠.
저렇게보니 징그러운데, 껍질 벗기고 살코기만 요리해 나오면 맛있다는데,
그래도 저걸 보니 어디 먹겠나 ?....
여기는 거위 (Goose)고기 가게,
거위를 부위별로 잘라 채소와 조미료 함께 우측의 커다란 통에 넣고 끓인 후,
좌측의 그릇에 담아 조금씩 팔고 있는데, 비닐 봉투에 담아서 팔고 있다....
우측의 노란색의 과일은 요즈음이 제철인 비파(Loquat) 라는 과일,
손으로도 잘 벗겨지는 껍질을 까서 속의 과육을 먹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이집은 닭고기를 기름에 튀겨 팔고 있다.
Fried Chicken....
오리알,
삶은 것은 10위안 ( 1700원 )에 6개,
생란은 10위안에 8개....
역시 민물고기인데, 붕어, 잉어,가물치 같다.
여기는 내륙지방이라 바닷고기 보기는 하늘의 별따기,
여기 시장에서도 바다생선은 못봤다....
여기도 민물고기 가게....
가운데는 꽃가게,
여기는 옷가게,
마네킹들이 참 옛날 생각나게한다.
마네킹들이 손님맞이하는 자세로 양옆에 늘어서 있다....
模特 : Mo Te, 중국어로 " 뭐 터 " 라고 읽는다고....
여기는 만물상 가게
철물점 비슷한 곳이다....
.
비파라는 과일인데 나무에 주렁 주렁 잘익어서 달려 있다.
공장에서 몇개 먹어 보았는데 얇은 껍질을 손으로 벗기고 안의 과육을 먹는데,
생각보다 훨씬 달고 즙도 많아 자꾸만 손이 가게한 과일이었다.
가운데는 땅콩크기의 씨가 들어 있다.
한국에서도 생산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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