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발루산 가는 중에,
나발루 마을의 휴게소 전망대에서 보는 키나발루산....
키나발루산 (4095.2 m) 등정,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에 있는 말레이시아 최고봉이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동남쪽으로 120 km정도 떨어져 있다.
2018년 1월 12 일 - 18일
감악산, 숙이,
인천공항 코타키나발루 출국 게이트,
저가항공사인 이스타 항공인데 출발시간이 오후 7시 50분 이었는데 지연되어 8시 30분에 출발한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윗쪽에 있는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5시간 걸려 도착,
위탁 수화물 찾는 곳에서 우리 배낭 나오기 기다리고 있는 중에,
배낭을 찾아가지고 미리 예약해둔 호텔로 택시를 타고 간다.
택시 요금 40링깃 (1링깃 = 280 원)
현지 시간으로 새벽 1시를 지나고 있다.
우리나라와 시차는 1시간....
아침에 호텔 창문으로 보이는 코타키나발루 시내와 바다 풍경,
새벽 2시 반쯔음 취침,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레스토랑에서 부페 아침 식사를 먹고,
오후 투어할 것을 호텔 프론트에 알아본다.
마침 오후 2시에 출발, 밤 9시에 돌아오는 클리아스강 야생 탐험과 반딧불이 투어가 있어 예약하고,
1인당 195 링깃....
아침밥을 먹고 코타키나발루 해변쪽으로 가본다....
저녁부터 새벽까지 술꾼들로 가득했을 해변가 카페에 앉아....
해변가 카페에 앉아....
해변가 카페에 앉아....
열대지방에 왔는데 코코넛도 한번 먹어보고....
코코넛 먹는 중에....
코코넛도 먹눈 중에....
스타벅스에 들려 아메리카노도 한잔 마시고,
한국에서는 4100원인데 여기서는 12링깃, 한국돈으로 3300원 정도....
호텔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예약해놓은 투어에 나선다.
오후 2시에 투어차량이 호텔로 우리를 데리러와서 ,
호텔을 돌며 태운 다른 여행객 포함 모두 8명의 여행객이 투어에 나선다....
호텔에서 차량으로 2시간 가까이 걸려 클리아스 강, 정글투어하는 곳 입구에 도착,
이런 코코넛이 군데군데 많이 보인다.
이 코코넛은 옐로우 코코넛이라고, 색에 따라 너댓가지 코코넛이 있다는데....
보트를 타고 투어하기 전에 커피와 간단한 간식을 먹고....
통나무를 깍아 만든 카누도 보이고....
코코넛 껍질을 화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지점부터는 걸을 때 발밑을 조심하라는 경고문이 쓰여 있고....
보트가 보이는 선착장에 도착,
보르네오 섬 북부에 있는 클리아스 강이라고,
여기서 저 보트를 타고 가면서 강변이나 나무위에 보이는 야생동물들을 보는 것인데,
각종 원숭이, 악어, 기타 정글에서 볼 수 있는 각종 동물들이 다 있다는데,
실제 볼 수 있는 것은 원숭이들과 앵무새뿐이었다....
보트를 타고 출발....
눈앞에 펼쳐지는 밀림지대....
중앙 위쪽에 큰코원숭이가 보이고,
빨간색 점 찍어 놓은 곳 바로 밑에 갈색의 털이 보이는데 그것이 큰코원숭이....
나뭇가지 중앙 우측끝에 원숭이 모습이 보이고....
저앞의 큰 나무에도 원숭이들이 보이는데,
짐무게를 줄이려고 광각렌즈를 가져와서 가까이 당겨 찍을 수가 없어 잘 안보인다....
저앞의 나무에는 과일이 잔뜩 달려 있는데, 독이 있어 동물들이 안먹는 과일이라고....
여기도 나무에 달려있는 원숭이들이 보이고,
나무에 달려있는 큰점들은 전부 원숭이들이다....
보트투어를 끝내고 선착장으로 돌아와서....
저 앞의 건물로 가서 부페식 저녁식사를 하고,
어두워지면 반딧불이 투어를 나간다고....
저녁때 다시 배를 타고 나가서 보는 반딧불이, ISO를 끌어올려 겨우 사진으로 담은 것이 이정도,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반짝이는 조그만 전구들같이 눈으로 보면 정말 아름답다....
키나발루산 가는 중에,
휴게소 전망대에서 보는 키나발루산 전경,
아쉽게 정상쪽은 구름에 가려있다.
앞 산등성이 좌측의 마을은 Kiau Nulu 마을, 우측은 Kiau Tabri 마을이라고,
다음날 아침 7시 30분에,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 놓은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에이전시를 통해서 키나발루산 등정을 한다.
키나발루산 등정 에이전시에서 승합차를 가지고 호텔로 왔다.
등정을 하려는 다른 2사람도 같이, 한명은 스웨덴인이고 다른 한명은 마침 한국인이다.
그래서 4명이 키나발루산 등정길에 오른다.
호텔에서 키나발루산 입구까지 120 km 정도에 2시간 걸리는데,
호텔과 키나발루산 왕복 픽업해주고,
1박2일동안 5끼 식사에,
가이드비용(가이드는 의무적으로 고용해야한다),
중간에 숙소에서 하룻밤 자는 비용,
보험료,
키나발루산 입산료 등을 모두 포함하여 일인당 미국달러로 350불이다....
나발루라는 이름의 마을 휴게소에서 뒤에 보이는 키나발루산과 숙이님,
그리고 우리가 타고온 승합차,
승합차에 BAS PERSIARAN (투어 버스) 라고 쓰여 있다....
키나발루산이 보이는 휴게소에서....
키나발루산을 배경으로 숙이님....
키나발루산을 배경으로 숙이님....
여기가 키나발루 파크라고 불리우는 키나발루산 입산신고하는 곳 정문인데,
키나발루산 국립공원본부가 있는 곳이다.
우측의 건물에 입산신고소가 있다....
입산신고소가 있는 좌측건물....
방문객센터라고 쓰여 있는 이곳이 입산신고소....
입산신고서,
사고는 각자책임이라는 뜻인 것 같고,
사고났을 때 연락할 사람 인적사항 적고....
키나발루산 등정루트,
좌측밑의 Timpohon Gate (1866.4 m) 가 등정을 시작하는 곳이고,
지금 입산신고하는 이곳은 Timpohon Gate 우측밑으로 1.5 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데,
여기서 Timpohon Gate 까지는 차로 이동한다....
여기가 Timpohon Gate,
키나발루산 등반시작하는 곳이다.
이곳의 고도는 1866.4 m, 정상의 고도는 4095.2 m, 2229 m 를 올라가야 정상이다.
오늘은 3273 m 에 있는 라반라타 숙소까지 올라가는데,
오늘 높여야 할 고도는 1407 m, 거리는 6 km,
라반라타 숙소에서 하룻밤 자고 내일 새벽 2시 30분에 정상을 향하여 출발,
고도 822 m 에, 거리는 2.72 km 를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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