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과 아침여명..........
산행지 : 백두대간 11회차 ( 댓재 - 백복령 )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댓재 - 통골재 - 1242봉- 두타산 -
박달재 - 청옥산 - 연칠성령 - 고적대 - 갈미봉 - 이기령 - 상월산 -
970.3봉 - 원방재 - 1022봉 - 959봉 -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백복령
산행거리 : 도상 27.5 km
산행시간 : 13시간 12분 ( 03 : 48 - 17 : 00 )
산행인 : 숙이, 감악산외 모산악회 36명.........
산행지도........
댓재에 도착하니 강풍이 불어대고 있다.
5월이지만, 새벽녘에 맞는 강풍은 약간의 추위를 느낀다.
바람막이 점퍼를 걸쳐 입고 산행을 시작한다...........
댓재에 있는 이정석앞에서..........
원래 두타산 방향 산행은 이 산신각 뒤로 가면서 시작해야하는데,
산행대장이 저밑에서 우리를 부른다.
야영장뒤로해서 산행시작한다고...........
야영장뒤에 있는 산행시작 지점..........
햇댓등을 지나 통골재가면서 보는 삼척시........
지금시간 새벽 5시 4분,
여명이 시작되려는지 동쪽하늘의 구름사이로 붉은띠가 보인다.........
좌측은 1242봉, 우측이 두타산.........
통골재.........
두타산올라가면서, 진달래와 여명.........
바로앞의 검은 색으로 보이는 능선이 지나 온 능선.........
두타산과 아침여명.........
숙이님도 여명의 두타산을 배경으로.........
두타산올라가면서 좌측으로 계속 보이는 저산이 무슨 산인가 했더니 청옥산이다.........
바로 앞이 두타산 정상..........
두타산 정상에서, 숙이님........ ( 두타산 : 1357 m )
지금시간 오전 6 시 03분,
산행을 3시 48분부터 시작했으니 2시간 15분 걸려 댓재에서 두타산까지 왓다.........
( 아래사진은 참고 사진 )
작년 4월 2일 두타산왔을 때는 눈이 엄청 쌓여 있었는데.........
두타산에서 바라보는 가야 할 능선,
바로앞이 청옥산, 그 우측뒤로 고적대, 그 우측으로 갈미봉과 그 능선..........
우측의 청옥산으로해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
청옥산에서 좌측으로 뻗은 능선에서,
사진 중앙에 보이는 망지봉,
망지봉뒤에 있는 능선이
고적대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으로 망지봉 바로뒤 우측으로 높은봉이 중봉산........
올라 온 능선 방향.........
두타산 내려가면서,
뒤에 청옥산을 배경으로, 얼레지..........
우측이 두타산, 좌측으로 내려가는 능선이 두타산성으로 내려가는 능선..........
앞의 능선 너머가 박달재,
뒤로 보이는 산이 청옥산..........
지나 온 두타산.........
무릉계곡은 심한 가스로 잘 보이지도 않고..........
앞에 보이는 산은 청옥산, 그 우측뒤로 보이는 산이 고적대.......
여기는 박달재..........
학등,
박달재에서 43분 걸려 학등 도착,
작년에는 무릉계곡에서 이 학등으로 올라왔었는데..........
청옥산 도착, ( 청옥산 : 1407 m )
지금시간 7시 35분,
두타산에서 1시간 32분 걸려 왔고,
댓재서부터는 3시간 47분 걸렸다.
여기서 아침을 먹으면서 푹 쉰다.........
청옥산정상에서, 개별꽃.........
청옥산정상에서, 얼레지........
청옥산정상에서, 현호색.........
청옥산정상에서, 박새군락.........
청옥산 정상석과 같이 한장 박고,
(아래는 참고사진)
작년 4월 2일 청옥산왔을 때, 눈이 엄청 쌓여 있다. 대략 1m 는 쌓여 있는 것 같다.........
청옥산 내려가면서 보는 고적대........
저곳은 고적대 지나 갈미봉 가기 전..........
산괭이눈..........
피나물........
회리바람꽃 ( 반악은련화)........
연칠성령 도착,
저 뒤로 지나 온 청옥산이 보인다.........
암릉으로 된 고적대 바로 밑에서........
고적대오르는 중에.........
고적대오르는 중에, 암릉과 뒤에 청옥산.........
고적대오르는 중에.........
고적대올라가면서 보는,
좌측뒤에 두타산, 우측앞에 청옥산........
저기가 고적대 정상인줄 알았더니.......
정상은 저앞에 있다.........
좌측의 두타산과 우측의 청옥산을 다시 보고.........
고적대 정상에서.......(고적대 : 1357 m )
고적대 : 삼척, 정선, 동해시가 경계를 이루는 산..........
고적대 정상의 임계 3등 삼각점.........
고적대 정상에서, 뒤에 청옥산을 배경으로 숙이님........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것은 갈미봉인가,
고적대 내려가면서.........
바위위에 있는 나무뿌리옆에 얼레지..........
거대한 바위가 멋있어 찍어 보았는데, 별로..........
뒤에 청옥산을 배경으로........
갈미봉을 향해........
좌측뒤에 멋있는 암릉과 우측으로 청옥산을 배경으로 한컷.........
좌측 청옥산에서 우측 고적대까지 지나 온 능선........
갈미봉가면서 보는 암릉........
갈미봉 도착, ( 1260 m 봉 ),
지금시간은 10시 5분,
산행시작점인 댓재에서 6시간 17분 걸렸다........
여기 갈미봉이, 수병산가는 분기봉,
몇년전 한여름에 오지팀과 같이 수병산에서 여기 갈미봉으로 해서
원통산으로 산행한 기억이 떠오르고......
지나 온 갈미봉.......
1142.8 m 봉 가면서,
낙옆이 깔려 있는 사면에서, 숙이님........
단풍취, 사방에 지천으로 깔려 있다. 나물꾼들이 채취도 안하는가 ..........
여기서 우측은 1142.8 m 봉 정상가는 길,
백두대간은 좌측으로 1142.8 m봉을 우회해서 간다.
몇년전 오지팀과 여기 왔을때는 우측으로해서 1142.8 m 봉을 거쳐 원통산으로 갔는데..........
옆으로 1142.8 m 봉을 우회해서 가는 중에.......
1142.8 m 봉 정상부.........
우회해서 지나 온 1142.8 m 봉.........
이기령가기 전에,
평편한 돌들을 등로에 깔아 놓았고........
이기령가기 전에 있는 이봉에는 금강송들이 엄청 많이 있다..........
이기령 도착,
지금시간 11시 51분,
댓재에서부터 8시간 3분이 걸렸다........
총 38명 중에서, 오늘 산행인원의 절반이 넘는 22명이
여기 이기령에서 동해시 이기동으로 탈출하면서 산행을 중도 포기한다.
엄청 더운날씨에 높낮이가 심하고,
아직도 10 km 를 더 가야하는데,
남은 거리 역시 산의 기복이 심해 쉽지가 않다.........
이기령에는 임도가 있다........
소나무가 울창한 봉을 올라 상월산으로 가는 중에......
여기가 상월산 정상인데 헬기장으로 되여 있다.........
4등 삼각점이 보이고.........
상월산 정상 안내판 ( 상월산 : 961 m ),
산행 종료지점인 백복령까지는 아직도 9.1 km 남았고........
저 앞봉이 970.3 m 봉........
좌측이 970.3 m 봉, 우측으로 가야 할 봉들이 보인다.
중앙 좌측으로 1022m 봉,
중앙 우측으로 959 m 봉,
맨우측에 922 m 봉이 있고,
백복령은 맨 우측 922 m 봉 밑에 있다.......
상월산내려 970.3 m 봉 가는 안부에서 보는 암릉으로 된 원추형 봉........
970.3 m 봉 올라가는 중에........
저밑은 동해시 이기동,
오후가 되니, 박무가 조금 걷혓다.
앞에 좌측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동해시의 소말산 (603.9 m )........
970.3 m 봉 올라가는 중에, 숙이님........
여기가 970.3 m 봉 정상........
970.3 m 봉에서 바라보는 가야 할 등로,
좌측 능선과 우측 앞의 나지막한 능선이 만나는 저밑에 원방재가 보이고........
원방재에서 앞의 나지막한 능선을 우측으로 빙 돌아올라 1022 m 봉으로 올라간다.
앞의 높은봉 좌측봉이 달팽이산 ( 1027 m ),
우측봉이 1022 m 봉, 대간은 1022 m 봉을 넘어 우측으로 보이는 959 m 봉을 향해 간다........
좌측앞이 1022 m 봉,
그 우측으로 959 m 봉,
그 우측으로 922 m 봉,
맨 우측끝에 산허리를 깍아놓은 곳이 백복령, 오늘의 산행종료지점이다..........
970.3 m 봉을 내려, 원방재를 향해.........
여기가 원방재,
백복령까지는 약 7 km 남았고.........
원방재에 도착하니 식수가 떨어졌다.
옆의 임도로 나와 계곡물이 흐르는 저위로 올라가서.......
위로 올라오니 사방에 노란 산괴불주머니가 피여 있다. 꼭 유채밭을 보는 것 같이,
옆의 계곡으로 내려가 물통에 계곡물을 가득 담고........
물을 떠가지고 오니,
같이 산행한 다른 분들은 전부 떠나버렸고, 숙이님 혼자 남아 있다........
1022 m 봉 올라가면서 보는 지나 온 상월산 ( 좌측 뒤) 과 970.3 m 봉 (우측앞).........
1022 m 봉 정상........
1022 m 봉 내려가면서 보는
가야 할 봉인 959 m 봉이 저 앞에 보이고.........
959 m 봉 올라가면서 보는
지나 온 좌측의 1022 m 봉, 우측에는 달팽이산 ( 1027 m ) 이 보인다........
959 m 봉 정상.........
959 m 봉의 4등 삼각점.........
959 m 봉을 내려
저앞에 보이는 922 m 봉을 향해........
922 m 봉 가기 전에 있는 무명봉을 올랐다가 내려가면서..........
922 m 봉을 올라가면서.........
922 m 봉 정상능선에 도착해서..........
백복령가기 전에 아직도 무명봉을 2개나 더 넘어야 한다.
좌측으로 보이는 봉을 넘고,
다시 우측의 봉을 넘어 내려가면 백복령이다.........
백복령 내려가기 전 마지막 봉에서 , 숙이님........
저앞에 석회석 채취로 잘려나간 자병산이 보이고.........
앞에 백복령 도로가 보이면서.........
백복령 이정석 앞에서 오늘의 힘들었던 산행을 끝마친다.
백복령 :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과 강릉시 옥계면을 잇는
42번 국도가 지나는 고개,
임계로 가서 메기매운탕으로 저녁을 먹고 서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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