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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완)

낙동정맥 7회차 ( 한티재 - 추령 - 덕재 - 검마산 - 주봉 - 백암산 - 919 m 봉 - 윗삼승령)...........

 

 

 

 

 

 

백암산가는 등로에서......

 

 

산행일시 : 2013년 6월 1일 토요일

 

 

산행지 : 낙동정맥 7회차 ( 한티재 - 검마산 - 백암산 - 윗삼승령 )

            경북 영양군 수비면 계리 한티재 - 추령 - 덕재 - 검마산 - 주봉 -

            880 m 봉 - 백암산 왕복 - 919 m 봉 - 경북 영양군 영양읍 기산리 윗삼승령

 

 

산행거리 : 도상 27 km

 

 

산행시간 : 13시간 14분 ( 04 : 31 - 17 : 45 )

 

 

산행인 : 숙이, 감악산외 모산악회 17명

 

 

 

 

 

 

 

산행지도.........

 

 

 

 

 

 

저번 구간에 끝마친 수비면의 한티재에 도착하니 새벽 4시가 넘었다.

거리도 거리지만 기복이 심해서,

이번 구간이 낙동 가장 힘든 구간중의 하나라고 한다.........

 

 

 

 

 

 

 

한티재 표지판을 찍고 산행을 시작한다........

 

 

 

 

 

 

 

24분 정도 능선을 올랐다가 내려가면서 보이는 일월면의 칠성리 방향.........

 

 

 

 

 

 

 

 

다시 10분정도 더가니 일월산이 보인다.......

 

 

 

 

 

 

 

 

지금시간 5시 20분,

산행시작하고 2.3 km 왔고,

추령까지는 4.3 km 남았다........

 

 

 

 

 

 

 

수비면 발리가 저밑으로 보이고........

 

 

 

 

 

 

 

 

 

저기는 수비면 오기리 우천마을과 고추밭.........

 

 

 

 

 

 

고추밭가운데를 통과하여 앞에 보이는 산으로 올라간다........

 

 

 

 

 

 

 

고추밭을 지나 임도를 따라 조금 올라가다가

저앞에 송림이 우거진 능선으로 올라붙는다.......

 

 

 

 

 

 

 

 

건설부 4등 삼각점이 있는 636.4 m 봉에 도착,

 

 

지금시간 6시 29분,

산행시작하고 거의 2시간이 지났다.......

 

 

 

 

 

 

 

636.4 m 봉에 있는 건설부 4등 삼각점........

 

 

 

 

 

 

 

추령에 도착,

 

지금시간 6시 42분,

산행시작하고 6.6 km 왔고 시간은 2시간 22분 걸렸다........

 

 

 

 

 

 

추령에서 빵과 우유를 먹으면서 15분 정도 쉬었다 간다.

 

추령은 일월면과 수비면을 잇는 고개........

 

 

 

 

 

 

 

추령을 지나 벌목지의 사면을 올라가면서,

저 앞에 좌측으로 울연산이 보인다. 우측봉은 954 m 봉,

 

 

울연산 : 938.6 m........

 

 

 

 

 

 

 

울연산을 당겨서.........

 

 

 

 

 

 

 

저뒤는 지나 온 636.4 m 봉........

 

 

 

 

 

 

 

추령에서 25분 치고 올라오니 636.5 m 봉,

건설부 4등 삼각점이 있다........

 

 

 

 

 

 

 

 

다시 1시간 20분 정도 내렸다가 다시 올라가니 나타나는 왕릉봉 정상,

삼각점은 없다.......

 

 

 

 

 

 

왕릉봉 표지판이 걸려있고,

 

 

지금시간 8시 38분, 산행시작하고 4시간 7분이 지났다.

 

산행시작하고 지금까지 600 m 대의 10여봉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왔는데,

잔매에 녹아난다고, 엄청 힘들다........

 

 

 

 

 

 

 

 

왕릉봉지나 진행방향 좌측으로 계속 보이는 철조망,

장뇌삼이라도 심어 놓았나보다. 저 철조망이 1 km 이상 계속 된다........

 

 

 

 

 

 

 

 

 

여기가 오지는 오지인가 보다.

저런 소나무들이 즐비하다........

 

 

 

 

여기는 덕재,

 

수비면의 오기리와 장파를 연결하는 고개로서, 장파령이라고도 한단다.

여기서 물과 간식을 먹으면서 10분 정도 휴식........

 

 

 

 

 

 

 

덕재를 올라........

 

 

 

 

 

 

저뒤에 검마산을 보고,

 

앞에 보이는 봉은 854 m 봉,

 

854 m 봉 허리에 임도가 보이는데, 저 임도가 검마산 휴양림가는 임도,

검마산 휴양림은 좌측에 있다.......

 

 

 

 

 

  

휴양림 임도 떨어지기 전의 854 m 봉 정상.........

 

 

 

 

 

임도와 만나고,

저 임도 좌측으로 20분 정도 내려가면 검마산 휴양림이 있다.........

 

 

 

 

 

 

휴양림 임도에서 숙이님,

 

저 뒤에 좌측 멀리 통고산이 보이고, 우측앞에는 울연산,

이 휴양림가는 임도에서 30분 정도 점심을 먹는다........

 

 

 

 

 

 

휴양림임도에서 바라보는 일월산........

 

 

 

 

 

여기 임도에서 검마산 정산까지는 2.5 km 남았다........

 

 

 

 

 

 

큰꽃으아리도 이제 끝물인가 보다.........

 

 

 

 

 

 

노랑갈퀴나물........

 

 

 

 

 

민백미꽃.........

 

 

 

 

 

암릉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고도 250 m 정도 치고 올라오니 918 m 봉 정상.......

 

 

 

 

 

갈미산이라고 누가 봉이름까지 붙여 놓았다.........

 

 

 

 

918 m 봉에서 내려오니 다시 만나는 임도........

 

 

  

 

 

검마산까지는 1 km 남았고........

 

 

  

 

 

죽파리의 상죽파까지는 10.7 km 남았다는 이정표도 있고........

 

 

  

 

저앞에 검마산이 보이고........

 

 

 

 

 

노린재나무 꽃.........

 

 

 

  

여기가 검마산 정상,

 

지금시간 12시 15분,

산행시작하고 7시간 44분 걸렸고 거리상으로는 약 절반정도 온 것 같다........

 

 

 

  

 

가야 할 검마산 주봉이 우측에 보이고........

 

 

 

 

 

암릉지대를 올라........

 

 

 

 

 

여기는 검마산주봉,

 

국토지리정보원지도에는 높이가 1019 m 로 나와 있다.

높이로는 오늘 산행구간중에 제일 높은 봉이다......

 

 

 

  

 

검마산주봉의 병곡 4등삼각점........

 

 

 

  

 

검마산주봉에서, 숙이님.......

 

 

 

 

 

여기는 928 m 봉,

검마산주봉에서 20분정도 가니, 금장지맥 분기봉이다.

 

 

금장지맥 : 검마산 동쪽 약 2 km 지점에 있는 928 m 봉에서 금장산을 거쳐

왕피천이 동해바다와 만나는 망향정까지 도상거리 약 35 km 의 산줄기.........

 

 

 

 

금장지맥 분기봉에서 4분 정도 더가니 나타나는 무명봉,

낙동정맥은 여기서 방향을 남쪽으로 바꿔 백암산을 향해 간다.........

 

 

 

 

차단기가 설치되여 있는 임도와 만나고........

 

 

 

  

백암산오르는 등로,

푸른 초원에 공기 좋은 오지.........

 

 

 

 

  

778.8 m 봉의 병곡 4등 삼각점........

 

 

 

 

저 앞봉이 백암산 갈림봉이다.

좌측으로 백암산은 나무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계속 나타나는 푸른 초원........

 

 

 

  

여기가 백암산 갈림봉으로 높이는 880 m 정도 된다.

 

 

여기에 베낭을 내려놓고 백암산을 향해 간다.

숙이님은 힘들다고 여기서 쉬고.........

 

 

 

 

 

여기가 백암산 정상,

높이는 1003.5 m,

 

동해의 일출이 멋있어 일출보러 많이들 온다던데,

박무로 동해바다도 안보인다.

 

지금시간 15시 27분,

산행시작을 4시 31분에 했는데, 한티재에서 여기 백암산까지 10시간 56분 걸렸다.........

 

 

 

 

 

 

백암산 정상에는 1등삼각점도 있다.........

 

 

 

 

 

백암산정상에는 백암온천가는 길 표시석도 있고........

 

 

 

 

 

커다란 백암산 정상석.........

 

 

 

 

  

백암산정상에서, 남쪽으로,

 

멀리 능선은 태백산맥으로 좌측으로는 칠보산으로 연결된다.

날씨가 박무가 많이 껴서 조망이 별로다........

 

 

 

 

백암산정상에서,

 

앞은 가야 할 953 m 봉,

저 봉 넘고 다음에 919 m 봉을 한번 더 넘어야 오늘 산행종료지점인 윗삼승령이다.....

 

 

 

 

 

맨우측 나무뒤로 금장산이 보이고,

중앙 멀리 일월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검마산........

 

 

 

  

백암산을 내려오면서,

 

앞에 보이는 능선은 지나 온 능선, 좌측앞에 검마산과 주봉이 보인다.

멀리 희미하게 일월산을 다시 한번 보고.........

 

 

 

  

백암산 내려 안부에 있는 푸른 초원.........

 

 

 

 

  

다시 돌아 온 백암산가는 갈림봉에서,

좌측부터 솜다리님, 숙이님..........

 

 

 

 

백암산을 내려 가면 나타나는 암릉지대,

저 암릉을 우측으로 우회해서 뒤로가면 백암산이 보인다........

 

 

 

  

좌측 백암산, 우측은 백수산,

백암산 바로 밑의 암릉은 흰바위.......

 

 

 

 

 

백암산을 내려오면 만나는 임도,

곧장 좌측으로 능선을 올라간다.........

 

 

 

 

저앞에 우뚝 솟아 있는 953 m 봉,

저 봉도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가야 한다.........

 

 

 

 

  

여기는 953 m 봉 밑의 안부.........

 

 

 

 

  

숨을 헐떡이면서 줄줄흐르는 땀을 훔치면서 올라오니 953 m 봉.........

 

 

 

 

  

준.희님의 953 m 봉 표지판도 보이고.........

 

 

 

 

  

953 m 봉 내려가면서 보는 다시 올라가야 할 919 m 봉,

헬기장이 있는 봉이다..........

 

 

 

 

  

서쪽의 무명봉과 하늘..........

 

 

 

 

  

919 m 봉 올라가는 중간에서 숙이님은 우회길로 가고..........

 

 

 

 

나는 919m 봉을 올라간다.

여기가 919 m 봉.......

 

 

 

 

  

누군가 매봉산이라고 이름을 써서 붙여 놓았다.

지도에도 없는 산이름을 멋대로 붙여 놓았다.

정확히 919 m 봉........

 

 

 

 

  

23분을 더 내려가니 나타나는 윗삼승령........

 

 

 

  

윗삼승령에서 숙이님,

 

 

오늘 더운 날씨에 바람도 별로 없고 산의 기복은 엄청 심한,

도상 27 km 낙동정맥 7회차 구간을 13시간 14분 걸려 끝마친다.

 

얼굴을 만져보니 땀으로 생긴 온통 하얀 소금가루 투성이다.

 

 

 

여기까지 버스가 올라올 수 없어

송하리의 민박집 식당의 1톤 포터에 19명이 타고 30여분을 달려 송하리의 식당에 도착,

저녁을 먹고 서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