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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 (완)

금남정맥 5차 (물한이재 - 덕목재 - 깃대봉 - 함박봉 - 천호봉 - 천마산 - 양정고개)

 

 

구절초,

 

 

산행일 : 2014년 10월 10일 금요일 

 

산행지 : 금남정맥 5차 (물한이재 - 양정고개)

            충남 논산시 양촌면 반암리 물한이재 - 364.5 m 봉 -  곰치재 - 덕목재 - 깃대봉 -

            함박봉 - 황령재 - 대목재 - 천호봉 - 천마산 -  충남 계룡시 엄사면 연화동 양정고개

 

산행거리 : 도상 17 km

 

산행시간 : 9 시간 21분 (07 : 59 - 17 : 20 ) 

 

산행인 : 2명 ( 감악산, 숙이)

 

 

 

산행지도,

 

 

 

대전에서 승용차를 운전하여 물한이재로 간다.

네비에 물한이재가 안나와 물한이재밑에 있는 영주사를 찍으니 나온다.......

 

 

여기가 물한이재,

시간은 벌써 8시.......

 

 

물한이재에서 터널위로 올라가면서 보는 논산시 양촌면,

바로 밑에 우리차 보인다.

 

초반부터 고도 120 m 정도 올라가야한다........

 

 

물한이재 터널위........

 

 

여기는 364.5 m 봉,

누군가 물한산이라고 써 놓았다.........

 

 

여기는 346.3 m 봉........

  

 

암릉지대 올라가면서........

 

 

암릉지대 꼭대기에 올라가서........

 

 

중앙 좌측 뒤로 멀리 월성봉과 바랑산이 보인다........

  

 

곰치재에서........

 

 

임도를 만나는데, 좌측에서 내려와 곧장 우측으로 올라간다.......

 

 

임도에서 무명봉 몇개 넘고넘어.......

 

 

구기자과수원이 나오고,

과수원 좌측으로 직진........

 

  

과수원이 끝나고 조림수사이로 옆에 호남고속도로를 보면서 직진하면.........

 

  

개울이 흐르는 지하통로가 나온다.

호남고속도로밑의 통로다.

 

사람다니는 통로는 아닌 듯,

여름에 물 많을 때는 이곳 지나기가 쉽지 않겠다.

다행이 지금은 가을, 물도 많지 않고........

 

 

지하통로를 지나 도로위로 올라와서 저 위에 고개로 간다.

여기가 덕목재........

 

  

덕목재 고개위까지 올라와서 공장 쪽으로 30 m 정도 가다가 좌측능선으로 올라간다........

 

 

능선위에 올라와서 본 호남고속도로와 그 옆의 68번 국도,

저 밑에 지하통로가 있다.

대전방향이다........

 

 

이쪽은 논산방향........

 

 

우측은 붙박이장 공장, 좌측은 공사중인 건물이 서 있는데, 공사가 중단되었나 보다.

저 앞의 조그만 하얀건물 좌측뒤로 올라간다........

 

 

덕목재에서 무명봉 하나 넘어,

우측밑으로 고속도로가 보인다.........

 

 

깃대봉 올라가는 중에,

덕목재에서 고도 250 m 정도 올라가야 한다.

여기도 힘든구간이 많이 있다. 산들은 낮아도 오르락 내리락하는 구간이 많아.........

 

 

여기가 깃대봉 정상,

삼각점도 있는데, 논산 2등 삼각점이다.

 

깃대봉 395.8 m..........

 

 

 

깃대봉 정상에서, 숙이님........

  

 

다시 임도를 만나고,

곧장 능선으로 올라간다........

 

 

구절초가 유영하는것 같이 보이게 배경을 죽이고 담아본다.

여기저기 구절초만 많이 보인다.........

  

 

햇빛에 반짝이는 구절초.........

 

 

나무타고 올라가는 덩쿨........

 

 

이끼 낀 나무위에 빨간 넝쿨단풍........

 

 

뱀의 허물도 보인다.........

 

 

 

햇빛내려쬐는 옆에서 희미하게 빛을 받고 있는 구절초........

 

 

여기는 함박봉,

함박봉 : 404.4 m.........

 

  

함박봉에서 바라보는 대둔산과 월성봉, 바랑산,

전부 지난 구간에 지나 온 산들이다........

 

 

밑은 논산시 양촌면,

중앙좌측에 탑정호도 보인다.........

 

 

지나 온 능선,

앞능선끝에 지나 온 깃대봉이 보인다.........

 

 

논산시 양촌면과 연산면을 바라보면서, 숙이님,

좌측에 탑정호도 보인다.........

 

  

함박봉 바로밑 그늘진 곳에서 점심을 먹고........

  

 

가야 할 능선이 펼처져 있고........

 

 

황령재 내려가는 중에,

함박봉에서 고도 200 m 정도 가파르게 내려가야한다........

 

  

여기가 황령재,

벌곡에서 연산으로 넘어가는 도로가 있다.

좌측 도로 위에서 내려와서 우측 도로 저 위로 도로따라 올라간다.

 

능선은 삼천리교육원이라고 불리우는 하늘문 교회 옆으로해서 저 앞의 고개 위로 가야하는데,

교회앞에 가니 사나운개 2마리가 엄청 짓어댄다.

무슨 교회가 사람들 얼씬도 못하게 개를 2마리씩이나 키우고 있다........

 

 

 

고개위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면서.......

 

 

저 교회가 우회해서 온 능선상에 있는 하늘문 교회,

나중에 알고보니 대전의 하늘문교회 기도원이란다.

기도회, 수련회등을 하는........

 

 

정자가 있는 331.3 m 봉 올라가다가 나무의자에 앉아 물을 먹으면서 휴식........

 

 

구절초와 같이 크기도 비슷하게 생겼는데, 꽃이 쑥부쟁이와 같이 보라색이다.........

 

  

홀로 빛을 받고 있는 구절초........

 

 

여기가 331.3 m 봉,

조망도 없고, 사람들 다닌 흔적도 별로 없는데, 뜬금없이 웬정자가 있다........

 

  

정자에서 등산화까지 벗고 누워 자고 있는 아내,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잠자기 딱 좋다.........

 

 

다시 고도 100 m 정도 가파르게 내려.......

 

  

대목재를 지나오고 있는 숙이님,

좌측밑이 대목리........

 

 

대목재에서 고도 80 m 정도 올라가면 천호봉가는 능선이다..........

 

 

좌측의 향적산과 우측의 계룡산,

밑의 마을은 계룡시 남선면.........

 

 

뒤로는 지난 구간 지나 온 대둔산과 월성봉, 바랑산이 보인다.........

 

 

천호봉가는 중에 무명봉에서 휴식........

 

 

중앙의 향적산과 우측의 계룡산을 다시보고..........

  

 

여기가 천호봉 정상,

 

천호봉 : 371.6 m..........

 

 

 

 

천호봉에 있는 이정표,

천마산까지는  4 km 남았고........

 

 

천호봉지나서부터는 능선이 오르내림이 별로 없이 걷기 좋다.

공기좋고, 햇볕내려쬐지만 나무그늘 사이로 선선한 바람 맞으면서 가니,

산행하는 사람들만이 가지는 행복한 순간........

 

 

여기는 개태사로 내려가는 삼거리,

 

 

개태사(開泰寺)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에 있는 사찰이다.

이규보가 쓴  (개태사 조전원문)에 의하면 고려 태조 19년에 왕건이 후백제를

평정하고 이곳에 국찰로 창건토록 한 국립 개국사찰이다.

 

1번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는 개태사는 논산이 자랑하는 6경중 하나이다........

 

 

여기는 295.5 m 봉........

 

 

감나무 과수원이 나오면서 건너편으로 가야 할 능선이 보인다........

 

 

감나무 과수원 내려오면서,

건너편 뒷봉이 가야 할 천마산이다.

앞봉거쳐 뒷봉인 천마산으로 가야한다.........

 

 

무슨 꽃인지........자주쓴풀입니다.

  

 

좌측에 계룡산 천황봉, 우측으로 높은 봉인 황적봉을 배경으로 숙이님......

 

 

멀리 계룡산을 바라보면서 내려가고 있는 중에.........

  

 

좌측에 계룡산 천황봉, 우측으로 높은 봉은 황적봉.........

 

 

211.6 m 봉을 지나고.........

  

 

맨뒤에 계룡산 천황봉이 보이고,

중간에는 다음구간인 향적산 오르는 능선이 보인다........

   

 

농소리 갈림길인 안부를 지나.........

  

 

좌측향적산에서 계룡산천황봉까지도 보이고........

 

 

마지막 천마산 오르는 중에,

고도 70 m 정도 올라간다........

 

  

천마산 정상밑에 있는 농소리로 빠지는 삼거리를 지나........

 

 

여기가 천마산 정상,

 

천마산 : 287.2 m .........

 

 

천마산에서 바라보는 논산 상월면,

좌측에 향적산도 보인다........

 

 

좌측 멀리 희미하게 계족산,

우측으로 멀리 식장산, 그 앞에는 보문산이 보인다........

 

 

밑은 계룡시 두마면.........

 

 

천마산을 지나 팔각정을 향해 가는데,

등로옆에 뜬금없이 도지사명의의 삼각점이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아무런 표시도 없는데........

 

  

팔각정 만들려고 하는 곳에서 뒤의 계룡산을 배경으로,숙이님,

 

밑에 팔각정 기초석까지 세워놓았는데,

이곳이 사유지라 아직까지 소유자에게 허락을 받지못했다고,

짓다가 중단된 상태의 팔각정.........

 

 

맨좌측에서부터,  연천봉, 쌀개봉, 계룡산 천황봉,  삼불봉, 천왕봉, 우측으로 높은 봉은 황적봉,

계룡산 높은 봉이 다 보인다.

중앙의 아파트 뒤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는 능선이 향적산 가는 능선, 다음구간이다.......

 

 

좌측 향적산에서 우측 계룡산,

우측끝의 아파트 뒤에서 좌측으로 향적산 올라가는 능선도 보이고, 다음구간이다....

 

 

팔각정자리의 암릉위에서, 숙이님........

 

 

팔각정자리의 암릉위에서, 숙이님........

 

 

천마산에서는 넓은 임도같은 오솔길을 따라 양정고개로 2.1 km 정도 내려간다........

 

 

등로옆의 구절초........

 

 

여기는 공주 4등삼각점이 있는 248.3 m 봉........

  

 

여기가 양정고개,

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앞이다........

 

 

길 건너와서 보는 내려 온 능선과 양정고개,

 

수퍼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면서 물한이재 간다고 하니

여기서 버스타고 양촌가서 택시타면 될 것이라 하면서

양촌가는 버스는 10분 후에 있다고 한다.

버스표를 사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양촌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양촌에서 택시타고 올라 온

물한이재에서 바라보는 논산시 양촌면과 일몰 후 붉은 빛이 남아 있는 서쪽하늘,

 

우리차를 운전하여 대전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