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14년 10월 4일 토요일
산행지 : 금남정맥 4차 (베터재 - 물한이재)
충남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베터재 - 일대봉(오대산 갈림봉) - 낙조대갈림봉 -
대둔산마천대 - 서각봉 - 깔딱재 - 수락재 - 월성봉 - 바랑산 -
작은물한재 - 충남 논산시 양촌면 반암리 물한이재
산행거리 : 도상 11.6 km
산행시간 : 9 시간 53분 (07 : 54 - 17 : 47 )
산행인 : 2명 ( 감악산, 숙이)
산행지도,
대전집에서 아침밥을 먹고 7시경에 출발,
국도로 가도 되지만, 고속도로를 이용해, 추부IC 거쳐 베터재로 간다........
여기가 베터재,
어제 금남정맥 3구간을 끝마친 곳이다........
장승이 세워져 있는 곳의 데크계단길을 오르면서
금남정맥 4구간 , 대둔산구간을 시작한다........
데크계단길을 오르고 있는 중에,
데크계단길이 가파르게 끝도 없이 이어진다.
일단 오대산 갈림봉인 일대봉까지 고도 280 m 정도 올려쳐야 한다........
좌측옆으로는 천등산이 보이고,
좌측 오대산 능선사면 멀리 진산면과 남이면은 운무에 갇혀 있고,
좌측뒤로 서대산도 보인다........
계단길이 끝나고 가파른 암릉길이 계속되고.........
여기가 오대산 갈림봉인 일대봉,
오대산은 여기서 대둔산 마천대 반대방향으로 1 km정도 가야된다........
이 일대봉이 안평지맥 분기점이다.
안평지맥은 여기 일대봉에서 분기하여 오대산으로 간 다음에 북으로 방향을 틀어
안평산, 명막산과 도솔봉을 거쳐
대전의 갑천과 유등천이 만나는 둔산대교까지 이어지는 도상 약 36 km의 지맥이다.........
밑에 베터재가 보이고,
그 뒤로 어제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대둔산 칠성봉을 당겨서........
대둔산 칠성봉을 배경으로, 숙이님........
대둔산 칠성봉과 좌측에 천등산.........
장군약수터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장군약수터 물맛을 보기위해 장군약수터로 내려간다.
가파른 돌계단길을 내려가니 상여봉바위밑에 약수터가 있다.......
장군약수터,
물맛을 보니 시원한 것이 맛있다.
계곡 깊은 바위틈에서 나오는 물이라 더 시원한 것 같다.
집에서 가져 온 물을 다 버리고,
약수물로 물통을 채우고, 다시 올라간다.......
올라가다가 보니 좌측위로 암릉이 솟아있다.
그리로 올라가면 조망이 시원하게 터질 것 같아 출입금지 팻말을 무시하고 올라가 본다.
북동방향으로 우측끝에 서대산이 보이고,
중앙의 산은 만인산같고........
암릉끝에는 소나무 한그루가 멋있게 자라있고........
칠성봉이 바로 앞에 보인다.
용이 하늘로 올라가다가 떨어트린 7개의 별이 그대로 일곱개의 암릉봉을 만들었다고........
우측 멀리 연석산과 운장산이 보이고,
좌측에 인대산도 보이고,
지나 온 정맥능선이 다 보인다.........
칠성봉과 좌측의 천등산을 같이 담아보고........
서대산도 담아보고........
중앙 좌측에 일몰이 멋있게 보인다는 낙조대도 보인다........
암릉위에서 내려오면서 암릉끝에 홀로 서 있는 소나무를 다시 담아보고........
낙조대갈림봉에 도착,
우측으로 120 m 만 가면 낙조대,
여기고도가 830 m 정도된다.,
베터재에서 고도 550 m 정도 올라왔다........
낙조대 갈림봉에서 마천대 가면서,
앞에 가야 할 능선과 우측끝에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도 보인다........
바로 밑 좌측으로 오대산이 보인다.
봉이 5개가 보이는데, 좌측끝에서 2번째 봉이 오대산........
암릉위에서, 숙이님........
기암들.........
암릉사이로 저 밑에 산행시작한 베터재가 보인다.
중앙 멀리 희미하게 인대산도 보이고........
암릉위에서 소나무와 같이 역광으로, 숙이님........
위험한 암릉옆으로는 난간이 설치되여 있고.......
여기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는 곳,
간이 주점도 있다.
여기서 막걸리 한잔 먹고,
그런데 작은 잔 한잔에 2000원씩 받는다........
여기는 마천대 분기점,
숙이님 뒤로 120 m 만 올라가면 마천대........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의 개척탑을 배경으로, 숙이님,
대둔산 마천대 : 879.1 m.........
마천대 정상의 삼각점인데, 훼손되여 읽을 수가 없다.......
마천대에서 바라보는 지나 온 능선,
능선끝이 낙조대........
마천대에서 바라보는 가야 할 능선,
앞에 보이는 통신탑 뒷봉이 서각봉,
정맥길은 저 서각봉에서 북쪽으로 간다.
좌측끝에 천등산도 같이 보인다........
북쪽으로는 오늘 가야 할 월성봉과 바랑산이 보이고,
다음 구간인 낮은 능선위로 하얀 철탑들이 보이는 능선도 중앙에서 우측으로 뻗어 있고,
그 다음 구간인 계롱산도 우측 멀리 보인다........
바로 밑에는 삼선계단, 금강구름다리와 케이블카가 보이고,
맨밑에는 대둔산관광호텔이 있는 대둔산 도립공원 입구가 보이고........
맨우측끝의 연석산에서부터 그동안 지나 온 능선이 다 보인다........
우측의 월성봉과 좌측의 바랑산,
좌측 뒤로 보이는 도시는 논산시가지.......
개척탑에서, 숙이님 다시 한번 찍고........
서각봉가면서 보는 암릉........
지나 온 마천대의 개척탑을 뒤돌아 보고.........
지나온 마천대를 배경으로, 숙이님.......
저 앞에는 천등산도 보이고........
가파른 암릉 사면을 가로질러,
마천대에서 정맥길인 서각봉까지 기는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고,
등로 정비도 안되여 있어 위험한 구간도 있다.......
여기가 서각봉 정상에서 약간 내려온 곳,
중앙 맨뒤에 연석산에서부터 좌측으로 운장산, 복두봉, 구봉산이 차례로 보인다........
용담과 등애........
서각봉내려가면서,
우측의 천등산을 배경으로 숙이님........
우측 월성봉과 좌측 바랑산을 당겨서........
월성봉과 바랑산을 배경으로, 숙이님........
여기는 깔딱재,
서각봉에서 암릉을 타고 밑으로 내려오면 만나는 첫번째 안부,
여기서 수락주차장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깔딱재에서 올라 온 무명봉에서 숙이님,
무명봉인데 누군가 새리봉이라고 쓴 표시도 보이고........
339.9 m 봉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면 수락재,
여기가 수락재,
수락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과 만나는 곳,
수락재에서 가파르게 올라가야 월성봉.........
월성봉 올라가면서 보는 대둔산 뒷모습.........
월성봉 올라가면서,
암릉위의 고사목.........
뒤에 대둔산의 뒷모습이 보이면서,
월성봉 올라오고 있는 숙이님.........
월성봉 오르면서 중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우측뒤의 봉이 서각봉........
월성봉오르면서 중간전망대에서 대둔산을 배경으로, 숙이님........
중앙봉이 월성봉,
좌측봉으로 올라 내렸다가 다시 올라간다.......
월성봉가는 길에.........
월성봉가는 중에,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
월성봉 가기 전의 암릉 봉에서, 숙이님........
월성봉 가면서,
좌측으로는 계속 수직 절벽이다.
납작한 돌이 암릉에 꽂혀 있는 것 같이 보이고.......
밑은 논산시의 양촌면.........
절벽옆의 소나무들은 척박한 위치에 칼바람을 맞고 자라서 그런가 전부 멋있다........
멋진 소나무와 같이.........
6갈래로 뻗은 멋진 소나무를 지나.........
우측이 월성봉,
밑으로 내렸다가 좌측 암릉봉으로 올랐다가
다시 우측의 바랑산으로 가야한다........
흔들바위에서,
아내가 올라가 흔들어보니 진짜 움직인다.......
흔들바위 이정석도 있고........
여기가 월성봉,
월성봉 : 647.8 m.........
월성봉에서, 숙이님........
멀리 중앙에 연석산, 그 좌측으로 운장산이 잘 보인다........
월성봉에서 직진하다가 바랑산은 좌측으로 120도 각도로 꺽여 내려간다.
안부에서 법계사 갈림길을 지나 다시 올라간다........
8각형 건물로 되여 있는 법계사........
멀리 대둔산에서부터 지나 온 능선.........
대둔산에서부터 지나 온 능선을 배경으로 숙이님........
추모비도 보이고,
정맥을 타다가 이곳에서 돌아가셨나보다.
명복을 빌어드리고........
밑의 양촌면을 배경으로 암릉위에서, 숙이님........
철모르는 진달래는 어제도 봤는데, 오늘 또 본다........
암릉위의 소나무와 같이 양촌면.........
억새와 같이 양촌면.........
여기가 바랑산 정상,
읽기힘든 삼각점도 있고,
바랑은 물건을 담아서 등에 질 수 있도록 만든 주머니인데,
여기 이산이 바랑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안내판에 쓰여 있다.
바랑산 : 556.2 m........
바랑산 내려 물한이재 가면서,
등로옆에서 늦은 오후 햇빛을 받고 반짝이는 구절초를 담아보고........
여기는 작은물한재........
작은물한재에서 고도 100 m 정도 올려쳐서 422.7 m 봉을 올라가는 중에........
위험한 수직 암릉구간도 지나고........
암릉위의 소나무 삼형제........
우측 월성봉에서부터 지나 온 능선.........
여기가 별다른 특징없는 422.7m 봉,
오늘의 마지막 봉이다........
422.7m 봉에서 가파르게 내려가면 물한이재........
저 밑에 물한이재가 보이고,
우리가 베터재까지 타고 갈 택시도 와서 기다리고 있고........
물한이재 터널이 보이는 물한이재로 숙이님도 내려서고,
이로써 금남정맥 4구간을 끝마친다........
물한이재에서 바라보는 논산시,
중앙 멀리 신병훈련소인 연무대가 있다........
택시를 타고 베터재로 돌아와서,
저녁때가 되어서 그런지 좀 쌀쌀하다. 바람도 심하게 불고,
저 뒤에 보이는 가게로 들어가서 따뜻한 오뎅을 먹고,
우리차를 운전하여,
옥천으로 가서 생선국수 한그릇씩 저녁으로 먹고 대전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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