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목구멍,
이과수 폭포 지도,
노란선 : 둘째날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에서의 이동 경로
하늘색 : 셋째날 브라질 이과수 폭포에서 이동한 경로
아침 7시 30분에 버스가 오기로 되여 있다.
호텔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아내는 우측 계단위에 서 있고.......
버스를 타고 이과수 폭포 입구의 매표소에 도착,
이과수시에서 25 km 정도 버스를 타고 왔다........
입장료가 260 페소, 한국돈으로 30,000원 정도 된다.......
매표소를 지나 제일 먼저 Green trail 이라는 오솔길을 따라 걸어간다........
10분 정도 걸어오니 기차가 보인다.
저 기차를 타고 가장 먼곳에 있는 악마의 목구멍이 있는 곳으로 간다고.......
10분 정도 기차를 타고 와서 내려,
강위의 섬과 섬사이를 연결한 이동통로를 따라 폭포 제일 윗쪽으로 간다........
저것이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과수 폭포 상단........
다가가서 악마의 목구멍을 보고.......
악마의 목구멍과 이어지는 이과수 폭포.......
이것이 악마의 목구멍.........
통로 끝까지 와서 보는 폭포,
여기가 이과수 폭포의 가장 윗쪽이다.
통로 끝에는 넓은 전망대로 되여 있다.
가운데는 비어 있고 폭포가 보이는 곳으로 관광객들이 전부 몰려 있어 사진 찍기도 엄청 힘들다.
물보라에 카메라도 젖기 시작한다........
이과수 폭포를 배경으로, 숙이님,
카메라에 물방울이 묻어 연신 손수건으로 닦아가면서 찍는다..........
악마의 목구멍을 배경으로, 숙이님........
물안개가 높이 치솟는다.
우측끝에는 전망대와 관광객들도 보이고........
물안개와 숙이님........
다시 밑으로 내려가기 위해 기차를 기다리면서.
코아티라고 불리우는 야생동물,
떼로 지어다니면서 먹을 것을 찾는다.
그런데 조심해애 한다.
뾰족하고 긴 발톱에 상처입은 관광객이 많다고 쓴 주의 안내판이 기끔씩 보인다........
기차를 타고 다시 내려간다.
밑의 폭포를 보기위해서,
아내 옆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부부인데 핀란드 사람들이다.
남자는 외교관으로 현재는 미국 워싱턴에 있는 핀란드대사관에서 4년째 근무하고 있다고,
명함을 보니 제1 비서 라고 영문으로 쓰여 있다.
내가 이사람들 사진 몇장 찍어주고 메일로 보내주었다.......
기차를 타고 내려와서 조금 걸어오니 보이는 하단의 이과수 폭포........
여기서 보니 폭포가 정말 길게 늘어서 있다........
저 밑에는 보트타는 사람들도 보이고,
우리도 오후에 저 보트를 탄다........
정말 크다.
장관........
앞쪽에서 담아보고,
물보라로 생긴 물안개로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지를 않는다........
이과수 폭포
보아는 부분이 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의 가장 큰 곳이다.........
아내도 한장........
폭포위에서도 담아보고........
저 밑에 보트가 보인다.........
진짜 장관,
이런 거대한 폭포가 있을 줄이야,
사진으로는 봤지만 실제 보니 엄청나다.
폭포가 만들어내는 물안개가 더욱 더 실감나게 하는 것 같다........
아내도 한장 담고.........
물안개때문에 선명하게 잡히지를 않아 애가 탄다........
아래부분도 담고........
폭포밑으로 떨어지는 많은 물들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열대 정글속을 지나왔을 것........
저 밑에는 보트를 타고있고........
이번에는 개조된 트럭을 타고 정글속으로 들어간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모두 이과수 폭포와 그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앞의 가이드는 우리말로 국공,
정글의 생태계와 식물, 동물들에 대해 설명하는 것 같다.
원숭이, 사슴, 재규어, 퓨마 등등, 열대 동물들이 이 근처에 서식하고 있다고 하는데,
야생동물은 아직까지 코아티외에는 보지를 못했다........
저기서 하차하여........
이과수 강으로 내려간다........
폭포체험코스,
폭포의 물벼락을 맞아야하므로,
아내는 우비를 입고,
나는 우비는 안입고 카메라만 나누어주는 비닐백에 담고.........
보트를 타고 폭포밑으로 간다........
이과수 강옆의 절벽지대.......
멀리 폭포가 보이기 시작한다.
물살이 세서 보트가 많이 흔들린다........
보트 앞머리에 올라 선 아내........
폭포옆으로 가면서........
폭포의 양옆이 보이지만 물안개로 잘 보이지를 않는다.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찍어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저 물안개때문에 카메라 다 젖는다.........
옆 지류의 조그만 폭포도 보이고,
조그맣다고 하지만 엄청난 물줄기다.........
폭포밑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보트,
우리 보트도 곧 저 밑으로 들어갔다가 나올 예정........
옆의 다른 보트,
우리보트와 똑같은 모습이다.
보트 선장과 보트가이드 전부 우비로 단단히 무장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조금 더 가까워진 폭포 양안을 다시 한번 담았지만
선명하지가 않다.........
앞의 저 보트는 지금 막 폭포밑으로 들어가고 있는 중........
폭포속으로 들어가 있는 보트,
우리보트도 들어갔다.
온몸으로 폭포 물벼락을 맞는다.
폭포 바로 밑까지는 가지않는다. 위험해서,
튕겨져 나오는 물방울만 맞아도 엄청나게 온몸을 강타한다.........
폭포 밑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옆의 폭포로 왔다........
보트 체험을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보트 체험을 끝내고,
전부 흠뻑 젖어있다........
보트에서 내려, 앞에 보이는 폭포.........
옆 절벽 밑으로 앞에 보이는 폭포 옆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서........
폭포 전체를 담아보고.........
절벽밑으로 폭포옆을 올라가고 있는 사람들,
우리도 따라간다........
숙이님, 인증사진도 담고........
사람들 전부 흠뻑 젖어 있다.........
아예 수영복만 입고 보트 탄 사람들도 꽤 보인다........
앞 아줌마의 젖어 있는 모습,
이것으로 오늘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부분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간다.
이 폭포 투어를 할 때 폭포옆의 레스토랑에서 점심 먹을 시간이 없다.
그래서 꼭 점심을 싸가지고 가야 한다.
우리는 호텔에서 샌드위치를 가지고 가서 투어 중간에 먹었다........
호텔에서 저녁먹고 산책끝내고 방으로 돌아가는 중에........
여기는 아르헨티나 출국장
다음날 아침,
오늘은 이과수 브라질편이다.
버스를 타고 국경다리를 건너 브라질로 넘어간다........
국경다리를 건너와서,
여기는 브라질 입국장,
여권을 보여주고 몇가지 적고 쉽게 통과한다........
브라질 이과수 폭포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아르헨티나와 비슷.........
표를 사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에 아내도 보인다.
좌측끝에 핀란드 외교관 부부도 보인다.........
매표소앞에서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간 후에 내린 곳,
여기서부터 폭포옆을 따라 걸어간다.........
폭포 전경을 담아보고,
아르헨티나 쪽에 있는 폭포다.
우측밑에 주홍색으로 보이는 것이 구명복,
어제 보트체험하고 내린곳이다........
폭포의 좌측부분만 담아보고,
실감나게 담아보려고 해도 안된다.
이런 폭포는 처음찍어보는 것이라 어떻게 담아야 할지를 모르겠다.........
.
아르헨티나쪽 폭포 전경..........
위쪽으로 있는 폭포들.........
정말 크다. 거대하다고 해야하나,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몰려 있는 관광객들과 폭포 양안,
양쪽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들로 물안개가 엄청 끼여 있어 잘 보이지도 않는다........
폭포 양안과 아내........
약간 당겨서 찍어보고........
폭포 협곡,
저 협곡 끝이 이과수 폭포 제일 상단,
그리고 그곳에 악마의 목구멍이 있다.........
폭포 협곡에서 우측의 폭포들을 담아보고.........
아르헨티나쪽 폭포 전경을 다시 한번 담아보고.........
윗부분만 당겨서.........
폭포의 지류들.........
여기가 폭포 상단,
저 앞에 있는 전망대까지 가서 폭포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끝까지 가기도 전에 옷은 전부 젖을 각오를 해야 한다.........
전망대 끝부분의 관광객들과 폭포..........
전망대 다리와 숙이님.........
전망대와 양안의 폭포,
양쪽 폭포 가운데 멀리 있는 것이 악마의 목구멍,
물보라와 물안개로 보이지도 않는다.
오늘 날씨도 구름이 껴 있어서 별로 좋지도 않다.........
전망대와 그 주위의 폭포들을 담아보고.........
전망대에서, 숙이님,
우리는 전망대 끝까지 안가고 중간에서 돌아왔다.
옷이 젖을까봐,
오늘 아침에 나올 때 호텔 체크아웃하고 나왔다.
여기 구경 끝내고 공항으로 가서 부에노스로 돌아 갈 예정,
그래서 옷이 젖으면 곤란하다. 갈아입기도 마땅치 않고.........
이 폭포가 이과수 폭포의 제일 상단에 있는 폭포.........
전망대를 지나서 전망대를 뒤돌아 보고,
전망대 끝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찍을 생각은 아예 접어두어야 할 듯,
물안개와 물보라때문에 젖는 카메라, 그리고 많은 사람들로........
전망대와 폭포 양쪽을 같이 담아보지만.........
폭포 상단과 아내.........
전망대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담고.........
이과수 폭포중에서 가장 크다.
악마의 목구멍은 이 폭포 우측으로 있다.........
아내도 같이 담고.........
엄청남 굉음과 함께 물보라를 날리고 있는 폭포...........
우측의 폭포와 같이 담아보고.........
숙이님.........
폭포 전경,
여기가 오늘의 마지막 부분이다........
폭포 바로 옆에서.........
아쉬워서 다시 본다........
폭포와 아내........
전망대 방향을 다시 한번 보고.........
우측끝에 전망대가 조금 보인다........
버스를 타러 올라가면서,
손바닥을 겨우 적실 정도의 조그만 폭포도 보인다.........
버스를 타러 올라왔는데,
우리 버스가 안보인다.
그래서 매점으로 가서 간식을 좀 사먹기로 하고.........
야자열매 안의 물을 먹고,
폭포 구경하느라 몸은 젖었지만 목은 말라있었다.........
버스를 타고 아르헨티나로 돌아간다.........
길가의 꽃.........
바나나 꽃인거 같은데,
나무가 바나나 나무........
여기는 이과수 공항,
부에노스로 돌아간다.
오늘밤 부에노스 민박집에서 하룻밤 자고,
내일은 파타고니아 남쪽의 깔라파테로 간다.
유명한 모레노 빙하를 보기 위해,
비행기로 3시간 거리다..........
이과수 공항에서,
앞 하늘의 구름이 특이해서 담아본다..........
1시간 정도 날아와서,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내선 공항에 도착,
트랩에서 내리는 사람들과 비행기 밑의 모습.........
공항앞의 라플라타강은 여전히 넓어서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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