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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완)

호남정맥 7차 (오정자재 - 강천산 - 산성산 - 광덕산 - 덕진봉 - 방축재)

 

 

 

 

 

앞의  북바위뒤로는 아미산이 보이고,

아미산 뒤로는 곡성의 동악산과 최악산이 잘 보이고........

 

 

 

 

 

 

산행일 : 2015년 4월 12일 일요일 

 

산행지 : 호남정맥 7차 ( 오정자재 - 강천산 - 산성산 -  광덕산 - 덕진봉 - 방축재)

                               전북 순창군 구림면 월정리 오정자재 - 강천산 왕자봉 - 산성산 연대봉 -

                              운대봉 - 시루봉 - 광덕산 - 덕진봉 -  전북 순창군 금과면 방축리 방축재

 

산행거리 : 도상 16 km (GPS 거리 :  17.5 km )

 

산행시간 : 7 시간 34 분  ( 06 : 00 -  13  : 34 ) 

 

산행인 : 3명 ( 백미, 숙이, 감악산 )

 

 

산행지도,

 

 

 

백미님과 같이 추월산 구간에 이어서 이번에는 강천산 구간을 간다.

이미 호남정맥을 끝냈는데, 추월산 구간과 이번 구간 그리고 백이산 구간을 못끝냈다고,

 

백미님을 대전 고속버스 터미날에서 만나 호남 고속도로를 타고 순창의 오정자재로 간다. 

오정자재에 도착해서 김치찌개를 끓여 아침을 먹고,

산행을 시작하니 오전 6시다.......

 

 

오정자재에서,

뒤에 쌍치 12 km 라고 쓰여 있는 안내판  바로 앞이 산행들머리.......

 

 

 

 

 

오정자재에서 올라가면서,

밑은 순창 구림면의 월정리인데 돼지 축사가 있어 가축분뇨냄새가 많이 난다.......

 

 

 

 

 

오늘 하루종일 구름 낀 날씨라고 하던데,

아침 태양도 구름에 가려 있고.......

 

 

 

 

 

능선에 올라오니 멋진 소나무가 있어 한장 담고.......

 

 

 

 

 

오정자재에서 고도  220 m 정도 가파르게 올라오니 만나는 521.9 m 봉,

순창 4등 삼각점이 있고.......

 

 

 

   

  

밑으로는 청계저수지가 보이고,

저수지 좌측끝에 보이는 산은 순창 구림면의 무이산이다....... 

 

 

 

 

 

 

앞에는 가야 할 능선과 봉,

건너편 중앙 좌측에 강천산 왕자봉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지난 구간에 지나왔던 추월산능선이 시원하게 펼처져 있고,

맨 좌측끝이 보리암 정상, 그 우측 봉이 추월산이다.......

 

 

 

 

 

암릉 사면을 밧줄잡고 올라가고.......

 

 

 

  

 

구름에 반쯤 덮힌 태양은 나뭇가지에 걸려, 청계저수지에 불기둥을 만들고.......

 

 

 

 

 

원추리 새싹도 보이고,

나물해서 먹으면 맛있는데.......

 

 

 

  

 

무명봉인 암릉봉을 내려, 암부에서 다시 가파르게 올라,

왕자봉 삼거리를 지나, 앞의 봉이 왕자봉.......

 

 

 

 

 

강천산 왕자봉에서 백미님,

 

강천산 왕자봉 : 583.7 m.......

 

 

 

강천산 왕자봉에서 숙이님,

 

강천산 왕자봉 : 583.7 m.......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형제봉 삼거리 방향으로 간다.......

 

 

무이지맥 :

여기 왕자봉에서 내려 온 삼거리가 무이지맥 분기점이다.

섬진 9지맥 중의 하나인 무이지맥,

무이산을 지나 순창 유등면의 경천(鏡川)이 섬진강과 합류하는 곳까지  약 33 km 정도.......

 

 

 

 

여기가 형제봉 삼거리,

뒤쪽에 보이는 봉이 형제봉,

정맥은 우측 송낙바위 방향으로 간다.

 

형제봉 : 566.3 m 봉.......

 

 

 

 

 

479.7 m 봉은 우회해서 지나고,

능선바로 밑으로 있는 등산로를 따라 산성산을 향하여.......

 

 

 

 

 

우측 멀리 우회해서 지나 온 형제봉이 보이고.......

 

 

 

 

  

금성산성과 북문이 보인다.......

 

 

 

 

  

북문에서,

좌측뒤로는 보리암 정상과 추월산이 보이고.......

 

 

 

 

 

앞은 지나 온 능선,

맨 우측에 형제봉과 그 좌측으로 왕자봉이 보이고,

멀리 맨 우측에 회문산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 여분산, 세자봉이 차례로 보인다. 

멀리 중앙에 추령봉이 보이고.......

 

 

  

 

 

담양호와 추월산을 배경으로, 숙이님.......

 

 

 

 

 

담양호와 추월산을 배경으로, 백미님.......

 

 

 

  

 

담양호와 추월산,

좌측 뒤에는 병풍산도 보이고.......

 

 

 

 

 

중앙 좌측 안부에 가인 연수원이 보이고,

그 우측봉은  514.5 ,m 봉.......

 

 

 

   

 

산성을 따라,

저 위가 강천산 연대봉이다.......

 

 

 

 

 

강천 제2 저수지와 구름다리인 현수교가 보이고,

우측에는 구장군 폭포도 보이지만, 물은 아주 조금밖에 안보인다.. 요사이 워낙 갈수기라.......

 

 

 

 

 

 

산성산 연대봉에서,

좌측부터 숙이님, 백미님,

뒤로는 멀리 무등산이 보인다.

 

이 봉이 오늘 산행중에 가장 높은  603 m 이다.

 

사실 강천산 왕자봉을 포함하여

산성산 연대봉, 운대봉, 시루봉과

광덕산까지 포함하여 이 일대 전부를 강천산이라 부르는데,

그 중에서 가장 높은 봉이 산성산 연대봉, 바로 여기다.......

 

 

  

  

 

산성길을 따라 운대봉 가는 중에,

멀리 중앙 좌측으로 둥그런 무등산도 보인다.......

 

 

 

  

 

호남 다음 구간의 능선과 산들이 보인다.

중앙 우측앞에서부터 좌측으로  봉황산, 서암산이 보이고,

맨뒤 우측에 무등산이 보이고.......

 

 

 

 

 

우측앞에 시루봉, 그 뒤 우측으로 덕진봉이 보인다.

좌측앞에는 광덕산이 보이고, 중앙 좌측에는 아미산이 보이고,

아미산 뒤로 멀리는 곡성의 동악산과 최악산능선이 길게 보인다........

 

 

 

 

 

진달래와 그 뒤로 보이는 무등산을 당겨서.......

 

 

 

 

 

여기가 산성산 운대봉인 586.4 m 봉,

순창 4등 삼각점도 보인다.

삼각점이 금성산성 성벽위에 있다.

뒤에는 지나 온 오늘의 최고봉 산성산 연대봉이 보인다.......

 

 

 

 

 

바로 앞에는 노적봉이 보이고,

중앙 멀리 희미하게 모후산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 있는 조계산은 아쉽게도 안보인다.

맨 우측에는 무등산이 보인다.......

 

 

 

  

 

산성 저 앞 북바위위에는 백미님과 숙이님이 벌써 도착하여 손을 흔들고 있고,

그 뒤로 아미산이 잘 보인다.

아미산 뒤로는 곡성의 동악산과 최악산이 잘 보이고........

 

 

 

 

 

날씨는 흐리지만 진달래는 화사하게 피어 있고.......

 

 

 

 

  

저 앞 북바위 위에 올라가 있는 백미님과 숙이님.......

 

 

 

 

 

북바위의 소나무.......

 

 

 

 

 

북바위에서 바라 본 지나 온 금성산성길,

중앙에 산성산 연대봉이 보이고,

좌측에 삼각점이 있었던 운대봉도 보인다.......

 

 

 

 

 

북바위 위에서,

좌측부터 백미님, 숙이님.......

 

 

 

 

 

좌측의 높은 광덕산으로 이어지는 산성길,

광덕산 우측밑의 임도있는 안부가 하성고개.......

 

 

 

 

 

 

 

  

돌아내려와서 보는 북바위.......

 

 

 

 

  

여기는 동문터,

과거에 동문이 있었는데.......

 

 

 

 

 

저 앞에는 시루봉,

백미님은 시루봉 위에 올라가 있고.......

 

 

 

  

시루봉에서 내려오는 백미님.......

 

 

 

 

 

 

시루봉 정상에서, 숙이님,

뒤에는 광덕산도 보인다.......

 

 

 

 

 

시루봉 정상에서,

우측뒤에는 무등산이 보이고,

아래는 전남 담양이고,

좌측앞에 다음 구간에 가야 할 고지산도 보인다........

 

 

 

 

 

시루봉에서,

뒤에서부터, 연대봉, 운대봉, 북바위가 차례대로 보이고.......

 

 

 

 

 

이런 소나무도 보이고........

 

 

 

 

 

철계단 내려가고 있는 숙이님,

철계단의 노랑색과 주위의 진달래, 푸른 새싹의 색들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진달래 만발한 등로,

광덕산 가는 중에.......

 

 

 

 

 

나무사이로 담양군,

산벚나무가 하얗게 피여 있고.......

 

 

 

  

 

찔레꽃,

지난 주에 이꽃을 보고 매화 말발도리라고 했었는데........

 

 

 

  

 

,,

 

 

 

 

밑에는 담양 금성리의 문암제가 보이고,

그 뒤 우측으로 오늘 가야 할 덕진봉이 보인다.

좌측뒤로는 아미산도 보이고.......

 

 

 

 

광덕산 가는 능선 위에 죽은 고라니가 보인다.

덫에 걸린 흔적은 없는데, 어떻게 죽게되었을까........

 

 

 

 

 

하성고개를 향하려 내려가는 중에,

저앞에 광덕산이 보이고.......

 

 

 

 

 

하성고개에서,

강천산 비룡계곡과 순창군 금성면 하성마을을 이어주는 고개.......

 

 

 

 

 

 

밑에는 숙이님이 올라오고 있고,

 

숙이님 서있는 저곳이 삼거리,

올라올 때는 우측에서 올라왔지만,

광덕산 올랐다가 내려갈 때는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광덕산 정상에서, 백미님,

 

광덕산 : 563.9 m.......

 

 

 

 

 

광덕산에서 바라보는 지나 온 산성길.......

 

 

 

 

 

건너편에는 지나 온 강천산 왕자봉이 보이고,

중앙 뾰족한 봉이 왕자봉,

그 능선 좌측끝이 형제봉.......

 

 

 

 

 

광덕산 정상에서 숙이님.......

 

 

 

  

 

앞의 시루봉 뒤로 보이는 병풍산.......

 

 

 

 

 

밑에는 가야 할 능선과 덕진봉이 보이고,

우측에 문암제, 좌측에는 아미산이 보인다.

우측 맨뒤에는 무등산이 보이고.......

 

 

 

 

 

광덕산에서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가파르게 내려가는 중에.......

 

 

 

 

 

임도에 내려서고,

다시 곧장 직진하여 사면을 내려간다.......

 

 

 

 

 

민들레,

서양 외래종입니다.

토종 민들레는 보기가 힘들다.......

 

 

 

 

 

임도에서 점심을 먹고,

지금시간 11시 40분.......

 

 

 

 

 

다시 임도를 가로질러.......

 

 

 

 

 

다시 임도가 나오고,

이번에는 임도를 따라간다.......

 

 

 

 

 

여기 안부에서 다시 능선과 만난다.

아내는 저 뒤에서 고사리 뜯고 있고.......

 

 

 

 

 

덕진봉가기 전의 355.6 m 봉 올라가는 중에,

좌측뒤에 광덕산이 보인다.......

 

 

 

 

355.6 m 봉 지나서 등로가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하나는 능선으로 하나는 사면으로,

우리는 좀 더 편하게 갈려고 사면길로 가고 있는 중에,

우측뒤로 덕진봉이 보인다.

 

결국 사면으로 우회해서 가는 바람에 뫼봉은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

 

 

 

 

 

 

덕진봉의 모습.......

 

 

 

 

 

저 앞에서 뫼봉에서 내려오는 능선과 만나는 안부와 만나고,

저 안부에서 덕진봉을 본격적으로 오른다.......

 

 

 

 

 

덕진봉 오르는 중에,

저 뒤에 우회해서 오느라 못 올라간 좌측 무명봉과 우측 뫼봉이 보인다.......

 

 

 

 

 

돌탑이 있는 덕진봉에서,

좌측부터 숙이님, 백미님,

 

오늘 마지막 봉이다.

여기서 내려가면 방축재 오늘 산행 종료지점.......

 

 

 

 

 

덕진봉내려 방축재로 가는 중에........

 

 

 

 

 

각시붓꽃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보고.......

 

 

 

 

 

좌측 대나무 숲이 끝나는 곳이 방축재,

오늘 산행 종료지점,

 

그쪽으로는 갈 수가 없어 방축리의 마을로 내려간다.

저 앞에 백미님과 숙이님이  내려가고 있고.......

 

 

 

 

 

여기가 방축재 바로 옆에 있는 방축리 마을,

호남정맥 7차 강천산 구간을 끝마친다.

 

내려오기 20분 전에 부른 금과면의 택시는 벌써 와서 기다리고,

택시를 타고 오정자재로 돌아가서 우리차를 운전하여 담양으로 간다.......

 

 

 

 

 

담양가는 길에,

 

담양호를 지나 담양으로 간다.

담양에서 유명하다는 대나무 통밥 정식을 먹으러.......

 

 

 

 

 

여기가 담양에서 유명하다는 구름다리집,

한정식과 대통밥, 죽순요리등으로 유명하다고.......

 

 

 

 

 

떡갈비에 대통밥 정식 3인분을 시키고,

오늘 호남정맥 7차 끝낸 기념으로 맥주도 한잔하고,

음식값은 백미님이 지불하였다.

 

대전에 도착하니 오후 5시 30분,

백미님은 고속버스편으로 서울로 돌아가고,

우리도 대전집에 들렀다가 곧바로 서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