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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과 산행

케냐 삼부루 국립공원 사파리....



사파리 도로를 횡단중인 코끼리떼들,






사파리 :

야생 동물을 놓아기르는 자연공원에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안에서 구경하는 .

원래는 스와힐리어의 여행이라는 뜻으로, 사냥을 하기 위하여 사냥감을 찾아 원정하는 일을 이르던 말이다.              

(표준 국어대사전)



삼부루 국립공원 지도,




케냐산 등정을 끝내고,

맨먼저 케냐산 북쪽으로 있는 삼부루 국립공원으로 사파리 간다.

나로모루에서 200 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자동차로 3시간 정도 가야한다....




아침일찍 Exedition 회사로 사파리승합차가 도착,

같이 갈 가이드 및 운전수와 같이 사진 한장 담고,


앞으로 삼부루 국립공원, 나쿠루 호수 및 마사이 마라 사파리에 타고 갈 차량과 같이 갈 사람들이다.

저 차량은 사파리용으로 개조한 차량인데 9인승이다.

4륜 구동에 차량 천장이 위로 열리게 되여 있다.


좌측부터 가이드, 숙이님, 나, 운전수....,





중간에 적도 표지판이 보인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적도가 지나고 있다.

위도 0도....





우리가 올랐던 케냐산도 보이고,

바티안과 레나나의 고도 차이가 200 m 밖에 안되는데,

레나나 봉이 훨씬 더 낮아보이는 것은 뒤로 조금 멀리 떨어져 보이기 때문....





난유키의 주유소에서 연료를 넣고 있는 중에,

기름값이 경유가 1리터에 103 케냐 실링이다.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1리터에 1150원정도 한다.

여기 연료비가 한국 경유비와 거의 비슷하다....





이번에는 온실들이 많이 보인다.

적도 바로 아래에 웬 온실이냐고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유럽 사람들이 꽃 재배하는 온실이라고 한다.

벌레나 비, 바람 등으로부터 꽃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재래시장 모습....





재래시장 모습....





재래시장 모습....





점심때가 되어 점심먹으러 호텔로 들어간다.

식사 전에 종업원이 레몬이 들어있는 따뜻한 물을 비누와 같이 가져와 손을 씻게끔 한다....





앞에 하얀색의 빵은 우갈리라고 뿌리에서 추출한 녹말가루로 만든 것인데,

여기 주식중의 하나라고 한다.

먹어보니 우리네 백설기 씹는 것과 같고 맛도 비슷하다....





먼저 나온 빵과 스프를 먹고,

나중에 닭고기와 감자가 나온다....





삼부루 국립공원 정문앞에 있는 롯지인데 우리가 묵을 숙소....





숙소안에서,

좌측 원형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전부 숙소,

아내는 식탁앞 의자에 앉아 있고,

가이드와 운전수는 롯지 종업원과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가 삼부루 국립공원  아처스 게이트 (Archer's Gate),

1인 하루에 usd 70 이다. (케냐 국립공원들이 거의 전부 비슷하다)....





공원 지도와 주의 사항들,


케냐에서는 국립공원을 National Reserve 라고 우리말로 표현하면 국립보호구 쯔음 되는데,

나는 그냥 국립공원이라고 쓴다....





공원 정문을 지나,

차안에서 서서도 볼 수 있게끔 지붕 뚜껑을 열어놓고,


이제 본격 사파리가 시작이다....





처음에 보이는 것은 임팔라들....





베짜는새집들이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호로호로새....


                                 



자칼 한마리가 급히 숲속으로들어가는데....





타조....





엄마와 아기 코끼리....




강변에도 코끼리가 한마리 보이고....



 


이름 모를 새인데, 꿩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날렵하게 생겼다........





임팔라 무리들은 공원 곳곳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도로를 건너고 있는 임팔라....





또 다른 임팔라 무리....





임팔라, 우리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





새집이 이웃한 나무 2그루에 잔뜩 달려 있고....











..

임팔라와 호로호로새....





오릭스....





멧돼지....





초원의 코끼리 가족....





코끼리 가족....


코끼리와 백로....





저녁때 고기에 새우튀김에 아내는 맥주까지 시켜 먹고,

밑에 내려오니 잘 먹는다. 산에 있을 때는 전혀 먹지를 못하더니....





다음날 아침 공원입구에서 보는 양치는 삼부루 원주민 목동





공원 입구에서 보는 멧돼지들....





오릭스....





얼룩말,

여기 얼룩말은 특이하게 배쪽으로는 줄무늬가 없다....





얼룩말....





타조들....





오릭스....





강가에서 나무에 앉아 쉬고 있는 두루미 종류....





이거는 백로인가보다....





임팔라어미와 새끼....





거대한 코끼리가 땅에 떨어진 팜나무 잎을 먹고 있고....





우리 사파리 차량도 담아보고,

맨 뒷좌석에 우리 짐(배낭 3개)들이 실려있고, 앞좌석에는 운전수가 보인다....





팜나무에는 팜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려있고....





팜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는 코끼리 한마리....





거대한 어미 코끼리 한마리가 우리 차량을 향해 돌진해 온다.

급히 피하고보니....





옆에 있던 새끼한테로 간다.

새끼한테 접근하지 말라고 우리를 쫒아낸 것 같다....





멧돼지 가족....





임팔라 가족....





고목나무위에 새가 2마리....





도마뱀인데....





강가 나무에 원숭이들이 모여 있다....





이런 원숭이도 보이고....





여기 임팔라들도 너무 그늘에 모여 있고....





멧돼지....





타조....





강가에서 물먹고 있는 코끼리 가족....





개코 원숭이들....





코끼리들도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고....





선인장인데 집채만하다....





코끼리 무리....





사파리 도로를 건너고 있는 코끼리들....





마지막으로 코끼리 숫놈이 건너고....





점심을 먹기위해 우리도 나무 그늘을 찾아서,

뒤에도 부부 한쌍이 우리 따라 여기서 점심을 먹으려고 왔다.

저 부부는 폴란드에서 왔는데, 나중에 나쿠루 호수에서 또 만났다....





점심을 먹고,


원래는 이렇게 차밖으로 나오면 안된다.

밥먹는 중에 웬 동물의 포효소리가 들려 전부 후다닥 차안으로 뛰어 들어왔다.

옆의 폴란드 부부와 가이드, 운전수 전부 차안으로 뛰어 들어가고,

나중에 알고보니 멀리서 들리는 코끼리 울음소리....





타조....





그늘에서 쉬고 있는 오릭스 2마리....





멧돼지들도 그늘에서 쉬고 있고....





개미들도 더운지 나무 그늘밑에 집을 짓고....




코끼리....








롯지에 들어가서 커피한잔 시켜 먹으면서 쉰다....





아내는 케냐산 올라갔다 왔더니 종아리가 아프다고 마사지를 받고,

이제 막 마사지 받고 내려오는 아내,


수영장옆의 2층 마사지실에서 야생동물 보면서 마사지 받게끔 되여 있다.... 





삼부루 국립공원....





삼부루 국립공원 전경....





삼부루 국립공원 전경....


사자, 표범등등에 악어도 있다고해서,,

찾아서 오후내내 게임드라이브했지만 결국 못보고,


다음 사파리 장소인 나쿠루 호수를 향하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