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몽마르뜨언덕에서........

 

 

 

몽마르뜨언덕에서.......

 

 

 

 

프랑스 외곽 벨포트에서 기차타고 4시간을 와서

파리 동역에 도착,

아침 8시에 탔는데 파리에 도착하니 12시 20분을 지나가고 있다.......

 

 

 

 

파리 동역앞에서........

 

 

 

시간이 12시가 넘었으니 밥부터 먹고,

 

아담한 프랑스 식당에서.......

``

 

 

 

식당앞에서........

 

 

 

 

 

 

걸어서 몽마르뜨언덕으로 간다.........

 

 

 

파리의 골목길과 상점들을 보면서 걸어가니 어느새 몽마르뜨 언덕이 저 뒤에 보이고.........

 

 

 

몽마르뜨 언덕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보이고.........

 

 

 

 

사크레쾨르 대성당,

 

이스탄불의 성소피아 대성당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는 이 성당은

1914년에 완공되었고 1919년에 봉헌 (하나님께 성당을 바침)되었다고 한다.........

 

 

 

 

 

사크레쾨르 대성당,

 

성당 가운데 윗쪽에 그리스도의 동상이 있다........

 

 

 

양옆에 기마상이 있는데,

 

오른쪽이 잔다르크의 기마상이고,

왼쪽이 생루이의 기마상이란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배경으로 숙이.........,

 

 

 

 

테르트르광장,

 

 

성당뒤쪽에 있는 언덕 꼭대기는 광장이다.

 

몽마르뜨 언덕이 유명한 것은 사크레쾨르 성당이 있기때문이 아니라

바로 이 테르트르광장 때문이다.

 

테르트르 뜻이 언덕의 꼭대기라고 한다..........

 

 

 

 

테르트르광장,

 

한때는 처형장소로 씌였다고 하는 이곳은

19세기부터 화가들이 모여들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테르트르광장에서, 숙이,

 

많은 화가들이 여행객의 초상화를 그려주거나  본인의 작품을 내걸어 놓고 판매하고 있다.........

 

 

 

 

숙이도 몽마르뜨언덕에서 기념으로 초상화를 그리기로 한다.

 

화가들을 쭈욱 들러보다가

마침 한국인 화가가  한분있어 

이분 한테서 초상화를 그리기로 한다. 40 유로...........

 

 

 

 

몽마르뜨는 파리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해발고도 129 m,

 

몽마르트라는 이름에는 두가지 유래가 있다.

초기 파리의 주교 생 드니가 순교한 땅이라는 뜻으로 순교자의 언덕이라고 하는 뜻과

로마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신 마르스의 영혼을 모신 산 몽스 마르스에서 온 말이라는 설이 있다(퍼옴)...........

 

 

 

 

 

조금씩 초상화가 그려지고 있고........

 

 

 

 

수많은 화가들이 있고 초상화를 그리는 관광객들도 엄청 많다.........

 

 

 

 

손님을 기다리는 몽마르뜨의 화가..........

 

 

 

25분 정도 지났는데 그림이 어느 정도 많이 그려졌다........

 

 

 

 

숙이 초상화........

 

 

 

 

초상화그리는 중에.........

 

 

 

오른쪽에는 화가들이 그린 작품들이  팔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숙이가 초상화 그리는 동안 사크레쾨르 성당 지붕도 한번 찍어보고,

 

오른쪽은 성당의 종탑으로 높이 83 m 로서

프랑스에서 가장 큰 종이 있다고 한다.

 

왼쪽은 성당의  돔.........

 

 

 

 

 

 

 

숙이와 초상화,

 

처음에는 25분이면 그려줄 수가 있다고 하더니

같은 한국인이라 정성을 더 들여서 그렸나, 45분이 걸렸다.........

 

 

 

거의 완성된 숙이의 초상화........

 

 

 

완성된 초상화.........

 

 

 

초상화를 그려준 한국인 화가 아줌마와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그린 초상화는 빨간통 안에 집어넣었다.

저 빨간통도 별도로 사야 한다. 빨간통만 파는 사람이 별도로 있다..............

 

 

 

 

언덕위에서 바라보는 파리시내,

 

 

저 멀리 고층건물은 파리 외곽 신시가지에 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숙이........

 

 

 

 

몽마르뜨 언덕을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이동중에 보는 물랑루즈,

 

중앙 건물 2층에 빨간 풍차가 보인다.

 

 

물랑루즈,

 

'빨간 풍차'란 뜻으로

1889년 파리 세계박람회가 열렸을 때 댄스 홀(캬바레)로 문을 열었다.

매혹적인 프렌치 캉캉 춤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1914년 화재로 전부 타버렸다.

 

1918년 뮤직 홀로 개축했으며 댄스 홀은 별도로 그 옆에 세웠다.

뮤직 홀은 인기 가수가 중심이 된 황금시대를 맞았는데,

토키 영화의 발달에 따라 현재는 영화관으로 탈바꿈했다.

 

현재 물랭 루주로 불리고 있는 것은

댄스 홀  '발 뒤 물랭 루주'(Bal du Moulin Rouge)이며, 인기 연예인의 쇼가 공연된다.(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