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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완)

낙동정맥 10회차 (황장재 - 대둔산 - 먹구등 - 명동재 - 느즈매기재 - 대궐령 - 별바위 - 피나무재)........

 

 

 

 

 

 

 

 

산행일시 : 2013년 11월 2일 토요일

 

산행지 : 낙동정맥 10회차 ( 황장재 - 피나무재) 

             경북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 황장재 - 갈평재 - 대둔산 - 먹구등 - 명동재 - 

              느즈매기재 - 왕거암 - 대궐령 - 별바위 - 경북 청송군 부동면 피나무재   

 

산행거리 : 도상 25.7 km 

 

산행시간 :  11시간 32분 ( 03 : 30 - 15 : 02 )

 

산행인 :  감악산외 모산악회 15명

 

 

 

산행지도.........

 

 

 

황장재 이정석,

황장재는 영덕군 지품면과 청송군 진보면을 잇는 군(郡) 경계 고개,

 

새벽 3시 넘어 황장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하고,

황장재에서 남쪽으로 능선을 올라가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41분만에 2.1 km 지나,

갈평재에 도착,

사진만 찍고 또 간다.........

 

 

황장재에서 58분 걸려 3.1 km지점 통과,

먹구등까지는 5.8 km 남았고........

 

 

산행시작한지 1시간 44분 지나 주왕산국립공원지역에 들어섰다는

출입금지 안내판이 나오고........

 

 

여기는 대둔산 ( 900.1 m )정상,

등로에서 200 m 정도 서쪽으로 벗어나 있어 갔다가 돌아와야 한다.

 

산행시작한지 1시간 56분 걸린 5시 26분에 도착........

 

 

여기는 798.8봉 정상,

삼각점봉이라고 지도에 표시되여 있는데, 삼각점은 보이지 않고.......

 

 

 

지금시간 06시 24분,

동쪽하늘은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하고........

 

 

산행시작하고 3시간 지난 6시 30분에 조그만 석문을 만나고.......

 

 

석문바로 밑에서 휴식을 취한다........

 

 

먹구등 올라가는 길........

 

 

능선에 올라가서, 평지를 조금 더 가면........

 

 

 

 

 

먹구등 (846.2 m) 정상,

여기서 서쪽으로 가는 능선이  주왕산 국립공원의 장군봉으로 가는 능선이다.

낙동정맥은 동쪽으로 간다.

 

 

참고로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먹구동으로 표기되여 있다........ 

 

 

식별 불가능한 먹구등 삼각점.......

 

  

 

818 m 봉을 지나.......

 

 

 

저앞에 보이는 좌측봉이 명동재........

 

 

명동재 올라가는 길에, 칼바위님........

 

 

힘들게 올라왔더니 명동재는 저앞에 보이고........

 

  

 

명동재는 헬기장으로 되여 있다.

 

 

7시49분에 도착........

 

  

명동재에서 느즈매기재를 향해 20분정도 가니 이런 바위가 나타나고,

볼때는 멋있었는데, 사진으로는 별로다.........

 

  

처음으로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이 보여 찍어본다.

앞능선은 영덕의 송천리로 뻗어내려가는 능선........

 

 

저밑의 안부가 느즈매기재........

 

 

느즈매기재 도착,

 

지금시간 8시 28분,

산행시작하고 거의 5시간이 다 되였다.......

 

  

별로 예쁘지도 않지만 단풍도 찍어보고........

 

 

단풍이 든 숲 풍경........

 

 

왕거암 올라가는 길에,

낙옆.......

 

 

왕거암 능선에 도착,

왕거암은 정맥 능선에서 벗어나 서쪽으로 300 m 정도 떨어져 있다.........

 

 

배낭을 삼거리에 벗어 놓고 왕거암 가는 중에,

앞에 보이는 봉에서 우측으로 조금 더 가야 왕거암........

 

 

왕거암 가는 중에,

왕거암 사면의 단풍이 나무사이로 조금 보여 찍어 본다........

 

 

왕거암가는 길에 있는 엄청 큰바위........

 

  

 

여기가 왕거암 정상 ( 907.9 m ),

오늘 정맥 구간중에 가장 높은 봉이다.

그리고 주왕산 국립공원내에서 가장 높은 봉이기도 하다.

 

가장 높은 봉인데도 조망은 전혀 없고........

 

 

 

왕거암 정상의 2등삼각점........

 

  

 

왕거암에서 삼거리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저앞의 봉은 가야 할 대궐령.......

 

 

조망이 트여 보이는 영덕군 용덕리........

 

 

날씨가 좋으면 동해바다도 보일텐데.........

 

 

왕거암에서 내려 안부에 도착, 칼바위님.......

 

 

 

 

대궐령 올라가는 길에,

단풍밑에서, 칼바위님.......

 

 

 

 

대궐령 올라가는 길........

  

 

대궐령 올라가는 길........

 

 

여기가 대궐령,

여름에는 푸른 초지로 뒤덮혀 있는 멋있는 곳인데........

 

 

여기 대궐령에서 갓바위로해서 용전리로 내려가는 길에

나무데크계단을 새로 만들어 놓았는데,

그 계단 만들고 남은 목재로 만들었나 보다, 쉼터도 만들어 놓고.......

 

 

앞에 보이는 바위가 갓바위........

 

 

갓바위를 당겨서..........

  

 

이런 밧줄이 30 m 정도 나무에 걸려 있다.

무슨 밧줄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밧줄을 보게 되면 낙동정맥 이 구간을 잘 가고 있다는 증거.......

 

 

단풍도 찍어보고........

 

 

별바위 가는 길 옆은 이런 경사급한 길이 많이 있다.......

 

 

조망이 안터지니 이런 단풍나무도 찍어보고.........

 

 

단풍........

 

 

저앞의 봉은 798 m 봉........

 

 

798 m 봉 가는 길에 우측으로 보이는 가마봉.......

 

 

798 m 봉 올라가는 길에.......

 

 

798 m 봉 올라가는 길에 있는 거대한 바위.......

 

 

798 m 봉 올라가면서 보는 지나 온 대궐령........

 

 

여기가 헬기장으로 되여 있는 798 m 봉.......

 

 

798 m 봉에는 준희님의 표지판이 있고.........

 

 

노란 단풍과 빨간 단풍을 같이 찍어보고........

 

 

앞에 푸른색은 솔잎,

솔잎과 단풍........

 

 

노란단풍........

 

  

단풍이 여기는 곱게 물들었다........

 

  

여기가 절골 상류,

계곡이 옆이라 그런지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안부에서 보는 풍경과 단풍........

 

 

뒤로 멀리 보이는 산이 주왕산(722.1 m),

앞에 계곡은 절골.......

 

 

 

저앞 중앙에 가야 할 별바위가 보이고........

 

 

별바위 가기전 전위봉 사면........

 

 

추색이 짙은 저 봉 너머가 주왕산........

 

 

별바위 가는 길에........

 

 

우측봉이 별바위........

 

 

우측봉이 별바위.......

 

 

별바위 올라가는 길에,

별바위 올라가는 길도 경사가 심해 땀을 엄청 쏟는다........

 

 

 

 

여기가 별바위 정상.........

 

 

 

 

별바위 정상의 삼각점,

식별이 불가능할 정도로 부서져 있다.......

 

 

 

별바위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산지,

 

 

별바위 정상에서,

우측이 가마봉,

주왕산은 좌측의 뽀족한봉........

 

 

가운데 봉이 지나 온 낙동정맥길, 좌측봉은 가마봉,

가운데 봉에서 우측으로 빙돌아 오는 낙동정맥길.........

 

  

바로 앞의 바위 우측밑으로 우회해서

바위너머 봉으로 올랐다가 좌측으로 가야 한다......... 

 

 

 

앞에 주산지를 다시 한번 보고........

 

   

좌측 가마봉 우측으로 주왕산이 보이고.......

 

 

주산지와 주왕산,

주왕산은 사진 중앙의 뾰족한 봉........

 

 

주산지 좌측능선과 주산지,

좌측능선 맨끝 봉이 501.1 m 봉이다....... 

 

 

별바위앞의 남쪽 능선,

낙동정맥은 앞 소나무뒤의 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맨좌측봉 너머가  가야 할 피나무재.......

 

  

별바위에서 칼바위님........

 

  

  

별바위를 가파르게 내려 통천문으로 간다.

거의 네발로 기다시피 간다. 경사가 너무 급해서........

 

 

여기가 별바위 밑에 있는 통천문.........

 

 

내려가면서 보는 통천문이 있는 바위 전체 모습,

통천문은 아래쪽에 있어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다시 가파르게 내려........

 

 

경사가 가파르니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하고,

칼바위님........

 

 

다시 내려갔다가 건너 봉으로 올라간다.......

 

 

좌측봉이 올라가야 할 702 m 봉.......

 

 

저 뒤의 봉이 올라가야 할 702 m 봉,

칼바위님.........

 

 

702 m 봉 올라가면서,

나뭇가지 사이로 지나 온 별바위를 보고........

 

 

저뒤에가 702 m 봉,

702 m 봉 올랐다가 계속 내려간다........

 

 

저앞봉은 마지막으로 올라가야 할 547 m 봉,

저 봉 좌측밑에 오늘 산행 종점인 피나무재가 있다.......

 

 

마지막봉인 547 m 봉을 올라가는 중에, 칼바위님........

 

 

여기가 547  봉,

여기서 내려가면 피나무재........

 

 

여기가 피나무재,

 

오늘 11시간 32분 걸린 낙동정맥 10회차 구간을 끝낸다.

 

서울 오는 길에 주산지를 들려 사진 좀 찍을려고 했는데,

주산지 들어가는 입구인 이전교까지 차량이 약 3 km 정도 밀려 있다.

단풍철이라 엄청난 인파가 몰려 들었나보다.

 

주산지 보는 것은 포기하고 청송의 달기약수로 가서 닭백숙을 먹고

달기약수도 먹어보고, 서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