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조우에서.........

 

 

진흙으로 빗은 작품 5.......

 

 

 

 

 

아내는 연수 막바지에 연수여행을 떠나고,

나는 미뤄왔던 중국 출장을 떠난다.......

 

 

 

일정 : 

인천공항 - 상해 푸동공항 - 소주 (2박) - 상해 홍챠오 공항 - 광조우 공항 - 광조우 (2박) -

광조우 공항 - 찬조우 공항 - 찬조우(2박) - 샤먼 ( 3박) - 샤먼 고치 공항 - 상해 홍챠오 공항 -

소주 (2박) - 상해 푸동공항 - 인천 공항 

 

상해 홍챠오 공항에서.........

 

 

 

홍챠오 공항에서 비행기에 오르면서,

 

원래는 오후 5시 40분에 비행기가 출발예정이었는데,

5시간 늦은 밤 11시 가까이 되여 출발.........

 

 

 

광조우 공항 비행기 내리면서,

 

2시간 걸려 새벽 1시에 도착,

광조우 회사 매니저가 마중나와 있다.

너무 늦어 마중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택시타고 호텔로 직접가겠다고........

 

 

 

점심식사중에,

 

광조우에 이틀동안 머무르면서 업무를 보고.......

 

 

 

뒷줄 좌측은 모자지간,

여자는 Chemical Engineer, 빨간티의 젊은 남자는 그녀의 아들,

앞줄  왼쪽부터 해외영업 담당, 해외영업팀 팀장, 마지막 남자는 매니저.

 

광조우회사는 광동성이 설립한 State Owner 인 회사다.

중국에서 저런 회사 들어갈려면 웬만한 집안 배경없이는 불가능,

집안들이 전부 부유하고 유학도 갔다오거나

중국 국내  유명대학 출신들로서 엘리트들이다. 영어구사는 기본........ 

 

 

 

호텔앞에 있는 나무에 길다란 조명 기구들을 설치하고 있다.

밤에 번쩍이면 볼만하겠다.........

 

 

마지막날 오후에는  광조우 회사 소개로 서원구경을 간다........

 

 

 

진씨서원이라고 광조우에서는 유명한 곳이라고.........

 

 

 

옆에는 광동민간공예박물관이라고 씌여 있다........

 

 

 

 

 

입장권을 사서 입구로 가니 지붕위에 진흙으로 만든 공예품들이 설치되여 있다.........

 

 

 

 

 

여기가 입구,

진씨서원이라고 씌여 있다.........

 

 

 

안으로 들어가도 지붕위에는 전부 진흙으로 만든 공에품들로 치장되여 있고........

 

 

 

 

지붕위의 공예품들.........

 

 

 

한쪽에서는 각종 중국 차와 다기(茶器)들을 판매하고 있고.......

 

 

 

대나무로 만든 공예품들도 보인다.......

 

 

 

진흙으로 빗은 작품 1,

 

여기 홀에는 진흙으로 만든 작품들이 유리관안에 전시되여 있다.......

 

 

 

진흙으로 빗은 작품 2..........

 

 

 

진흙으로 빗은 작품 3.......

 

 

 

진흙으로 빗은 작품 4.......

 

 

 

진흙으로 빗은 작품 5.......

 

 

 

홀과 홀사이의 통로.........

 

 

 

여기 이 홀에는 색을 입힌 진흙작품들이 전시되여 있다.........

 

 

 

홀 천정 모습..........

 

 

 

 

내부의 모든 지붕위에는 공예품들이 보이고..........

 

 

 

 

홀과 홀사이에는 정원이 있고.......

 

 

 

벼루,

엄청 크다.

길이 2.17 m, 폭 1.1 m, 무게 1.5톤...........

 

 

 

벼루 안내판.........

 

 

 

비단자수(刺繡) 작품 1,

여기는 비단자수(刺繡) 작품들이 전시되여 있다.........

 

 

 

비단자수(刺繡) 작품 2.......

 

 

 

비단자수(刺繡) 작품 3.......

 

 

 

중앙에 있는 이 홀에서는 제(祭)를 올리는 곳인가.........

 

 

 

상아로 만들었다.

참 정교하게도 만들었다.

진짜 장인의 솜씨...........

 

 

 

 

위의 상아를 옆에서 본 것.........

 

 

 

이것은 동물 뼈로 만들었다는데.........

 

 

 

이것은 상아제품,

놀라울 뿐..........

 

 

 

이 작품도 멋있고..........

 

 

 

여기서 그만 멈춰 서 버렸다.........

 

 

위의 구(球)안에 또 다른 구들이 있는데,

전부 한개의 뼈를 깍아서 만든 것이라고,

안에 있는 구들은 각각 따로 따로 움직인다..........

 

 

 

 

건물 끝으로 오니 약간은 계몽적인 동상이 보이고.........

 

 

 

이 건물이 청나라 말기인 1890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저 멀리 고층 건물과 타워 크레인이 같이 보이고,

세월의 흐름을 말해준다.........

 

 

 

저기가 출구,

앞에 서원앞 광장이 보인다........

 

 

 

나와서 본 출구 모습.........

 

 

 

저기 가운데가 들어 간 입구..........

 

 

 

앞 광장 모습과 시내의 아파트들.........

 

 

 

서원앞 풍경..........

 

 

 

진씨서원 연혁 안내판........

 

 

 

광조우 시내에는 전기로 구동되는 궤도버스가 다니고 있다..........

 

 

 

호텔로 가는 중에,

대로옆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서민들의 삶을 볼 수 있다.

 

 

내일은 아침일찍 광조우회사 사람들과 같이 창조우로 가기 위해

광조우 공항으로 다시 가야한다.

광조우에서 1시간 비행기 타고 가면 창조우, 샤먼 바로 옆에 있는 조그만 도시지만 공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