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각산 전위봉 바위 전망대에서, 숙이님,
산행일 :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산행지 : 호남정맥 2차 (슬치 - 갈미봉 - 옥녀봉 - 한오봉 - 경각산 - 불재 - 작은불재 - 염암재))
전북 임실군 관촌면 슬치리 슬치 - 장치 - 갈미봉 - 쑥재 - 옥녀봉 - 한오봉 - 효간치 -
경각산 - 불재 - 607.9 m 봉 - 작은불재 - 전북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 염암재
산행거리 : 도상 21 km (실거리 22.5 km)
산행시간 : 11 시간 15분 ( 06 : 13 - 17 : 28 )
산행인 : 2명 ( 감악산, 숙이)
산행지도,
대전에서 새벽 4시 조금 넘어 출발,
슬치에 도착하니 6시가 지나고 있다.
슬치마을회관 옆에 우리차를 주차시키고
산행을 시작한다........
슬치마을회관 앞에서,
출발 인증사진 한장 찍고,
회관 우측길로 들어간다........
중앙 우측의 전등불 2개 보이는 곳이 슬치마을회관,
중앙좌측에 문 모양으로 하얀 전등이 켜져있는 곳이 지난 1차때 산행끝낸 모텔이고,
그 좌측 건물이 슬치 휴게소,
뒤에 보이는 산이 지난구간 지나 온 박이뫼산.........
여기는 403.4 m 봉,
슬치 마을 뒷산이다........
임실군 신덕면 오궁리의 새벽.........
745번 지방도위의 임도를 지나면서........
밑에는 745번 지방도가 깍아지른 절개지밑으로 보이고.........
동쪽으로 아침해가 떠오르려하고 있다.
지금시간 7시5분........
북쪽으로는 중앙 멀리 지난 호남정맥 1차때 지나 온 만덕산이 보인다........
465.4 m 봉에서 포도주스를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지도상의 장치를 지나고.........
쓰러진 고목에 피어난 버섯을 담아보고........
472.7 m 봉을 지나 조금 더 가니 능선 옆으로 철망펜스가 나타난다.
폭발물처리장이란 안내판이 보인다.........
갈미봉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풀속에 있는 갈담 3등삼각점도 찾아보고........
우측에 뾰족한 봉이 옥녀봉, 좌측의 봉이 경각산, 오늘 가야 할 봉들이다........
여기는 쑥재........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내려가는 삼거리........
옥녀봉을 향하여 고도 190 m 정도 올려쳐야 한다........
옥녀봉 올라가는 중에 암릉지대가 나오기 시작하고.........
암릉지대 올라가고 있는 아내........
밑은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좌측의 높은 만덕산에서부터 우측으로 뻗은 능선이 지난 구간 지나왔던 슬치까지 뻗은 능선이다.........
여기가 삼거리,
저 앞에 옥녀봉이 보이고, 우측은 한오봉가는 정맥길,
옥녀봉은 정맥길에서 200 m 쯔음 떨어져 있다........
옥녀봉 정상에서 숙이님,
우측에는 옥녀봉의 갈담 4등 삼각점도 보인다.
옥녀봉 : 582.2 m.......
옥녀봉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옥녀봉에서,
좌측 멀리 마이산도 보인다.
마이산 우측 뒤로 남덕유산과 서봉도 보이고,
중앙에 성수산, 우측으로 팔공산도 보인다........
지난 구간 지나왔던 만덕산과 슬치로 뻗은 능선.........
건너편에는 가야 할 한오봉이 보이고........
한오봉 우측으로는 역시 가야 할 경각산이 보이고, 그 우측 뒤로는 모악산도 보인다........
한오봉 정상에서, 숙이님,
숙이님 뒤쪽으로 5.7 km 정도 가면 고덕산과 연결된다.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높이도 나와 있지 않은 무명봉이다.
하지만 이 지방에서는 이 봉을 한오봉이라고 부른다.
높이는 570 m.........
중앙 멀리 마이산이 암마이산 하나만 보인다. 숫마이산은 암마이산에 가려서 보이지 않고,
그 뒤의 하늘금이 덕유산능선, 덕유산 능선 좌측에 향적봉, 우측에 서봉과 남덕유산이 보인다.
우측 멀리로는 성수산도 보인다........
중앙좌측 멀리 운장산과 그 좌측옆에 연석산이 보이고,
중앙 우측앞에 만덕산이 보인다........
좌측 맨뒤에 성수산, 그우측으로 팔공산,
그 우측 앞으로 오봉산과 영태산이 겹쳐 보이고,
그 우측 뒤로 백두대간상의 월경산과 맨우측으로 봉화산이 보인다........
편백나무숲을 올라간다.........
한오봉 내려가면서, 바위 전망대에서,
좌측은 경각산 전위봉, 경각산은 저 봉 뒤에 있다.
중앙 멀리는 모악산........
효간치로 내려가기 전에 있는 528.5 m 봉에서 점심을 먹고 간다........
여기가 경각산 전위봉 오르기 전의 안부인 효간치........
경각산 전위봉 오르면서 저 위에 석문이 보인다........
석문으로 오르고 있는 숙이님........
경각산은 효간치에서 전위봉을 거쳐 고도 220 m 정도 가파르게 암릉 섞인 능선을 올라야 한다........
좌측 옥녀봉과 그 뒤 우측으로 뻗은 능선이 오늘 지나 온 능선,
밑은 임실군 신덕면 월성리의 월성저수지.........
경각산 전위봉 암릉지대 올라가는 중에........
경각산 전위봉 바위 전망대에서,
중앙봉이 한오봉, 우측봉이 옥녀봉이다.
멀리 좌측으로 연석산과 운장산이 보이고,
중앙 좌측으로 만덕산이 보인다.........
경각산 전위봉 바위 전망대에서,
숙이님 우측뒤로 멀리 연석산과 운장산, 그리고 나뭇가지뒤로 만덕산도 보인다.
숙이님 뒤 좌측으로 고덕산도 보인다........
경각산 전위봉 바위 전망대에서,
좌측앞에 옥녀봉,
옥녀봉 뒤 우측으로 멀리 지난 구간 지나 온 만덕산과 슬치로 뻗은 능선이 보이고........
경각산 전위봉 바위 전망대에서,
좌측뒤로 멀리 연석산과 운장산, 그리고 우측으로 만덕산도 보인다........
경각산 전위봉 바위 전망대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경각산 전위봉 바위 전망대에서,
좌측 한오봉, 우측 옥녀봉,
그 사이로 멀리 마이산이 보이고,
마이산 뒤로 남덕유산과 서봉이 보인다.
마이산 우측으로는 성수산과 팔공산도 보인다.........
경각산 전위봉 바위 전망대에서,
앞쪽 맨 좌측에 고덕산, 맨 우측에 한오봉,
그 사이로 좌측 맨뒤에 연석산과 운장산, 만덕산이 차례로 보인다........
경각산 전위봉 바위 전망대에서, 숙이님........
경각산 전위봉 바위 전망대에서, 숙이님........
경각산 전위봉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각산........
한참을 쉰 후에, 다시 출발하기 전에,
경각산 전위봉 바위 전망대에서, 숙이님........
전위봉에서 밑으로 내렸다가 다시 경각산을 오르는데,
밑의 안부에 있는 아내가 경사가 급하니 까마득히 보인다........
여기가 경각산 정상,
경각산 : 659.1 m,
경각산 정상에는 갈담 3등 삼각점도 있다.........
경각산 정상에는 동남쪽으로만 조망이 보인다.
멀리 희미한 능선이 우측에서부터 만복대, 고리봉, 세걸산, 바래봉 능선.........
경각산 정상에는 통신탑이 있다........
경각산에서 불재로 내려가면서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경각산에서 내려가면서, 전망바위위에서,
모악산과 밑의 구이저수지를 배경으로, 숙이님........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좌측뒤에는 상두산........
경각산 내려가면서 보는 가야 할 능선,
밑의 도로와 파란지붕이 있는 곳이 불재,
불재뒤에서 우측으로 가는 봉들이 오늘 가야 할 불재에서 작은불재로 가는 능선,
좌측뒤의 봉도 경각산과 같이 600 m 가 넘는 높은 봉인데 저걸 다 넘어가야 작은 불재,
오늘 산행 종점인 염암재는 아직 보이지도 않는다.
저 밑의 불재에서 산행종료지점인 염암재까지는 도상 6.5 km 정도 더 가야 한다........
전주시도 잘 보이고.........
중앙앞에 고덕산이 보이고,
그 좌측뒤로 멀리 연석선과 운장산이 보인다.........
경각산내려가면서, 전망바위 위에서, 숙이님,
모악산과 구이저수지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여기가 불재,
숙이님 뒤쪽에서 내려왔고, 좌측의 참숯가마 입구로 올라간다........
여기서 알바한번 하고,
옆의 건물이 참숯공장 끝건물인데,
공장안에 커다란 진돗개가 짖어대는 바람에 무서워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 붙지도 못하고 공장 끝까지 와서 임도로 내려와 능선으로 올라간다........
임도 올라가면서 뒤돌아 보는 경각산,
3개봉중 좌측봉이 경각산이다........
능선에 올라오니 헹글라이딩하는 사람들의 차량들이 주차되여 있고,
건너 능선위가 활공장이다. 그놈의 개때문에 활공장도 못보고 간다........
413.6 m 봉은 우회해서,
436.1 m 봉에 도착,
누군가 봉수대봉이라고 써서 나무에 붙여 놓았다........
모악산과 구이저수지가 여기서도 잘 보이고.........
439.2 m 봉 우회해서 지나 오니 저 앞에 넘어야할 607.9 m 봉이 우뚝 서 있다.
어휴, 저길 언제 올라가나........
607.9 m 봉 오르는데, 여기도 경사가 꽤 급하다.......
607.9 m 봉 약간 못가서 웬 성터의 흔적이 보이고.......
607.9 m 봉 정상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이정표에는 치마산이라고 써 있다.
원래 치마산은 이 봉 동남쪽으로 능선끝에 568.1 m 봉을 치마산이라고 하는데,
(국토지리정보원지도나 영진지도 모두)
이 지방 사람들은 제일 높은 이 봉을 치마산이라고 하는가 보다........
다시 고도 100 m 정도 올라 무명봉에 오르고 있는 중에,
작은 불재는 607.9 m 봉에서 고도 230 m 정도 가파르게 내려 간 다음에
다시 고도 100 m 정도 올라 무명봉에 올랐다가 내려가야 작은 불재다.
막판에 고생 좀 한다. 아이고 힘들어.........
저뒤에 보이는 봉이 607.9 m 봉,
무명봉 오르는 중에.........
무명봉에서 작은 불재 내려가는 중에.......
여기가 작은 불재........
작은 불재에서도 봉우리 5개를 넘어야 오늘의 산행종료지점인 염암재다.........
봉우리 3개 지나고, 저 봉도 넘어야 할 437 m 봉,
저 봉 지나서 봉 하나만 더 넘으면 염암재다.........
여기가 마지막에서 2번째 봉인 437 m 봉,
힘들어 여기서 쉬었다 간다........
마지막 봉을 넘어,
염암재 내려가는 중에,
여기도 암릉이 몇군데 있다........
암릉위에서, 뒤에 염암재를 배경으로, 숙이님........
저 밑이 염암재,
그 뒤의 봉도 꽤나 가파르게 솟아 있다.
다음구간도 힘들겠네.........
염암재에서 완주군으로 내려가는 도로와 완주군 구이면 모습.........
다시 또 만나는 암릉 지대는 우회해서 내려간다,
염암재에서 임실군 신덕면으로도 보인다.........
여기가 염암재,
완주군 구이면과 임실군 신덕면을 잇는 55번 지방도가 지나는 고개,
오늘 힘들었던 호남정맥 2번째 구간을 끝마친다.
내려오기 20분 전에 부른 저번주에 이용했던 관촌 택시는 5분 정도 기다리니 도착하고,
슬치로 돌아가서 우리차를 운전하여 대전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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