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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완)

호남정맥 5차 ( 추령 - 내장산 - 순창새재 - 상왕봉 - 도집봉 - 대각산 - 어은재)

 

 

 

내장산 위로 구름이 깔리면서 그 사이로 보는 빛내림,

 

 

 

 

 

 

 

산행일 :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산행지 : 호남정맥 5차 (추령 - 신성봉 - 까치봉 - 순창새재 - 상왕봉 -  감상굴재 -  대각산 - 어은재)

             ( 전북 순창군 복흥면 화양리 추령 - 장군봉 - 연자봉 - 신성봉 - 까치봉 - 순창새재 -

             상왕봉 - 도집봉 - 곡두재 - 감상굴재 - 대각산 - 전북 순창군 복흥면 어은리 어은재 )

 

산행거리 : 도상 20.1 km (GPS 거리 :  22.4 km)

 

산행시간 : 12 시간 ( 04 : 43 -  16  : 42 ) 

 

산행인 : 2명 ( 감악산, 숙이)

 

 

산행지도,

 

 

 

 

 

대전에서 새벽 2시 지나 출발,

중간에 휴게소에서 우동한그릇씩 먹고,

추령에 도착하니 4시 30분,

장승촌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산행을 시작한다........

 

 

추령 장승촌에서 출발하면서,

새벽공기는 아직 쌀쌀하다.......

 

 

 

 

여기는 유군치,

북쪽의 내장사에서 남쪽의 백양사지구를 이어주는 길목,

 

장승촌 건너의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등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조금 가다보니 산림박물관 이정표가 나온다.

 

오룩스를 보니 등로에서 벗어나 산림박물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중,

옆의 사면을 치고 올라가서 능선위의 등로로 복귀,

알바 한번 하고.......

 

 

 

 

장군봉 올라가는 긴 데크계단길을 올라가는 중에,

유군치에서 1 km 정도 올라가면 장군봉이 나오고.......

 

 

 

 

 

장군봉에서 바라보는 정읍시의 야경,

 

장군봉 : 696.2 m.......

 

 

 

 

장군봉에서.......

 

 

 

 

연자봉 올라가면서 바라보는  지나 온 장군봉,

장군봉 위에 불빛이 보이는 것을 보니 우리말고 다른 사람도 산행을 하고 있나보다........

 

 

 

 

연자봉에서,

 

연자봉 : 675.2 m.......

 

 

 

 

신선봉 올라가는 중에,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없다. 여기도 가파르게 올라가야 한다.

 

뒤쪽으로 우측에서부터 장군봉, 연자봉, 문필봉이 보인다.,......

 

 

 

 

저 뒤가 신선봉 정상,

능선위까지 올라와서,

우측으로 있는 전망바위로 오고 있는 아내.......

 

 

 

 

중앙 우측 앞은 장군봉.......

 

 

 

 

신성봉앞 전망바위에서,

좌측봉에서부터, 까치봉, 연지봉,  망해봉이 보이고........ 

 

 

 

 

신선봉에 도착,

내장산 최고봉이다.

 

신선봉 :  763.5 m .......

 

 

 

 

건너에 서래봉이 보이고,

그 밑에는 벽련암이 보인다.

 

서래봉뒤로 멀리 희미하게 모악산도 보인다.......

 

 

 

 

중앙 맨뒤 우측으로 성수산, 팔공산이 보이고,

날씨만 좋으면 그 뒤쪽에 있는 장안산과 백운산, 그리고 덕유산도 보일텐데, 아쉽다........

 

 

 

 

뒤쪽으로는 가야 할 중앙에 상왕봉(백암산) 과 그 좌측으로 도집봉이 보인다........

 

 

 

 

일출이 시작되는데, 구름때문에 안보이고, 

맨우측에 신선봉이 보이고........

 

 

 

 

여기는 삼거리,

호남정맥은 여기서 좌측으로 소등근재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직진앞으로 300 m 만 가면 까치봉,

 

우리는 까치봉 갔다오기로 하고 까치봉으로 간다........

  

 

 

 

중앙 우측으로 멀리 무등산이 보이는 것 같고,

 

무등산 좌측으로 조계산과 모후산도 보일텐데, 날씨가 구름이 잔뜩 껴서 멀리는 아무 것도 안보인다.........

 

 

 

 

밑은 대가 저수지,

저 멀리 좌측으로 지리산도 다 보여야 되는데, 안타까울 뿐, 날씨탓만 한다........

 

 

 

 

좌측앞에 가야 할 까치봉이 보이고........

 

 

 

 

장군봉과 신선봉위로 구름 잔뜩 낀 하늘........

 

 

 

 

좌측앞에서 밑으로 내려가는 능선이 영취봉능선,

까치봉에서 밑의 내장사로 내려가는 능선이다.

밑의 계곡은 금선계곡, 능선너머 좌측 계곡은 원적계곡이다........

 

 

 

 

까치봉에서, 숙이님........

 

 

 

 

까치봉에서 지나 온 능선을 배경으로, 숙이님........

 

 

 

 

다시 삼거리로 돌아가면서,

좌측앞의 봉 너머가 삼거리,

아내 앞쪽에서  밑으로 뻗은 능선으로 해서 건너편의 상왕봉 능선으로 가야 한다........ 

 

 

 

 

까치봉의 암릉 사면을 내려가는 중에........

 

 

 

 

뒤돌아보는 까치봉.......

 

 

 

 

좌측 장군봉과 우측 신선봉사이로 아침 빛내림이 보인다.......

 

 

 

 

삼거리로 돌아와서,

간식으로 삶은 달걀을 먹고........

 

 

 

 

순창새재로 내려가는 중에,

암릉지대도 지나고.......

 

 

 

 

우측 능선 너머 안부가 순창새재,

건너편에는 봉이 3개가 보이는데,

우측봉이 상왕봉(백암산), 중앙봉이 도집봉, 좌측봉은 727.3 m 봉이다.

정맥길은 727.3 m 봉 가기 전에 능선너머로 간다........

 

  

 

 

저 밑은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 일대,

맨뒤에 보이는 산이 다음 구간에 가야 할 추월산이다.......

 

 

 

 

까치봉에서 내려 순창새재로 가는데,

지도와 오룩스를 잘 보고 가야지 잘못하면 알바하기 쉬운곳이다........

 

 

 

 

바로 밑이 소등근재,

소등근재 내려서기 전에 간식으로 사과를 먹으면서 쉬었다간다........

 

 

 

 

소등근재를 지나면서........

 

 

 

 

여기는 순창새재,

저 뒤쪽에서 내려왔다........

 

 

 

 

저 앞에 보이는 상왕봉(백암산)을 향해,

고도 240 m 정도 올라가야 한다........

 

 

 

 

상왕봉 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내장산,

좌측봉에서부터 우측으로,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 연자봉, 장군봉이 차례대로 보인다.

까치봉에서 맨 좌측능선을 타고 왔다........

 

 

 

 

상왕봉 앞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가야 할 능선,

앞의 뾰족한 봉이 도집봉이다........

 

 

 

 

상왕봉(백암산)에서 숙이님,

 

상왕봉 : 741.2 m.......

 

 

 

 

상왕봉에서 바라보는 남쪽,

맨뒤 우측에 불태산이 보이고, 중앙에 병풍산이 보인다.

불태산과 병풍산 사이 깊게 파인 안부가 한재,

병풍산 좌측으로 작게 파인 곳이 쪽재,

 

날만 좋으면 병풍산 좌측 뒤로 무등산이 보이는데, 안타깝다........

 

 

 

 

앞의 암릉위가 도집봉.......

 

 

 

 

도집봉을 우회해서 간다.

좌측 암릉위가 도집봉........

 

 

 

 

도집봉 암릉 끝에서.......

 

 

 

 

도집봉지나 곡두재 내려가는 중에,

전망처에 있는 소나무와 같이........

 

 

 

 

우측은 백학봉, 백양사 가는 길,

좌측은 구인사,

우리는 직진한다.

 

도집봉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등로는 백학봉 방향으로 잘 나 있다.

유심히 살펴보고 와야지 알바 안한다.......

 

 

 

 

장성호도 보이고.......

 

 

 

 

앞에는 가야 할 능선들이 전부 보인다.

우측 중앙에 대각산이 보이고,

중앙 좌측으로 멀리,  다음구간에 가야 할 추월산도 보인다.

 

밑은 순창군 복흥면........

 

 

 

 

암릉지대도 내려가고........

 

 

 

 

암릉지대가 또 나타나고........

 

 

 

 

전망바위위에서,

추월산과 가야 할 정맥능선을 바라보고.......

 

 

 

 

알바주의 구간 몇군데 지나면서,

까칠하고 가파른 능선 사면을 내려오면서........

 

 

 

 

여기는 곡두재,

 

여기서 441.8 m 봉을 비롯하여 고만고만한 봉 5개를 지나면 감상굴재........ 

 

 

 

 

곡두재 지나 첫번째봉 올라가는 양옆은 수목장림이다........

 

 

 

 

여기는  441.8 m 봉,

벤치에 앉아 쉬었다 간다........

 

 

 

 

감상굴재 가기 전의 임도를 지나고........

 

 

 

 

감상굴재 내려가기 전의 마지막 봉을 지나면서........

 

 

 

 

저 밑이 강선마을, 감상굴재라고도 한다.

우리는 저 마을을 지나 좌측능선으로 올라 대각산으로 가야 한다........

 

 

 

 

강선마을을 지나면서, 여기가 감상굴재,

저 앞의 3개봉 중에서 맨 우측봉이 대각산,

좌측봉으로 올라 우측의 대각산으로 가야한다.........

 

 

 

 

앞의 도로는 49번 지방도,

좌측은 추령으로 가고,우측은 장성호로 간다.

도로건너 앞의 능선으로 올라간다........

 

 

 

 

도로 건너와서 다시 간식을 먹고, 쉬었다 간다.......

 

 

 

 

대각산 올라가는 중에,

맨우측의 봉에서 좌측의 낮은 능선을 지나 강선마을 거쳐, 대각산 올라가고 있는 중........

 

 

 

 

대각산 올라가는 사면도 상당히 가파르다.

올라가면서 몇번을 쉰다.......

 

 

 

 

대각산 능선의 첫번째 봉에 올라서서.......

 

 

 

 

대각산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상왕봉과 도집봉,

좌측 나뭇가지 우측끝에 상왕봉, 그 앞에 뾰족한 도집봉이 보이고,

우측나무사이로 멀리 내장산 신선봉이 보인다.......

 

 

 

 

여기가 대각산,

담양 3등 삼각점도 밑에 보이고,

 

대각산 : 529.9 m........

 

 

 

 

멀리 병풍산과 한재 그리고 불태산은 머리만  보인다........

 

 

 

 

칠립재에 도착,

좌측밑의 마을이 칠립마을이다.

 

우리는 직진하여 어은재로 간다.........

 

 

 

 

칠립재에서 봉하나 넘어오면 만나는 곳,

좌측에 강두마을이 있고,

우리는 도로를 따라 저 앞의 산으로 간다........

 

 

 

 

아내 뒤로 지나 온 능선이 보이고.......

 

 

 

 

어은재 가기 전의 가장 높은 봉인 428.1 m 봉을 지나면서........

 

 

 

 

대나무숲도 지나고........

 

 

 

 

저 밑이 어은재,

좌측옆에 어은마을이 있다........

 

 

 

어은재에서 , 숙이님,

 

아내는 오늘 힘들다고 여기까지만 하자고 한다.

원래 오늘 6 km 정도 더 가서  밀재까지 가려고 했었는데,

 

아내도 근 3개월만에 산에 왔다. 힘들만도 하지,

 

여기서 택시를 부른다. 복흥택시

전화하니 7분뒤에 도착하니 밑의 어은마을 회관앞으로 오라고 한다..........

 

 

 

 

어은재를 내려가면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300년 된 느티나무가 어은재를 지키고 있다........

 

 

 

 

어은재에서 200 m 정도 내려가면 어은마을,

저 밑에서 택시를 타고 추령으로 돌아가서,

우리 차를 운전하여 대전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