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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진행중)

백두대간 26회차 (늘재 - 밤티재 - 문장대 - 천왕봉 - 피앗재 - 형제봉 - 갈령)

 

 

697.1 m 봉에서 조금 내려오니

앞의 속리산 능선이 전부 보인다.

 

 

 

 

 

 

 

산행일시 : 2015년 4월 26일 일요일

 

산행지 : 백두대간 26회차 (늘재 - 밤티재 - 문장대 - 천왕봉 - 형제봉 - 갈령)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늘재 - 밤티재 - 문장대 - 입석대 - 비로봉 -

            천왕봉 - 형제봉 - 갈령 삼거리 - 경북 상주시 화남면 동관리 갈령

 

산행거리 : 도상 16.5 km (GPS 거리 : 18.44 km )

 

산행시간 : 11시간 38분 ( 05 : 37- 17 : 15)

 

산행인 : 곰발톱, 숙이, 감악산 (3명)

 

 

산행지도,

 

 

 

 

 

대전에서 새벽 3시에 출발,

화서 IC에서 내려 곧장 화북면으로 가야하는데,

네비가 엉뚱한 곳으로 안내하는 바람에 은척면을 빙 둘러서,

들머리인 늘재에 30분 정도 늦게 도착하였다.... 

 

 

여기가 늘재,

뒤쪽은 청화산, 다음구간이고, 우리는 앞으로 해서 속리산 방향으로 간다.

 

지금시간 5시 37분,

벌써 날이 훤히 밝았다.

 

32번 지방도가 지나는 이 고개를 거처,

상주시 화북면에서 충북 괴산과 문경의 가은읍으로 간다....

 

 

 

 

30분 정도 능선을 따라 올라오니,

좌측앞에 늘재에서 밤티재사이의 최고봉인  697.1 m 봉이 보인다.

우측 멀리 뾰족한 백악산도 같이 보인다....

 

 

 

 

좌측의 백악산 능선밑으로 화북면의 입석리가 보인다.

멀리  중앙 우측으로 가장 높은 봉이 군자산, 그 바로 우측 앞에는 남군자산,

우측으로 가면 안부인 제수리치 지나 장성봉으로 이어진다.

저곳도 전부 속리산 국립공원지역이다.... 

 

 

 

  

곰발톱과 숙이님,

늘재에서 밤티재사이의 최고봉인  697.1 m 봉에서,

 

삼각점도 보이지만 읽을 수는 없고....

 

 

 

 

697.1 m 봉에서 조금 내려오니

앞의 속리산 능선이 전부 보이는 조망처가 나온다.

 

밑에 절개지가 보이는 곳이 밤티재,

그 뒤의 능선으로 올라 중앙에 보이는 문장대로 올라가야 한다....

 

 

 

 

밑은 화북면 운흥리,

멀리 마을 뒷산은 괴산의 덕가산.... 

 

 

 

 

중앙의 높은 봉이 도장산, 그 밑은 화북면 소재지이다....

 

 

  

 

전망바위에서 뒤의 속리산을 배경으로, 곰발톱님....

 

 

  

 

이곳 전망바위에서 아침을 먹고 간다.

막걸리도 한잔씩 하고,

 

지금시간 6시 40분....

 

 

 

 

멋진 조망 담고 있는 곰발톱님....

 

 

 

 

 

 

밑으로 내려오니 동물이동통로가 보여 그쪽으로 간다.

 

여기가 밤티재,

화북에서 괴산으로 넘어가는 997번 도로가 지난다.

저 밑 우측에는 국공 감시초소도 있다....

 

 

  

 

동물이동통로 옆의 급사면을 치고 올라간다....

 

 

  

 

건너 뾰족한 백악산도 잘 보이고....

 

 

  

 

암릉옆에서 바라보는 백악산 능선과 함께, 숙이님과 곰발톱님....

 

 

 

 

우측에 올라가야 할 문장대가 보인다....

 

 

 

 

아침 햇살속의 진달래....

 

 

 

 

뒤돌아보면 청화산이 우뚝 서 있고,

그 밑에는 아침에 산행 시작한 늘재가 있다....

 

 

 

 

암릉지대는 시작되고....

 

 

 

 

암릉 사면을 올라....

 

 

   

 

좌측으로는 속리산의 칠형제봉이 보이고,

 

저 릿지를 산수유릿지라고 부른다고....

 

 

 

 

조망바위위에서, 곰발톱님....

 

 

  

 

문장대 올라가면서,  우측에 문장대가 보인다.

암릉지대 지나면서, 숙이님과 곰발톱님....

 

 

 

 

암릉 사이를 지나 내려가고 있는 아내....

 

 

  

 

이번에는 절벽 옆을 지나가야 되고,

아내도 도움을 받으면서 무사히 건너고......

 

 

 

 

좁은 틈을 지나 위로 올라와야 하는 구간....

 

 

 

  

이번에는 암릉 사이를 지나야하고....

 

 

   

 

절벽옆으로 내려가고 있는 아내에게 발 디딜 자리를 알려주고 있는 곰발톱님....

 

  

 

 

여기는 밧줄을 잡고 암릉과 암릉 사이를 지나야 하고....

 

 

  

 

여기는 밧줄잡고 올라와야하는 구간....

 

 

 

 

이번에는 복잡한 암릉 지대를 지나야 한다.

 

복잡한 암릉지대 : 여러가지의 난이도가 있는 암릉지대....

 

 

 

 

복잡한 암릉 지대를 지나면서....

 

 

  

 

복잡한 암릉지대 지나 이제는 위로 올라가야한다....

 

 

   

 

힘들게 올라가고 있는 중에....

 

 

  

 

암릉밑의 슬랩지대를 지나....

 

 

   

 

암릉을 위로 올랐다가 다시 내려....

 

 

  

 

다시 암릉 사이의 좁은 길을 지나고,

여기가 마지막 암릉구간이었다....

 

 

 

 

암릉 지대 끝나고....

 

 

  

 

바로 앞에 지나 온 암릉 뒤로,

중앙에 청화산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두루봉이 보인다.

좌측뒤로는 조항산과 맨 좌측에 중봉과 대야산이 보인다....

 

 

 

 

헬기장을 지나고....

 

 

 

 

헬기장에 있는 도근점,

 

도근점(圖根點) - 지형을 측정하기 위한 기준점이 부족할 때 보조로 설치하는 기준점.......

 

  

 

 

문장대 표지석앞에서 숙이님....

 

 

 

 

문장대에서 바라보는 속리산 주능선,

천왕봉까지 뻗어 있는 주능선으로 우리도 저 능선을 가야 한다.

 

우측 높은 봉이 속리산에서 제일 높은 천왕봉, 그 우측뒤로는 구병산 능선이 보인다....

 

   

 

 

문장대에서 서북방향으로,

앞에 큰 암릉이 관음봉, 관음봉 너머 안부가 속사치,

속사치에서 조그만 무명봉 넘어 안부가 북가치,

북가치에서 위로 오르면 만나는 묘봉,

묘봉 우측으로 암릉이 하얗게 보이는 상학봉이 보인다....

 

 

 

 

북쪽으로 보이는 백악산과 그 능선,

아래는 화북면 운흥리....

 

 

 

 

문장대에서 동북방향으로,

바로 앞의 암릉능선이 우리가 올라 온 능선,

그 뒤로 중앙에 청화산이 보이고,

청화산 우측으로는 두루봉이 보인다....

 

 

 

 

문장대에서, 곰발톱님,

 

문장대 : 1031.7 m....

 

 

  

 

문장대에서, 숙이님....

 

 

 

 

문장대에서 남쪽방향으로,

좌측에 천왕봉이 보이고,

우측뒤로 가장 높은 봉이 구병산....

 

  

 

 

문장대 광장으로 다시 내려와서,

숙이님과 곰발톱님....

 

 

 

 

문장대 광장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막걸리도 한잔씩 먹고....

 

 

 

 

문수봉위에서 보는 중앙 신선대, 그 우측으로 비로봉,

맨 우측에 천왕봉이 우뚝 솟아 있다....

 

 

 

 

중앙의 칠형제봉을 담아보고,

맨 우측봉이 청법대....

 

 

  

 

좌측에 신선대, 중앙에 비로봉, 우측에 천왕봉이 보이고....

 

 

 

 

신선대를 향하여,

아내가 엄청 힘들어 한다.

오늘 날씨도 푹푹 찌는 것이 엄청 더운데 막걸리까지 마셨으니 더 힘들다고....

 

 

  

 

신선대에서,

곰발톱님이 시원한 당귀차를 사가지고 기다리고 있다.

시원한 당귀차를 먹으니 기운이 나는 것 같고....

 

 

   

 

경업대 갈림길을 지나,

속리산 천왕봉 가는 능선도 쉬운 곳이 아니다.

계속 오르락 내리락, 데크 계단길은 왜 이렇게 많은지....

 

  

 

 

기둥같은 모양의 13 m 높이의 바위가 서 있다.

저것이 입석대....

 

 

  

 

비로봉이 있는 곳을 지나면서....

 

 

  

 

고릴라 바위도 보이고,

우측은 새끼 고릴라, 좌측이 어미 고릴라같이 보인다고....

 

  

 

 

저 앞에 천왕봉이 보이고....

 

 

 

 

도롱뇽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면서,

앞의 암릉 밑에 붙어 있는 바위가 도롱뇽을 닮았다고....

 

 

  

 

두껍등바위도 보이고,

등산화같이 보이는 저 바위도 반대쪽에서 보면 두꺼비같이 보인다나....

 

 

  

 

천황석문도 지나고....

 

 

 

 

헬기장을 지나,

천왕봉 올라가기 전 300 m 지점에 있는 장각동으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나,

 

천왕봉 오르면서,

좌측 뒤에는 도장산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두루봉, 투구봉, 대궐터산이 차례로 보인다.

중앙 맨뒤에는 남산이 보이고, 아래 계곡이 장각계곡....

 

 

 

 

천왕봉이 바로 앞에 보이고,

곰발톱님도 정상 맨 좌측에 앉아 있는 것이 보인다.

앞에 천왕봉 올라가는 아내의 뒷모습이 보이고....

 

  

 

 

천왕봉에서 바라보는 지나 온 속리 주능선,

속리산의 암릉들이 저마다 그 모습을 뽐내고 서 있는 것이 보인다.

 

맨 좌측에 관음봉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문장대가 보인다.

문장대 우측 첫봉이 문수봉, 맨 우측에는 신선대도 보이고....

 

 

 

 

남쪽으로 보이는 충북 알프스와 가운데 제일 높은 구병산,

우측밑에는 비룡지 저수지도 보이고,

바로 밑은 형제봉 가는 능선, 중앙 좌측의 높은 봉이 형제봉....

 

 

 

 

 

천왕봉에서, 숙이님,

 

천왕봉 : 1058.4 m,

 

천왕봉 여기서 한남금북정맥이 시작되어 안성의 칠장산까지 이어지고,

여기 다시 또 와야겠네, 한남금북정맥 시작하러....

 

 

 

 

천왕봉에서 가파르게 내리면서 뒤돌아 본 천왕봉....

 

 

 

 

진달래 활짝 핀 꽃길을 가면서....

 

 

 

 

703.2 m 봉 가면서,

저 뒤에 지나 온 천왕봉이 이제는 멀리 보인다....

 

 

   

 

진달래꽃 사이로 지나 온 속리 주능선,

맨 좌측 나무뒤로 천왕봉이 있다....

 

 

 

 

667.5 m 봉 올라서고 있는 중에,

천왕봉에서 여기까지 남서쪽으로 내려왔고,

이 봉에서부터 피앗재 지나 형제봉까지는 남쪽으로 방향을 바꿔 간다....

 

 

 

 

저 앞에 남쪽으로 보아는 형제봉,

좌측봉이 형제봉, 우측봉은 전위봉....

 

  

 

 

여기 안부가 피앗재,

좌측으로 내려가면 피앗재산장이 나오고, 만수리가 나온다.

 

여기서 물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등로 좌측에 거북이를 닮은 바위도 보이고....

 

 

 

 

여기가 피앗재 전위봉,

여기서 안부로 내렸다가 다시 올라가면 형제봉이다....

 

 

 

 

저 앞에 나무사이로 형제봉이 보이고....

 

 

 

  

안부로 내려 형제봉으로 가는 중에....

 

 

 

 

형제봉에 도착, 곰발톱님,

우측 암릉위가 형제봉....

 

 

 

 

형제봉에서 곰발톱님,

좌측뒤로 천왕봉이 보인다.

 

형제봉 ; 831.1 m....

 

 

  

 

형제봉에서 숙이님,

이제는 내려갈 길만 남았다고, 막걸리 한잔 마시고....

 

 

 

 

형제봉에서 바라보는 동쪽 방향,

바로 앞, 맨좌측 봉이 갈령 삼거리, 우측으로 뻗은 능선이 비재로 가는 대간 능선,

밑에 갈령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보이고,

건너편에는 좌측부터 두루봉, 투구봉, 대궐터산이 차례로 보인다....

 

 

 

 

멀리 천왕봉에서부터 지나 온 능선이 다 보이고....

 

  

 

 

여기가 갈령 삼거리,

 

2013년 12월에 갈령에서 여기 갈령 삼거리로 올라  비재, 봉황산 거쳐 화령까지 백두대간했는데,

1년 5개월만에 다음구간을 하러 다시 여기에 왔다.

여기 갈령 삼거리에 있는 둥그런 벤치에 앉아 얼마 남지않은 물 다 마시고,

 

여기서부터  작약지맥이 간다....

 

 

 

 

갈령 내려가면서 뒤돌아 보는 좌측의 형제봉, 우측의 전위봉....

 

 

  

 

저 밑에 갈령을 지나는 도로도 보이고,

49번 지방도....

 

 

  

 

여기가 갈령,

 

오늘 엄청 덥고, 그래서 더 힘들었던 백두대간 26회차를 끝마친다.

 

10분 정도 기다려 화북택시를 타고

중간에 수퍼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면서 늘재로 가서

우리차를 운전하여 대전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