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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과 산행

할리우드와 비벌리 힐즈 그리고 귀국........

 

 

 

 

 

 

 

 

 

 

 

 

마이클 잭슨과 함께.........

 

 

 

 

모든 여행을 끝내고 쇼핑과 휴식을 취한다........

 

 

 

 

아울렛 센터에서, 친구 부부,

친구 부인은 집에 일이 있어 이번 여행에 같이 가지 못했었다.

 

오늘 오전에는 베이커스 필드에서 2시간거리에 있는

뚤레어 아울렛센타를 방문하여 쇼핑을 한다........

 

 

 

 

 

오후에는 골프 레인지를 찾아 골프연습을 한다.

내일 골프장을 갈 예정인데,

거의 10년 넘게 숙이님과 나 , 골프장을 못 갔다.

 

그래서 골프장 가기 전에 연습장에 와서 감각을 익힌다....... 

 

 

 

 

 

골프 레인지에서 연습중에........

 

 

 

 

골프 레인지에서 연습을 끝내고........

 

 

 

 

 

드라이버로 티샷,

우측 중간 위에 하얀 공이 날아가는 것이 보인다.

 

다음날은  골프장을 찾아  한바퀴 돈다........

 

 

 

 

카트를 몰고 다음 홀로 가는 중에,

 

골프장 비용이 싸긴 싸다.

3명이 카트 3대 렌트 비용  포함해서 10만원 정도다.

1사람이 3만 3천원 정도, 한국에 비하면 엄청 싼셈........

 

 

 

 

 

숙이님 공이 페어웨이을 벗어나서 러프로 들어갔는데

그 공을 치고 그린쪽으로 가는 중.........

 

 

8번 피처로 그린에 올려 놓으려고,

점수는 기록하다 말고, 점수가 워낙 안좋으니까,

 

 

사람들이 별로 없으니까, 뒤의 팀이 쫒아 올까 서두를  필요도 없고,

느긋하게 중간에 커피와 빵도 먹고, 맥주도 먹어가면서, 담배도 피고,  

18홀 돌고나니 5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18홀 돌고 무료로 또 18홀을 돌 수 있는데, 골프에 미친 것도 아니고 그만 끝낸다.

 

혼자 치는 사람도 있다.

한국 골프장도 이랬으면 나도 아마 지금까지 계속 쳤을텐데.......

 

 

 

 

 

오늘은 LA에 있는 할리우드로 간다.

Hollywood Blvd( 할리우드 거리) 가 따로 있다.......

 

 

Hollywood Blvd( 할리우드 거리) 이정표.........

 

 

 

 

 

 

 

 

나탈리 우드 - 한때 참 좋아했던 영화 배우, 이미 작고했지만,

 

Hollywood Blvd( 할리우드 거리)에 가니

맨 먼저 보도위에 영화배우들의 이름이 씌인 블록들이 보인다........

 

 

 

 

 

영화배우 나탈리 우드 이름앞에서 숙이님........

 

 

 

 

 

이름없이 비어 있는 것도 있다.

나중에 어느 유명하게 될 배우 이름을 집어넣으려나 보다........

 

 

 

 

 

킴 베이싱어도 있고.........

 

 

 

 

 

영화 감독 알프레드 힛치 콕도 있고.......

 

 

 

 

 

앞에 있는 가게앞에서는 여성이 요새 유행하는 춤을 추고 있다.

별도로 돈을 달라는 말을 안하는 것을 보니

저 뒤의 가게에서 가게 홍보하기 위해 채용한 사람인 것 같다........

 

 

 

 

 

한참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춤을 유연하게 너무나 잘 춘다.

춤이 끝났을 때 박수를 보내고.......

 

 

 

 

 

디즈니 만화 주인공 미키마우스도 있고.......

 

 

 

 

 

 

가수이자 영화배우였던 바브라 스트라이전드도 있다........

 

 

 

 

 

가수 엘튼 존........

 

 

 

 

 

이번에는 손바닥 사인을 해놓은 곳으로 간다.......

 

1950년에 만든 존 웨인의 사인이 맨 먼저 보여지고.......... 

 

 

 

 

 

손바닥 사인을 해놓은 곳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의 사인을 찾기 위한 인파가 엄청 많다.............

 

 

 

 

 

 

작년에 만든 마이클 잭슨의 사인판도 보이고,

마이클 잭슨이 사망하기 바로 전에 만든 것인가 보다.........

 

 

 

 

 

 

왕년의 명가수, 프랭크 시나트라도 보이고........

 

 

 

 

 

1968년에 만든 앤소니 퀸도 보이고.......

 

 

 

 

 

손바닥 사인블럭에서, 숙이님........

 

 

 

 

 

나탈리 우드는 아까 봤는데 또 보이고, 내가 너무 너무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한국인 영화배우도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는데,

사인 블럭이 너무 많고, 사람들도 많아 찾지를 못하고.......... 

 

 

 

 

 

폴 뉴먼도 보이고 ( 그의 아내 조안 우드워드와 같이 있다).........

 

 

 

사인 블럭은 저 일본식 건물 앞에 있다.

 

저 건물이 무슨 건물인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일본식 건물이라는 것 외엔,

 

영화 대부 1편에도 잠깐 나왔던 건물인데,

돈 콜레오네 (말론 브란도)의 변호사인 톰 하겐 (로버트 듀발) 이

영화 제작자를 만나기 위해 LA로 오는 장면에

잠깐 나왔던 바로 그 건물이다.........  

 

 

 

 

 

하드 락 카페도 보이고.......

 

 

 

 

 

줄리 앤드루스의 이름이 있다. 숙이님이 좋아했던.......

 

 

 

 

 

올리비아 뉴튼 존 도 있고,

이 가수도 엄청 좋아했는데,

"Let me be there " 이 노래도 좋아했었고........

 

 

 

 

 

할리우드 거리 모습.........

 

 

 

 

 

영화배우 손바닥 사인이 있는 곳 건너편........

 

 

 

 

 

쇼핑 상가, 저위에는 사람들이 몰려 있다.

 '영화배우라도 나타났나' 우리도 가 본다.........

 

 

 

 

 

오직 저기에만 사람들이 몰려 있는 것이 보이고........

 

 

 

 

 

 

쇼핑 건물의 반대편,

세계의 유명 브랜드들이 다 여기에 있다고 하는데........

 

 

 

 

 

우리도 올라와서 보니 아무 것도 없다.

단지 저 앞 산위에 써 있는 Hollywood 글자 뿐,

 

사람들이 저 Hollywood 글자와 같이 사진 한장 찍으려고 올라와 있었던 것........

 

 

 

 

 

 

 

마이클 잭슨과 함께 사진도 찍고,

사진 찍고난 후, 마이클 잭슨한테 팁도 주고,

 

다시 사인블록이 있는 거리로 돌아와서........

 

 

 

 

 

사인 블록 바로 옆에는 중국 영화관인지가 있고........

 

 

 

 

 

다음에는 비벌리 힐즈로 간다.

 

LA의 부자들과 영화배우들이 많이 산다는 곳,

얼마나 좋은 곳인지 구경하러 간다.

 

할리우드거리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내려와 

Sunset 대로를 타고 동북쪽으로 계속 가면

비벌리 힐즈가 나타난다.......

 

 

 

 

 

 

여기가 비벌리 힐즈,

 

좌측의 큰 도로가 선셋대로, 우측으로 있는 도로가 비버리 힐즈 시작되는 곳,

 

선셋대로에서 산밑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많이 있다.

비버리 힐즈는 그 도로중에 있는 주택가  이름,

그 도로 양옆에는 비버리 힐즈외에도 고급주택들이 많이 들어 서 있고,

비벌리 힐즈뿐만아니라 그옆의 산으로 향하는 모든 도로의 집들이 전부 고급주택들이다........

 

 

 

 

 

비벌리 힐즈의 고급 집.........

 

 

 

 

 

비벌리 힐즈의 고급 집,

 

집은 안보이고 대문들만 보인다........

 

 

 

 

 

 

비벌리 힐즈에는 저 앞에 보듯이 관광객을 태우고 비벌리 힐즈 관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떤 집앞에서는 잠깐 세워,  그집이 누구의 집이라는 것을 설명도 하고.......

 

 

 

 

 

여기는 유명한 의사의 집인가 보다.......

 

 

 

 

 

 

관광하는 사람들.........

 

 

 

 

 

 

누구네 집인지 대문에서도 엄청 들어가나 보다........

 

 

 

 

 

 

관광 경트럭을 또 만나고........

 

 

 

 

 

여기 이집도 꽤나 비싸겠다........

 

 

 

 

 

숙이님과 고등학교 동창 부인들,

 저녁때는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 같이 저녁을 먹고,

 

LA의 한인촌에 있는 일식집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 중에,

나는 한식집에 가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일식집으로 예약을 해버렸다........

 

 

 

 

 

저녁식사가 끝나고,

고등학교 동창들이 나와 숙이님을 공항까지 바래다 주었다........

 

 

 

 

 

19일 전에 미국 입국할 때 왔던  LA 공항의 Tom Bradly International Terminal에서,

친구들과 헤어지고,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