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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과 산행

중국, 소주의 일상........

 

2013년 11월 23일 토요일

소주에서.......

 

 

소주시내의 옛 주택가에 있는 우물,

현재도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다........

 

 

 

 

 

 장기두고 있는 동네 할아버지들........

 

 

 

 

 

잘 안풀리나 보다.

이마에 손을 얹고 골똘히 생각하는 것을 보니..........

 

 

 

 

 

사진찍는 것을 미리 허락받았으나,

앞에 할머니는 사진찍히는 것이 탐탁치 않은지, 인상이 찌그러지는 것 같다.........

 

 

 

 

 

저 자전거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자전거들,

이용자가 없어 아이들 놀이터로 변했다.

 

소주시내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잘 사는 사람들은 자가용을 이용하고, 

그 외 거의 대부분의 주민들은 전기 바이크를 이용한다.  

휘발유를 쓰는 오토바이는 사용금지된지 10년 가까이 된다. 공기오염때문에,

 

그래서 저런 공공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

이른바 전시행정의 하나가 아닌가 한다........

 

 

 

 

 

 

중국의 심각한 문제중 하나인 농민공,

농촌에서 도시로 돈벌러 온 농민들,

오늘 일자리를 못찾았나보다.

 

 

어디 연락할 곳이 있는지 전화번호를 찾아보고 있는 농민공의 모습,

스마트폰은 꿈도 못꾼다..........

 

 

 

 

 

 

소주시내에 있는 식수 공급기,

5 리터에 1원(190원 정도),

 

 

돈 많은 사람들은 믿을 만한 생수를 마트에서 사먹고,

돈없는 일반 서민들은 대부분이 저 물을 사다 먹는다.

가정의 수돗물을 먹는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