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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진행중)

백두대간 29회차 (작은차갓재 - 하늘재)....



구절초,






산행일시 : 2019년 9월 28일 토요일

 

산행지 : 백두대간 29회차 (작은 차갓재 - 대미산 - 포암산 - 하늘재)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안생달 마을 - 작은 차갓재 - 차갓재 - 새목재 - 대미산 -

             부리기재 - 마골치 - 포암산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하늘재)

 

산행거리 :  19.8 km

 

산행시간 : 11시간 27분 ( 05 : 30 - 16 : 57  )

 

산행인 : 숙이, 감악산


산행지도,





지난번에 백두대간 저수령에서 안생달마을까지 하였는데,

한달만인 오늘 안생달마을에서 하늘재까지 하기로 한다....




안생달 마을 민박집앞에서 출발 사진 한장 담고,

작은 차갓재를 향하여 올라간다.


지금 시간 5시 30분....





여기는 작은 차갓재,


지금 시간 5시 59분,

민박집앞에서 29분 걸려 도착....





여기는 차갓재,

작은차갓재에서 무명봉인 815.4 m 봉을 넘어오니 만나는 차갓재,

백두대간 남한구간 중간지점이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문경시 산악회)....





차갓재에서 조그만 무명봉 넘어오니 송전탑이 보인다.

나는 저번구간 여기까지 왔다가 좌측으로 안생달 마을로 내려갔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사온 햄버거로 아침을 먹고,

지금시간 오전 6시 55분....





983.4 m 봉 올라가는 중에 만나는  백두대간 남한구간 중간지점 표지석,


안생달마을에서 출발한지 1시간 50분 정도되니 또 보이는 백두대간 남한구간 중간지점 표지석,

이 표지석은 평택 산악회에서 만들었다고 쓰여 있는데,

참, 이해를 못하겠다. 서로 다른 산악회에서 각각 백두대간 중간지점이라는 표지석을 따로 따로

다른 장소에 설치하여놓았으니....





새목재를 지난 안부를 지나면서,

숙이님 뒤의 823.8봉이 새목재....





문수봉 갈림봉까지 힘들게 올라간다....





여기가 문수봉 갈림봉으로 1051 m 봉,

등곡지맥 분기점이기도 하다.


올라오느라 힘들어서 쉬었다간다.


현재시간 오전 8시 46분,

산행시작하고 6.35 km 왔고 3시간 16분이 걸렸다....





여기는 대미산 정상,

대미산 글씨는 이황선생이 단양군수시절에 쓴 것이라고,


대미산 : 1115 m,


이곳 대미산은 운달지맥 분기점으로 좌측 여우목고개로 내려가면서 시작하고,

북쪽으로는 대미산 오기전의 1051m 봉에서 분기되는 등곡지맥과도 연결되는 곳이다.


산행시작하고 7.29 km 에 3시간 50분이 걸렸다.

지금시간은 오전 9시 20분을 지나고 있고....





밑에 보이는 마을은 문경읍 갈평리,


맨뒤에 보이는 봉들이 대간 가야 할 조령산, 백화산 방향인데 날씨가 흐려 안보인다....





부리기재에 도착,


8.81 km 왔고 4시간 29분 걸렸다.

지금시간 오전 9시 29분을 지나고 있고....





부리기재에서 1065.1 m 봉 올라가는 중에, 여기도 빡세게 올라가야 한다....





1065.1 m 봉 가기 전의 전위봉에서 쉬었다간다.

올라오느라 땀 좀 흘렸으니....





1065.1 m 봉에 도착,

덕산 3등 삼각점이 보이고....





꾀꼬리봉 갈림봉인 1034.3  m 봉을 지나고....





꼭두바위봉에 도착,

여기서도 쉬었다간다....





암벽구간 밧줄을 잡고 올라가고....





뒤에는 지나 온 1034, 3 m 봉이 보이고....





앞으로는 가야 할 포암산이 보인다....





중앙좌측으로는 주흘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지금 12시 40분을 지나고 있다.

집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돌무더기 쌓아 놓은 고개를 지나,

좌측으로 내려가면 문경시 관음리....





계속 경사 급한 길을 힘들게 올라간다....





가야 할 봉을 바라보고,

저 뒤에 있는 봉까지 북서방향으로 갔다가 포암산 방향인 남쪽으로 가야한다....





895.6 m 봉 올랐다가 급하게 떨어지고....





884 m 봉 오르면서 뒤에는 방금 내려온 895.6 m 봉이 보이고....





884 m 봉 내려가면서....





앞에 포암산이 이제는 가까이 보이고....





938.3 m 봉에 도착,

숙이님 발 우측으로 3등 삼각점이 보이는데, 나머지 글자는 잘 안보인다....





메밀봉 갈림봉에 도착,

곧장 마골치로 내려간다....





여기가 마골치,

좌측으로 직진하여 가면 만수봉,

대간은 좌측밑으로 꺽어서 포암산 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포암산까지 2.9 km 남았다고 쓰여 있고,


15,94 km 왔고, 8시간 56분이 걸렸다....





포암산 바로 밑에까지 오니 이정표가 보이는데,

포암산 900 m 남았다고 쓰여 있다....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고,

중앙 안부 좌측으로 대미산이 보이고....





포암산이 우측앞에 보인다....





드디어 포암산에 도착,

포암산 : 961.7 m,


18.66 km 왔고, 10시간 24분 걸렸다.

하늘재까지는 1.6 km 남았고,

지금 시간은 오후 3시 54분....





좌측부터 주흘산, 상봉, 탄항산, 부봉이 보이고....







중앙에 뾰족한 부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마패봉이 보인다....





포암산내려가면서,

앞의 능선 중간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하늘재, 산행종료 지점이다....





월악의 영봉이 진행방향 우측으로 보이고....





구절초....





벌개미취....





돌무더기도 지나고....





암벽 밑으로 내려....





하늘샘에 도착,

갈증에 물 한바가지 떠서 시원하게 마시고....





하늘재에 도착,

힘들었던 산행을 끝마친다....





하늘재에서 바라보는 포암산,

포암산 바로 밑에 넓게 펼쳐진 비바위도 보인다....





안생달 민박집 주인아저씨가 앞의 차를 몰고 30분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늘재 배경으로 숙이님 사진 한장 담으면서 백두대간 29회차 작은 차갓재 - 하늘재 구간을 끝마친다....